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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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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영화
결국은 위대한 사랑이 있을 뿐이었다
여성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오만과 편견> 속 이데올로기
영화 <오만과 편견>을 여성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지 않은 채 영화나 작품을 직관적으로 감상한 이들에겐 오만과 편견 그저 재벌2세와 평범하지만 당찬 여성의 우여곡절 많은 사랑 이야기라는 이미지를 가진 이야기이다. 더불어 결말에서는 모든 역경과 고난을 딛고 해피엔딩. 결국은 결혼을 마무리로 작품이 이 끝이 난다. 하지만 실제로, 영화 <오만과 편견>은 19세
by
김린 에디터
2022.02.2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사랑스러움'의 미학
이암의 강아지 그림이 가지고 있는 가치, 그리고 우리 인간이 아름다운 존재인 이유
‘사랑스럽다.’ 인간의 감정을 표현하는 말 중 가장 행복에 가까운 단어일 것이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사랑스럽다.’라는 말은 보통 사랑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대에게, 무심코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까, ‘어떻게 얘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어!’하고 생각할 때 입이 저절로 그 말을 중얼거리고 있다는 것이다. 사랑스럽다고 여기는 대상 앞에
by
김서윤 에디터
2022.02.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사랑 같은 사랑, 사랑 같지 않은 사랑 [영화]
2018년 2월 22일. 필자는 이날 특별한 약속 없이 대학로에 나갔다. 단지 그날따라 외출이 하고싶었다. 그렇게 이유 없는 외출로 대학로에 갔고, 지나가다 우연히 본 영화관에 특별한 이유 없이 조금 머물다 가려 하였다. 혹자는 이런것을 운명이라 하더라. 그래 나는 운명처럼 이 영화를 만났다. 영화관 벽면에 커다랗게 붙어있는 포스터는 많은 흥미를 끌어냈다
by
황승현 에디터
2022.02.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사랑, 그 무게는 어디까지인가 [영화]
널 위해서라면 별도 달도 따다 줄 수 있어! ...굳이? 나일강의 죽음(2022)
때로는 달콤하고 때로는 처절하게. 인간은 태어나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받는다. 그러한 사랑은 스토르게, 필리아, 에로스, 아가페 등 다양한 단어로 정의할 수 있다. 예술에는 영상, 문학, 음악 등 장르를 막론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표현한다. 사랑을 주제로 하는 작품들은 결말이 어찌 되었든 아름다웠고 나는 그러한 작품들을 좋아한다. 용기
by
빈민지 에디터
2022.02.21
오피니언
음악
[음악] 결국엔 사랑이 전부, 아이유의 사랑시
사랑은 기억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기억한다는 사실만으로 가슴이 아려오는 고통을 참아내서라도 존재의 지속을 간직하려는 뜨거운 노력이다. 결국 사랑은 그 자체로 이미 시간의 관념을 뛰어넘는 행위라는 것이다.
무기력하다는 말이 습관이 된 시대에 살고 있다. 과잉경쟁과 혐오를 온 몸으로 마주쳐야 하는 세대에겐 더욱 그러할 것이다. 이에 더불어 코로나 19의 등장은 모든 이들을 더 무기력하게 만든 분위기와 시스템까지 만들어내었다. 문득 일련의 현상들에서 비롯되는 무기력의 근원은 대체 무엇인지 궁금해졌다. 앞선 현상들이 공통적으로 갖는 속성은 ‘단절’이라고 할 수
by
정해영 에디터
2022.02.21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동갑내기들의 인생 영화
<라라랜드> <월플라워> 그리고 <인셉션>을 꼽은 이들과의 인터뷰.
좋아하는 것을 거리낌 없이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는 것은 굉장한 행운이다. 그리고 그것이 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라는 것도. 무엇보다 그들 모두가 동갑내기라는 사실조차도 말이다. 2년 전 어느 날, 평소처럼 SNS를 하다가 문득 영화 모임이란 걸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격주로 만나 지적인 토론을 벌이는 그런 거창한 모임을
by
윤아경 에디터
2022.02.2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사랑해서 하는 일과 어쩔 수 없이 하는 일 [문화 전반]
짐을 챙기고, 출근을 준비해야겠다.
