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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남에게는 관대하게 나에게는 엄격하게 - 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 [도서]
그건 내 평생의 좌우명이었다
남에게는 관대하게, 나에게는 엄격하게. 언제부터인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건 내 평생의 좌우명이었다. 언제나 남에게는 친절하고 착한 사람이었지만 이상하게 스스로에게 너그러워지는 것은 정말 어려웠다. 혹시 내가 누군가에게 상처라도 줄까 하나부터 열까지 조심하고 걱정하면서 나 자신이 받는 상처는 애써 모른 척 하기도 했다. 뭔가를 바라고 그런 건 아니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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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시연 에디터
2022.06.08
리뷰
패션
[Review] 열심히 일한 당신에게 - 프네우마 아무르 핸드크림 [패션]
일하는 사람을 위한 건강한 습관
책은 습기에 예민하다. 그래서 책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보관하는 곳의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만큼 책은 사람의 수분도 쉽게 가져간다. 책을 오래 만지다보면 손이 금세 건조해지는 걸 느낄 수 있다. 나는 3년 동안 도서관에서 일을 했다. 도서관에서 내가 하는 일은 주로 반납된 책을 정리하거나, 서가의 책들을 정리하는 것이었다. 모두 책을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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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시연 에디터
2022.06.0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4월 3일이야, 생일 축하해 [영화]
너와 나의 서른에게
온 세상이 나를 놀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날이 있다. 시끄러운 알람 소리를 듣고 눈을 떴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건 흐리고 눅눅한 하늘이고, 비몽사몽 한 정신에 찬물을 끼얹으려 화장실로 가면 아빠와 동생이 각각 차지하고 있어 헛걸음질이 되어버린다. 부랴부랴 준비를 마치고 밖으로 나가서 탄 엘리베이터가 15층, 13층, 10층, 7층에서 멈춰 조금 거슬리지
by
김민서 에디터
2022.06.07
칼럼/에세이
에세이
[Essay] 24살, 요즘 일상
머릿속 생각과 잡념을 나의 방식대로 이겨내기
그냥, 나의 요즘 일상 이야기를 기록한다. 내가 무엇을 하면서 사는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나의 관심사는 무엇인지 사소한 TMI를 가득 담는다. 하루 어떻게 보내? 올해는 2022년,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한국에서도 거리두기가 풀렸고 일상 회복이 시작되고 있다. 그에 맞게 비대면 학교 수업이 다시 대면으로, 오프라인 수업이 되었다. 작년만 해도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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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에디터
2022.06.02
오피니언
여행
[Opinion] 베르사유의 모험Ⅰ - 헛소리 말고 그 애를 따라가 [여행]
나를 쌩쌩하게 만드는 한 마디
파리 교환학생 시절의 이야기이다. 베르사유 정원에서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왕비의 촌락’이 있다. 마리 앙투아네트가 루이 16세에게 선물 받아 직접 꾸민 이곳은, 장엄하고 화려한 베르사유 정원과는 달리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럽다. 영화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왕비의 촌락을 처음 접하고 화려함과는 거리가 먼 이 공간에 반했었다. 사치의 아이콘 마리 앙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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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에디터
2022.06.01
칼럼/에세이
에세이
[Essay] ‘열심히’ 사는데, ‘잘’ 살지는 못하고 있어요
잘 살 수 있는 방법
어떻게 흘러가 버렸는지 모르겠는데, 대학생으로서 마지막 학기를 보내고 있어요. 1년 휴학을 해서 4학년 1학기이지만 조기졸업을 신청해서 사실상 막학기입니다. 사람들이 엇학기로 졸업하냐고 물어보면 그렇다고 조졸하려고 한다고 대답하면, 얼마나 공부를 잘해서 그렇게 할 수 있는 건지, 조기 취업이 된 거냐고 물어봐요. 그렇게 공부를 잘 하지도 않고, 그냥 내돈
by
이수진 에디터
2022.06.0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개꿀잼 내인생 [문화 전반]
찌질이 외톨이에서, 친구와 청소년상을 들고 있는 내가 되기까지
