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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자기소개서에는 무엇을 적어야 하나요? [사람]
소중한 경험들을 속단하지 않을 것
취업 준비를 하면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내 대학 생활을 돌이켜 보게 된다. 아니 확실하게 말하면 성찰하게 된다. 왜 나는 좀 더 생산적인 일을 하지 못했을까, 눈에 보이는 결과를 만들어 내지 못했을까, 하면서 조금이라도 나태했던 나의 과거를 계속해서 탓하게 된다. 그렇지만 진심으로 깊이 후회했던 적은 없다. 적어도 그 당시의 나는 행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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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희정 에디터
2020.06.18
오피니언
사람
[Opinion] 경험이 뭐길래 [사람]
아무리 무서워도 직접 경험해봐야 성장할 수 있다.
올해 초, 독서토론모임에 들어갔다. 졸업 후의 계획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전에 생긴 공백기를 채울 명분을, 뜨문뜨문하던 책 읽기에 강제성을 붙여보고자 시작했던 활동이었다. 지원서에는 총 3가지의 질문이 존재했는데, 그중 하나는 지원자가 6개의 주제 중 1개를 택해 작성할 수 있었다. 내가 선택한 질문은 바로 ‘경험하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는가?’였다.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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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정 에디터
2020.06.12
리뷰
전시
[Review] 마그리트의 철학을 경험하다 - 르네 마그리트 특별전
이번 전시를 관람하면서 마그리트처럼 자신의 철학을 찾아보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
최근 르네 마그리트 특별전에 다녀왔다. 안녕 인사동은 이번 연도 초에 있었던 미니언즈 특별전을 했을 때 처음 와봤는데 이로써 두 번째 방문이다. 전시를 관람하니 약 2시간이나 소요되었지만 그 정도로 걸릴지는 예상치 못했다. 보는 데 있어서 집중력도 높고 하나하나 관람하면서 즐겼기 때문인가, 시간이 너무 빨리 갔다고 여겨질 만큼 아주 만족스러웠던 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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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 에디터
2020.05.28
리뷰
전시
[Review] 초현실을 경험하는 순간 - 르네 마그리트 특별전 Inside Magritte
르네 마그리트, 다각적으로 만나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날아다니는 성을 기억하는가? 집이 날아다니면서 신기한 곳에 도착하는 상상력 넘치는 장면을 통해 작품의 SF적인 면모를 강조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지브리 작품 속 날아다니는 집은 바로 르네 마그리트의 (오른쪽 작품인) <피레네 성>을 모티브로 한 것이다. 현대 대중문화의 ‘자양분’이라는 평가를 받는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은 스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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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현 에디터
2020.05.25
리뷰
전시
[Preview] 낯설게 보기로 탄생한 초현실주의를 경험하다. - 르네 마그리트 특별전
Inside Magritte
낯설게 보기로 탄생한 초현실주의를 경험하다. 올해 초에 인사 센트럴 뮤지엄에서 열린 <미니언즈 특별전> 전시를 보러 간 기억이 있다. 당시에는 굉장히 귀엽고 아기자기하면서도 유쾌한 캐릭터를 소재로 만든 전시였기에 재미있게 관람 한 기억이 있던 공간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느낌이 확 달라졌다. 바로 초현실주의 거장인 르네 마그리트(René Magri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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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 에디터
2020.05.09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를 알아가는 법 [사람]
각종 유형 검사의 결과가 나를 대표할 수 있을까?
지피지기 백전백승, 나를 알고 그를 알면 백번 싸워도 백번 이긴다. ≪손자≫에서 유래한 말이다. 사실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는 말은 존재하지 않고, 원래는 '지피지기 백전불태'라고 한다. 어찌 되었든 그 의미는 변하지 않는데, 나는 이 말의 중심이 '나를 알다'라는 것에 있다고 본다. 적을 알아야 이기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내가 아닌 타인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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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민 에디터
2020.04.3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금자씨와 마츠코의 '가족 형성 실패' 경험,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가 [영화]
아버지가 필요했던 마츠코와 어머니가 되어야 했던 금자. 그녀들의 삶이 불행해진 이유를 조명해 본다.