나는 요즘 직업에 대해 생각한다. 먹고 마시고 입고 자는 생계를 유지해주며, 생활의 틀을 만들어주는 일. 요즘은 상대적으로 과거에 비해 일과 직업에 두는 가치의 비중이 적어진 듯하다. 노동이 자아실현의 수단이자 신성한 것으로 여겨지던 시대가 있었지만, 최근엔 직업을 자아실현의 수단보다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반복적으로 하는 일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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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에디터
2022.02.21
작품기고
The Artist
내리사랑
최선을 다했음에도 후회가 되고 모든 걸 주었음에도 부족하기만 한 세상의 많은 사랑 중 이토록 큰 미련이 남는 사랑이 또 있을까 내리사랑, 푸름짓고쓰다 * 내가 나의 부모님 아래 자랄때는 좀 더 받지 못했음에 아쉬웠다. 자식을 키우면서는 최선을 다해 해줬음에도 언제나 부족한 듯 하고 아쉬운 마음이 가득하다. 이 마음들은 거꾸로 올라갈 수 없음을, 한없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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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에디터
2022.02.20
오피니언
도서/문학
오주석 작가의 "한국의 미 특강"을 읽고 한국 예술과 사랑에 빠지다
오주석 작가의 '한국의 미 특강'이 인생책이 된 이유와 도서에 대한 설명이 있는 글입니다. 이 책을 계기로 한국 미술을 제대로 즐기고 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한국 화가는 누구인가요? 아니면 가장 좋아하는 한국 작품은 무엇인가요? 저는 ‘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을 읽기 전에는, 좋아하는 한국 화가도 한국 작품도 없었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 예술보다는 서양 예술을 더 많이 접했습니다. 초등학교 미술 학원을 다닐 때 서양 미술사를 공부했고, 그 책에서 나온 인상주의 그림들을 유화로 그
by
안현지 에디터
2022.02.20
오피니언
공연
가장 조용하면서 가장 고통의 소리, 침묵 : 연극 <그을린 사랑>
원작 : 와드니 무아와드 연출 : 신유청 (본 글은 줄거리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전쟁 전쟁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저절로 폭탄 터지는 소리, 전투기의 소리, 사람들의 고함소리가 직접 겪어보지 않더라도 떠오르게 된다. 전쟁의 참혹함, 피해자들의 슬픔, 엉망진창이 된 모습은 전쟁이라는 단어에 쉽게 떠오르는 이미지들이다. 그렇다면 가장 조용한 소리,
by
최유진 에디터
2022.02.19
리뷰
도서
[Review] 헤르만 헤세가 사랑한 음악들 - 헤르만 헤세, 음악 위에 쓰다
바흐부터 모차르트까지 헤세가 사랑한 음악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음악에 대한 찬미들.
헤세의 흔적을 쫓는 건 재밌는 일이다. 적어도 나에겐 그렇다. 그의 다수의 유명 작품들을 읽는 걸로는 만족하지 못하던 나는 그의 각종 편지들, 에세이 모음집까지 보기 시작했다. 이 책도 그중 하나다. 이 책에서는 헤세의 음악에 대한 사랑이 톡톡히 보였다. 특히 헤세가 살았던 그 시대의 음악들. 음악 속에서 느꼈던 헤세의 감평들을 통해 동시에 일어났던 세계
by
박소희 에디터
2022.02.19
리뷰
전시
[Review] 그녀의 시선이 담긴 봄의 향기 -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당신이 목소리를 찾았다고 생각한 후에도, 당신의 목소리를 찾는 것을 멈추지 마세요.
Never stop searching for your voice, even after you think you've found it. 당신이 목소리를 찾았다고 생각한 후에도, 당신의 목소리를 찾는 것을 멈추지 마세요. 어느 봄날의 이야기 ⓒ Teresa Freitas, Subject Matter Art, and Artémios/CCOC - Pink Pal
by
나시은 에디터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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