인생은 버라이어티 요즘 나의 인생은 꿀잼이다. 새로운 장소에 새로운 사람들에 새로운 일들이 잔뜩 일어나고 있다. 지난주엔 큰 사건을 통해 과거와 지금 나를, 그리고 내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볼 계기가 있었다. 경기도는 5월 24일 청소년의 날을 맞이해 ‘제2회 경기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봉사·과학기술·개척 등 8개 분야에 모범을 보인 단체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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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에디터
2022.06.01
리뷰
패션
[Review] 일하는 사람을 생각하다 : 프네우마 아무르 핸드크림
일하는 사람의 건강한 습관, 프네우마 워크 어메니티
프네우마는 일하는 사람을 위한 프래그런스 생활 케어 브랜드다. 프네우마는 워크 어메니티 '아무르 핸드크림'을 출시했다. 어메니티(Amenity)는 호텔에서 제공하는 각종 편의 물품을 뜻하기도 하지만 쾌적함이라는 의미도 지녔다. 즉 우리는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우리는 일터에서 보내기에, 프네우마는 일하는 순간을 보다 개운하고 산뜻하게 만들어 줄 제품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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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에디터
2022.06.01
리뷰
PRESS
[PRESS] 그치만 전 서울에 살고 싶은걸요 – 탈서울 지망생입니다 [도서]
나는 아직 서울에 살고싶다. 그러나 꼭 그것만이 정답이 아님을 안다.
최근에 서울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간 서울은 여전히 화려하고 반짝였다. 비온 뒤 하루 지나 맑은 날씨인데다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사람들이 북적였다. 코로나로 인해 운영하지 않았던 공용공간과 거리에는 플리마켓과 활기를 되찾아가는 가게들이 줄을 섰다. 한껏 들뜬 분위기에 이리저리 휩쓸리며 물건을 구경하기도 하고, 간만에 새 옷도 한 벌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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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에디터
2022.05.30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흔한 이름은 흔한 인생을 부른다 下
나에게 주어진 첫번째 패는 그렇게 던져졌다. 지겨운 그 이름처럼 온화하게, 그러나 힘 있게. (旼支)
특별해지고 싶었다. 이름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진 역사가 꽤나 길었던 딱 그 만큼 특별함에 집착했다. 내게 이름 말고도 나를 규정지을 수 있는 어떤 것이 필요했다. 중고등학교는 내가 살던 지역에서 교칙이 엄격하기로 소문난 곳들이었다. 그곳에선 누군가 정해 놓은 모범상과 오차 없이 같은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 미덕이 된다. 귀밑 삼 센티미터의 똑단발도, 일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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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지 에디터
2022.05.29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서브웨이, 캐리어, 오이만두
“Experience is what you get when you don’t get what you want.”
2022년 5월의 끝자락. 나는 라스베가스를 지나 시카고, 지금 뉴욕에 있다. 마지막 여행의 행선지에서 지난 조각들을 모아 짧게나마 적어보려 한다. 우버를 기다리는 호텔 안 벤치에서 우리는 재미있게도 나란히 앉아있었다. 호텔에 들어가면 45달러를 더 내야 한다는 말에, 아예 밤을 지새우기로 한 것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딱 하루만 묵을 숙소를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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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혜 에디터
2022.05.29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화가의 인생이 담긴 에바 알머슨 특별전: 에바 알머슨, Andando [미술/전시]
에바 알머슨 작가는 자연, 가족, 사랑, 삶, 자아와 관련된 주제들로 그림을 많이 그렸다.
에바 알머슨 특별전: 에바 알머슨, Andando는 현재 용산 전쟁기념관 특별 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전쟁기념관 본관 입구 들어가기전에 옆에 티켓 박스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고, 인터파크에서 예매하신 분들은 바코드로 바로 입장할 수 있다. 특별 전시실은 입구 들어가자마자 바로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다. 전시회를 평일 오전에 가면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by
안현지 에디터
202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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