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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Opinion] 치열하게 기다리고 열정적으로 반복하기 [공연예술]
야구를 통해 인생을 성찰하는 무용 공연 <Hit & Run>,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 야구 경기장에 서 있는 우리를 발견하다.
창작산실의 올해의 신작 중 하나인 무용 공연 Hit & Run을 실황 생중계로 관람했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공연이 모두 취소되고 실황 생중계만이 가능해진 상황이었다. 그러나 공연장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무색하리만큼 영상으로부터 공연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마치 현장에 있는 듯했다. 무용 Hit & Run은 ‘치고, 던지고, 달린다. 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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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에디터
2020.03.0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가장 솔직한 앨범을 가지고 돌아온, Golden의 음악
뛰어난 보컬과 소울풀한 음색, Golden의 행보
한국 R&B의 독보적 장르인 골든(Golden)이 지난해 12월 컴백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혹시, 골든이 생소한가? 그렇다면 지소울(G.Soul)을 알고 있는지? 그렇다. 지소울에서 골든으로 활동명을 변경한 그는 오랜 시간 미국에서 공부하며 자기만의 R&B 영역을 넓혔고 15년간 묵묵히 걸었던 JYP 연습생 시절 이후 한국에서 데뷔한 R&B 아티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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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진 에디터
2020.02.28
오피니언
패션
[Opinion] 2020 S/S 런웨이 트렌드-2 [패션]
2020 S/S 컬렉션에서 찾아보는 패션 트렌드 키워드
2020 S/S 런웨이 트렌드 키워드로 알아보는 2020 S/S 패션 트렌드-2 [Opinion] 2020 S/S 런웨이 트렌드-1 [패션] 와이드 팬츠 식을 줄 모르는 레트로의 인기로, 와이드 팬츠도 덩달아 꾸준히 사랑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밑단만 넓은 수준의 와이드 팬츠부터 전체적으로 과감하게 넓은 와이드 팬츠까지 다양한 핏의 와이드 팬츠가 올해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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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윤 에디터
2020.02.26
오피니언
패션
[Opinion] 2020 S/S 런웨이 트렌드-1 [패션]
2020 S/S 트렌드, 얼씨룩과 가죽, 썸머 노마드, 란제리룩을 컬렉션으로 살펴보자
2020 S/S 런웨이 트렌드 키워드로 알아보는 2020 S/S 패션 트렌드 얼씨룩(Earthy Look) WITH 가죽 얼씨룩(Earthy Look) : 흙, 모래, 나무 등 자연물에서 얻을 수 있는 자연 컬러를 사용한 룩, 얼씨룩은 아이보리, 베이지, 톤 다운 그린 등 뉴트럴 톤의 자연적인 컬러를 메인으로 한 의상 조합을 뜻합니다. 사회적으로 자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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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윤 에디터
2020.02.17
리뷰
도서
[리뷰] 뉴필로소퍼 (New Philosopher) Vol.9 : 삶을 죽음에게 묻다 [도서]
죽음만큼 확실하게 다가오는 일은 없다
15살이나 16살 무렵이지 싶다. 내가 죽는 것에 대한 고민을 시작한 나이 말이다. 그 당시에는 너무 어렸기 때문에, 지금은 너무 덜 자랐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나는 죽음이 무섭다. ‘죽음만큼 반드시 일어나는 일’은 없다고 아무개가 알려 줬음에도 이 두려움은 사라지질 않는다. 죽음. 모호한 녀석. 죽는다는 일이 너무나도 막연하게 다가오던 시절에는 무섭지 않았
by
김상준 에디터
2020.02.0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위플래쉬(Whiplash) [영화]
한계를 시험하다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말이 '그만하면 잘했어'야" 미친 학생 vs. 폭군 선생, 천재를 갈망하는 광기가 폭발한다! 최고의 드러머가 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각오가 되어있는 음악대학 신입생 앤드류는 우연한 기회로 누구든지 성공으로 이끄는 최고의 실력자이지만, 또한 동시에 최악의 폭군인 플렛처 교수에게 발탁되어 그의 밴드에 들어가게 된다. 폭언과 학대
by
정두리 에디터
2020.01.18
칼럼/에세이
칼럼
[With ICT] EP.2 - AI 작곡가, AI 화가도 '예술가'일까요?
