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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독서라는 행위와 텍스트에 대한 장인의 단상 - "문학의 선율 음악의 서술"
밥이 아니라 밥 솥
<문학의 선율, 음악의 서술>과 비슷한 느낌을 받은 책이 있다. 국내에서 발간된 <책은 도끼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물론 두 책은 매우 다르다. 하지만 똑같이 멋진 작품에 영감을 받고, 그걸 더 재밌게 독자들에게 설명한다. 비유하자면 유능한 요리책 저술가다. 그들은 요리를 매우 잘하는 사람이어서, 재료의 맛과 질을 잘 이해하고 그걸 이용해서 더 멋진
by
손진주 에디터
2019.10.03
리뷰
도서
[Review] 문학의 선율, 음악의 서술 - 위화
무턱대고, 이 시대가 저 시대를 부정하고, 한 시대가 다른 시대에 복수심을 갖는 과거를 돌이켜 우리 시대가 다른 시대에 밀려나면 지난 시대의 거장들에 대해 새로운 이해가 시작되겠지요. 우리는 다시 읽기를 통해 새로운 정신적 부를 쌓을 수 있을 겁니다.
위대한 작가의 책 이야기는 더 재미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편견이라 할지라도 위화의 이름만으로도 선택의 망설임은 없었습니다. <허삼관 매혈기>부터 <형제>나 산문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의 이야기를 익히 들었었고, 위대한 작가의 산문을 읽으면 왠지 작가에게 한걸음 더 다가간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기존에 에세이집
by
김은경 에디터
2019.10.03
리뷰
도서
[Review] 음악을 글로, 글을 음악으로 - 위화 "문학의 선율, 음악의 서술"
음악을 글로 쓰는 것은 어렵다?
음악을 글로 서술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음악에 관한 글을 쓰면 쓸수록 더욱더 그렇게 느낀다. 그렇다면 소리로 전달되는 음악을 글로 쓸 때 과연 무엇을 담아야 할까. 곡의 형식, 작곡가나 연주자에 대한 정보, 작품이 탄생하고 연주되는 사회적 맥락, 소리 그 자체. 이중 무엇을 선택하든 음악의 모든 것을 담은 글이란 불가능하다. 결국 음악은 듣는 것이고 글
by
홍진주 에디터
2019.10.02
리뷰
도서
[Review] 서술의 힘, 사람의 힘 "문학의 선율, 음악의 서술"
문학과 음악, 선율과 서술, 그리고 사람
<문학의 선율, 음악의 서술>. 위화 작가를 들어봤지만 글은 처음 접해보았다. 어려운 책이었다. 오랜만에 책을 읽어서인지, 내용 혹은 표현이 어려워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쉽사리 책장이 넘어가지 않았다. 리뷰를 쓰니 책을 읽을 때는 놓쳤던 제목이 들어온다. 짧게 생각하면 음악이면 선율이고 문학이면 서술일 텐데 왜 짝을 바꿔놓았을까. 읽는 과정을 생각하면 제목이
by
장지원 에디터
2019.10.02
리뷰
도서
[Review] 예술의 합일을 목도하는, 도서 "문학의 선율, 음악의 서술"
언젠가는 위화가 느낀 방대한 예술 세계가 합일을 이루는 경지를, 나도 느껴볼 수 있을까.
문학과 음악. 예술 그리고 창작이라는 아주 포괄적인 범주에는 함께 속할 수 있겠지만 내용의 전개와 구현이 전혀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두 분야를 엮어 글을 써내려간 아주 인상적인 작가가 있다. 바로 중국의 저명한 소설가 위화다. 1960년에 태어나 올해로 예순이 된 그가 쓴 수많은 글들 중에서, 이번달인 9월 2일에 도서출판 푸른숲에서 < 문학의
by
석미화 에디터
2019.09.29
리뷰
도서
[Review] 거장의 문악(文樂) 여행기 - 문학의 선율, 음악의 서술 [도서]
저자는 다양한 고전문학과 고전음악을 재료로 글을 다채롭게 펼쳐나간다. 문학의 선율과 음악의 서술에 대해서.
가장 세계적인 중국 작가 위화余華, 거장이 된 그가 젊은 날 책과 음악 속으로 떠났던 따스하고 다채多彩한 여정 ‘가장 세계적인 중국 작가’ 위화(余華). 그가 젊은 날 책과 음악 속으로 떠났던 다채한 여정을 담은 에세이 <문학의 선율, 음악의 서술>로 한국 독자를 만난다. 젊은 시절 책과 음악의 세계로 떠난 여정에서 즐겨 읽은 고전문학과 좋아한
by
주혜지 에디터
2019.09.28
리뷰
도서
[Review] 문학과 음악, 서로에서 길을 찾다 - 문학의 선율, 음악의 서술
음악과 문학 두 세계를 모두 좋아하는 독자라면 망설임 없이 책을 집어들기 바란다.
