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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 사랑이 분명하답니다 – 기꺼이 사랑하는 이들의 기록: 환상통 [도서]
예쁜 딸기를 줄게요, 당신의 미소에 대한.
오랫동안 쓰고 싶었던 주제가 있다. 나와 어느 타인의 삶을 관통하는 '사랑'이 바로 그것이다. 그중에서도 조금은 특별한 사랑에 관해 이야기해볼까 한다. 누구도 알아주지 않지만, 세상 어딘가에서는 계속해서 쓰이고 있는 사랑 말이다.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이라고 적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이 외로운 감정은 바로 연예인과 팬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기묘한 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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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지 에디터
2020.09.18
리뷰
도서
[Review] 지금, 재난 만화 - 도서 '지금, 만화 Volume 6'
지금, 재난 만화를 통해 돌아보는 우리의 좌표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서 재난 만화의 좌표와 의미를 되돌아보다 요즈음은 그 어느 때보다 ‘재난’이라는 단어를 온몸으로 실감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실체 없는 전염병이라는 재난은 조용히, 하지만 그 어떤 재난들보다도 우리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 길어야 2-3달이라고 생각했던 팬데믹 상황은 어느새 1년 가까이 이어져 오고 있고, 장기화된 재난
by
박다온 에디터
2020.09.17
오피니언
미술/전시
[오피니언] 코로나 그 이후: 미술시장은? ② [시각예술]
코로나19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예술가들, 우리는 이들을 어떻게 보호해야 할까
전세계 미술계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있다. 한 유네스코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95,000개 박물관과 미술관 중 90%가 코로나 사태 속 문을 닫았으며, 10% 이상의 뮤지엄은 결코 다시 열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한국 미술계 역시 이러한 상황을 피해가지 못했다.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국내 미술품 경매
by
김예슬 에디터
2020.07.27
오피니언
미술/전시
[오피니언] 코로나 그 이후: 미술시장은? ① [시각예술]
코로나 이후의 온라인 미술시장은 어떻게 될까?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There will be no ‘back to normal’).” 상당히 단호하게 들리지만, 사실 이건 영국의 민간 싱크탱크인 네스타(Nesta)에서 발표한 연구자료의 제목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즉 코로나19가 그만큼 전세계 사람들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뜻일 테다. 심지어 뉴욕타임스의 한 기사에
by
김예슬 에디터
2020.07.14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팬텀싱어 시즌 3 우승자 라포엠, 각자의 매력이 돋보였던 경연곡들 [TV/예능]
라포엠, 그들이 빛냈던 무대를 보고 싶다면
(좌측부터 유채훈, 박기훈, 최성훈, 정민성) JTBC에서 2020년 4월 10일부터 7월 3일까지 장장 3개월에 걸쳐 방영된 ‘팬텀싱어 시즌 3’. 이는 성악, 국악,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의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경연을 펼치는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진정한 승자를 가리는 마지막 회는 무려 4.5%라는 성적을 거두며 성황리에 마
by
최수영 에디터
2020.07.1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가요계를 더럽힌 댄스 음악 Part.2 - 덕후씨 당신의 행복을 빕니다 [문화 전반]
막차를 타고 콘서트장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의 여운은, 대개 방구석에 갇히거나 덕후 공동체라는 한정된 범위 내에서만 외부로 공유된다
※ 이 글은 [Opinion] 가요계를 더럽힌 댄스 음악 Part.1 - 아이돌 음악, 편견과 혐오의 시선 [문화 전반] 과 이어지는 글입니다. * ‘일반인 코스프레’의 줄임말, 이하 ‘일코’. 아이돌 가수의 팬에게 ‘나 일코 중이야’라는 문장은, 학교나 일터에서는 팬으로서의 정체성을 숨기고 산다는 의미로 통한다. 아이돌 가수의 팬이 빠순이나 빠돌이 같은
by
윤희지 에디터
2020.05.16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사랑받지 못한 유령 같은 존재, ‘팬텀’ [공연예술]