정보통신 기술이 우리 문화에 어떤 영향을 미쳐 왔는가,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살펴보고 그 중요성을 느껴보기 위해 두 번째 에피소드로 AI와 문화예술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의 문화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간과하기 쉬운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즉 정보통신 기술이 우리 문화에 어떤 영향을 미쳐 왔는가,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살펴보고 그 중요성을 느껴보기 위해 두 번째 에피소드로 AI와 문화예술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With ICT]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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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수 에디터
2019.12.2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귀를 통해 그리는 위대한 쇼 [음악 영화]
위대한 쇼맨의 OST를 통한 영화 소개!
2017년 12월 8일, 우리에게 눈과 귀가 바쁜 영화 하나가 개봉했다. 이 작품은 쇼의 기획부터 성공의 모습까지 담은 공연을 위한 영화이다. 위대한 쇼맨(The Greatest Showman) 뮤지컬 영화로 실존 인물을 소재로 만든 작품이다. 특히 유명한 배우로 알려진 휴 잭맨이 직접 제작과 주연으로 출현한다는 소식은 더욱 우리의 기대를 높였다. 기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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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에디터
2019.12.27
오피니언
게임
[Opinion] 설리를 떠올리며, 게임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기 [게임]
게임은 문학이나 연극, 뮤지컬, 음악처럼 사람들에게 감동과 특별한 경험을 줄 뿐 아니라, 하나의 도구이자 언어로써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으며, 만들어가야 한다고 믿는다
* 본 글에 앞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불어 안타까운 사연으로 세상을 등진 모든 분들에게 유감을 표합니다. 게임을 하면서도 설리를 기억하기 "인간이 배울 만한 가장 소중한 것과 인간이 배우기 가장 어려운 것은 정확히 같다. 그것은 바로 타인의 슬픔이다" (p.27) -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신형철 설리의 소식을 들으며 인간의 근원적 외로움에
by
김인규 에디터
2019.11.06
리뷰
도서
[Review] 도망이 익숙한 사람과, 은신처가 되겠다는 잡지 - hideaway(하이드어웨이) 매거진 Vol.2
내가 도망치고 싶은 건 어떻게 알고
내가 도망치고 싶은 건 어떻게 알고 잡지 속 플레이리스트를 재생시켰다. 스피커로 마음까지 울리도록 크게. 그리고 잡지를 다 읽어버렸다. 마음이 찡했다. 어딘가로 향하고 싶었다. 바르셀로나 해변의 노을이 그리웠다. 겨울에 떠난 여행의 기억이 뭉클했다. 나의 도망들이 안쓰러웠다. 잡지 안에 담긴 이야기와 사진, 흘러나오는 음악에 푹 파묻혀 오늘 만은 생각 속
by
장경림 에디터
2019.11.04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아일랜드에 살면서 느끼는 '여유' [여행]
아일랜드에 살면서 느끼는 것들 시리즈 1 - 여유
무단횡단을 당연하게 하는 나라 아일랜드에 도착한 첫날, 양손에 1년 치 짐을 끌고 홀로 끙끙대며 더블린 시티 한복판에 위치한 숙소로 가던 길을 생생히 기억한다. 구글 지도로 숙소 위치를 확실히 파악하고 나서야 숨을 고르며 주위를 둘러볼 수 있었다. 생각보다 아담한 도시였지만 수도는 수도인지라, 길 위는 관광객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다들 이리저리
by
김지은 에디터
2019.11.04
리뷰
도서
[Review] 가방 속의 은신처, 잡지 하이드어웨이Hideaway
언제 어디서나 도망치기 좋은 잡지를 발견했다. 잡지 Hideaway의 제 2호는 모든 도망자들을 위한 은신처이다.
학교 수업으로부터 도망, 청소로부터 도망, 시험공부로부터 도망, 내가 사랑해마지않던 것으로부터 도망. 작고 크게 몇 번 정도는 경험이 있으나 완벽한 도망은 아니었다. 몸은 도망쳐왔으나 마음은 그곳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았다. 내게 있어 마음이란 것의 본질은 어쩌면 머무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몸을 움직이기는 쉬웠다. 마음으로부터의 도망이 가장 힘들었다.
by
홍비 에디터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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