나는 그랬었다. 음악, 특히 가사가 없는 클래식 음악을 들을 때 이것을 작곡한 작곡가의 감정의 결을 느껴보려고 했다. 그러면 그럴수록 음악은 악보 위 음표를 통한 말을 하고 있는 것만 같았다. 전래동화를 읽어주듯, 음표를 통한 말로서 상황을 표현하고, 감정을 표현하고, 이야기를 서술하는 것만 같았다. 그래서 음악과 문학이 작곡/창작의 근원으로 들어간다면 그
by
황혜림 에디터
2019.09.26
사람
ART in Story
[인디View] 지금 이 순간 추천하는 오추프로젝트의 음악 Part 3
오늘의 추천곡은 오추프로젝트의 음악입니다
오늘의 추천곡은 오추프로젝트의 음악입니다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지난 Part 2에 이어 오추프로젝트의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Q. 이제 두 분 모두에게 질문을 드려볼게요. 두 분은 어떻게 처음 만나게 되었나요? 그리고 처음 만났을 때 서로의 첫인상은 어땠나요? A. 택우 : 먼저 얘기하자면 굉장히 좋은 사람이라는 느낌을 느꼈어요. 제가 무슨 드립을
by
박형주 에디터
2019.09.26
리뷰
공연
[Preview] 미술과 음악이 공존하는 무대 -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9 [공연]
뜻깊은 문화축제를 통해 지금껏 멀리해왔던 오페라를, 경이롭고 아름다운 또 하나의 음악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
오페라를 좋아한다고 자부할 수 있는 이들이 대체 몇이나 될까. 일 년에 다섯 편 이상의 오페라를 향유한다고 말할 수 있는 이들은 과연 얼마나 있을까? 그만큼 대부분의 우리들은 ‘오페라’라는 장르에 굵은 선을 긋고 먼저 다가가지 않는다. 어쩌면, 클래식 음악회 보다 더 멀게 느껴지는 공연은 ‘오페라’라고 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마음을, 시야를 조금 더 넓
by
임보미 에디터
2019.09.23
사람
ART in Story
[인디View] 지금 이 순간 추천하는 오추프로젝트의 음악 Part 2
공감능력 100% 감성파 싱어송라이터, 택우의 이야기
공감능력 100% 감성파 싱어송라이터, 택우의 이야기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지난 Part 1에 이어 오추프로젝트의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택우 솔로앨범 <나를 찾아서(Feat. 운딴딴)> MV Q. 오래 기다리셨어요. 이제 택우님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어요. 택우님이 어떻게 음악을 하게 되었는지 궁금해요. 간략히 얘기해 준다면. A. 택
by
박형주 에디터
2019.09.20
리뷰
공연
[Preview] 오페라 시도하기, 서울오페라페스티벌2019
서울 오페라페스티벌은 오페라를 시도하기에 적합한 페스티벌이다. 쉽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오페라의 향연이 펼쳐진다.
도전이라는 것은 나에게는 무겁고 두려운 단어다. 언젠가 인기를 끌었던 출발드림팀이라는 티비프로그램에서는 당시 인기 있는 연예인들이 나와 도전! 하고 외치고 본인의 키보다 높은 뜀틀을 뛰거나 문이 닫히기 전에 통과하는 것들을 했는데 나는 그 사람들이 성공하는 것에 대해 기뻐했던 것보다 장애물을 넘지 못하고 다칠까 조마조마 두려워했던 것이 더 기억에 남는다.
by
홍비 에디터
2019.09.19
사람
ART in Story
[인디View] 지금 이 순간 추천하는 오추프로젝트의 음악 Part 1
성장과 극복의 아이콘, 기타리스트 기수의 이야기
성장과 극복의 아이콘, 기타리스트 기수의 이야기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보랏빛 조명이 가득한 무대에 두 남자가 올라왔다. 객석의 팬들은 두 사람이 입은 옷과 같은 초록색 옷들이 가득했다. 일부러 유도하지 않아도 팬들은 노래의 후렴 부분들 같이 불렀다. 편안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의 노래들이 들렸고 어느새 나도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었다. 그렇게 공연이
by
박형주 에디터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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