‘팬텀’ 에릭의 비극적인 이야기
뮤지컬 ‘팬텀’은 ‘오페라의 유령’의 팬텀이라는 인물을 다룬 극이다. ‘오페라의 유령’과는 전혀 다른 극으로, ‘팬텀’은 사람들에게 유령 같은 존재로 알려진 에릭의 인간적인 이야기를 다룬다. 에릭은 끔찍한 얼굴을 가지고 태어났다. 사람들은 그를 괴물 취급하고 두려워하며, 그는 스스로를 가둔다. 그는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오페라 극장의 지하에서 홀로 살
by
송진희 에디터
2020.05.05
리뷰
공연
[Review] 무한한 상상력을 펼치다 - 정크, 클라운
아트인사이트, 문화는소통이다, 정크클라운, 팬터마임극, 정크아트
Junk[정크] 쓸모없는 물건 + Clown[클라운] 광대. 쓸모없는 물건을 가지고 노는 광대의 이야기. 선풍기 날개, 고장 난 청소기, 찌그러진 냄비와 깨진 바가지. "이런 고물들로 뭘 할 수 있어?", "우린 뭐든 할 수 있어!" 선풍기 날개는 헬리콥터가 되어 하늘을 날고, 고장 난 청소기와 호스는 태풍을 만들어 거센 바람을 일으키고, 찌그러진 냄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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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현 에디터
2020.04.1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앰버서더, 회사의 열렬한 팬을 만들다. [도서]
<불황을 이기는 힘, 자포스에서 배워라>를 읽고 '나'와 '회사'의 성장을 함께 떠올린다.
지인 중 디자이너 선배가 있다. 그 선배의 회사에서는 한 달에 한 권 내지 두 권의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는 회사문화가 있다. 가끔 만날 때마다 선배는 책 하나씩을 가지고 다녔고, 한 때 마케팅에 관한 책을 들고 있었다. 그때 당시엔 디자이너가 웬 마케팅까지? 라고 생각했는데, 선배의 말이 디자이너여서 마케팅에 관한 책을 읽으니 굉장히 많은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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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에디터
2020.03.29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응원봉'이(가) 사용자의 휴대폰과(와) 연결하고자 합니다. [공연예술]
누가 예상이나 했을까, 눈앞에서 정말로 '엑소'의 초능력을 보게 될 줄!
2015년을 끝으로 나는 아이돌 콘서트에 가보지 못했다. 티켓팅도 어려웠고, 타이밍도 안 맞았으며, 기회도 안 생겼다. 그리고 2019년, 나는 우연한 기회로 가수 '엑소' 콘서트의 '서라운드 뷰잉(Surround Viewing)'을 보게 되었고,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자꾸 객석의 야광봉 색깔이 변하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공연장 조명이 반사되어 그런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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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 에디터
2020.02.21
오피니언
패션
[Opinion] 클래식 블루(Classic Blue). 가장 따뜻한 색? 가장 차가운 색? [패션]
색은 유연하고 종잡을 수 없는 놈이다.
세상에는 사람이 너무 많다. 그래서 다채롭다고들 한다. 한데 이상하게 겨울만 되면 거리에는 검은색 아니면 흰색 말고는 볼 수가 없다. 가뭄에 콩 나듯 간간히 유채색을 입은 사람들을 만난다. 올 해의 유행 컬러를 아무리 떠벌려도 겨울에는 이상하리만치 이 두 색이 거리를 잡아먹는다. 가끔은 추위를 이기는 것보다 멋을 부리는 것에 신경 쓰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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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에디터
2020.02.15
작품기고
[오늘의 생각] 펭수
어른들이 열광한 캐릭터
illust by modo 요즘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캐릭터인 펭수. 펭수의 이름은 남극 ‘펭’, 빼어날 ‘수’라고 한다. 그냥 펭귄의 이름을 따서 지은 이름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체계적인 이름을 갖고 있다. 펭수는 현재 EBS 연습생이라고 한다. 최고의 크리에이터가 되는 것이 꿈이며 이 꿈을 이루기 위해 남극에서 비행기 타고 스위스에서 경유해서 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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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민 에디터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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