들어가며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는 2005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계의 걸작이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인 2007년에 개봉한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이하 <마츠코>로 표기)도 일본 영화 작품들 중 주목 받는 수작이다. <친절한 금자씨>는 워낙에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어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도 “너나 잘하세요.”라는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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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에디터
2020.03.31
리뷰
PRESS
[PRESS] 이게 어른들의 취향이야, '베이비붐 세대 맏형의 6070 음악감상기' [도서]
경험으로 더 생생한 음악감상기
1. 구관이 명관 '젊었을 때 들었던 노래들이 제일 좋다'는 말이 있다. 과거에 들었던 음악, 과거에 음악을 듣던 방식, 과거에 음악을 들었던 상황이 맞물려 당시의 추억을 아름답게 한다는 말이다. 구관이 명관인 이유는 별 다른 이유가 없다. 단지 구관이기 때문이다. 과거의 것은 지나간 것이기 때문에 아름다울 이유는 충분하다. 음악의 특징, 내용과 상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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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에디터
2020.02.28
칼럼/에세이
에세이
[나행복] 02 : 나는 커서 날 만났던 사람들이 되겠지
내 모습에 숨어있는 타인의 행동, 타인의 행동에서 묻어나는 나의 경험. 이 세상에 나 혼자 있다면, 나 같은 사람만 존재한다면 더 성장할 기회가 주어질까.
혼자 여행 중이라고 말하면 가장 먼저 듣는 소리는 대단하다는 거였다. 혼자 여행한 경험이 제법 있어 이젠 아무렇지도 않은 나에게는 평범한 일이지만, 한 번도 혼자 여행해본 적 없는 사람에게는 멋지게 보일지도 모른다. 사실 여행을 가기 위해선 제법 많은 행운이 뒤따라야 한다. 여행을 갈 자금과 시간이 존재하고, 여행지나 여행 그 자체에 대해 알려주는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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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에디터
2020.02.2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에디터 경험은 당신에게 무엇을 남겼나요? [사람]
한층 수준높아진 안목과 깨달음도 얻어갔습니다. 문화 예술 분야 홀릭의 경지에 도달한 이유는 에디터 활동 경험때문이라 짐작됩니다.
01. 힐링을 느끼는 방법 글로써 나를 드러내는 것은 조심스러운 일이 맞습니다. 개인 일기장에 적는 끄적임이 아니라 공개된 공간에서 불특정다수에게 보이는 일이니까요. 그래서 에디터 활동 내내 완성된 글의 퀄리티를 걱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아트인사이트는 문화포털로 사이트 규모도 큰편입니다. 하지만 그 덕분에 글쓰기 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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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에디터
2020.02.15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해야하는 일을 하는 순간을 기록하다
소중한 경험을 헛되이 하지 않고 하루를 온전히 살아가기를 다짐해본다.
하고 싶지 않지만 해야 하는 일. 나는 이런 일들을 미룰 수 있을 때까지 미룬다. 한숨을 연거푸 내뱉으며 겨우 마무리한다. 그 순간을 모면한 것에 만족한 후, 곧바로 잊어버린다. 하기 싫은 일을 하는 동안에도 얻는 게 많다는 걸 이제서야 깨닫는다. 귀찮고 재미없다는 핑계로 소중한 경험을 헛되이 하지 않기를 하루하루를 흘려보내지 않고 온전히 살아가기를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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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에디터
2020.01.28
리뷰
전시
[Preview] 공감각적으로 경험하는 '칼더'가 왔다 - CALDER 展
모빌의 창시자 칼더 회고전
공감각적으로 경험하는 '칼더'가 왔다 CALDER 展 전통적인 미술관의 정적인 전시 방식을 넘어 체험하는 전시장을 표방하고 있는 K현대미술관이 이번에는 '알렉산더 칼더(Alexander Calder, Alexander Stirling Calder)' 카드를 들고 나왔다. 알렉산더 칼더는 한국에서는 '모빌의 창시자', '키네틱 아트(Kinetic Art)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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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에디터
202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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