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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Review] 동심이 주는 용기의 주문 토토리! - 토토리! 우리 둘만의 여름
내 안에 힘을 찾는다면 누구나 슈퍼히어로가 될 수 있어
이 이야기는 9살 5살 아이들이 울창한 숲속에서 길을 잃은 이야기다. 어른도 없이 어린아이들은 깊은 산속을 용감하게 걸어간다. 재난을 당한 상황이지만 천진난만함이 가득하고 웃음을 잃지 않는다. 무엇이 이들에게 용기를 줬을까? 어느 여름, 빌리는 아빠의 손을 피해 온 집안을 뛰어다니고 있다. 어른이 뭘 시키더라도 자기가 하고 싶을 때에만 하는 빌리.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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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에디터
2021.05.2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중간 지점에서, 어느 에디터의 고백 [사람]
색안경의 렌즈 두 알을 벗어 던지면 비로소 보이는 '본질'을 향하여!
필자가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2021년 4월 28일. 에디터가 된 지 딱 두 달이 된 날이다. 필자는 어떤 일을 정신 없이 해 나가다가 꼭 중간에 한 번 멈추어 ‘지금’을 돌아본다. 내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일을 시작하기 전과 지금을 비교하였을 때 나의 내면은 어떤 것들이 달라졌는지 등. 주로 필자의 내적인 것들을 돌아 보고, 다 돌아 보았을 때 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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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에디터
2021.04.3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완벽한 타인, 나와 정답게 식사하는 너는 누구인가? [영화]
불편한 진실을 마주할 용기
완벽한 타인(Intimate Strangers) 감독 이재규 | 출연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 외 | 개봉 2018.10.31 한때 커플끼리 보러 가면 안 되는 영화로 알려졌던 완벽한 타인. 웃고 떠들다가도 스멀스멀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 피어오르는 의심 한 가닥이 순식간에 모든 사고를 잡아먹는다. 덕분에 알아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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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은 에디터
2021.04.2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해야 하는 말을 뱉을 용기 - 더포스트 [영화]
해야 하는 말을 알게 되었을 때, 그 말을 뱉을 것인지 말 것인지.
*이 글은 영화 <더포스트>에 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며상세한 줄거리를 안내하고 있지 않습니다.때문에 영화를 보신 후에 글을 읽길 추천해 드립니다. 해야 하는 말을 뱉을 용기 초반부의 '워싱턴 포스트'는 한심해 보인다. '타임즈'가 3개월 전부터 국가 보안 문서를 입수해서 검토하고 있을 때 워싱턴 포스트는 대통령 딸 결혼식에나 매달리고 있다. 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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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음 에디터
2021.04.08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보고 싶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사람]
사람도 꽃처럼 다시 돌아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사람도 꽃처럼 다시 돌아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에서 주인공 찬실의 집주인 할머니(윤여정)가 쓴 시다. 프로듀서 찬실(강말금)은 감독의 죽음으로 하루아침에 백수가 되고, 일련의 사건으로 평생 해왔던 일을 중단하기에 이른다. 인생의 변곡점을 맞이한 찬실은 작은 달동네 집에 머문다. 그곳에서 까막눈이었던 집주인 할머니의 글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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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음 에디터
2021.03.3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아픈 결말을 알지라도 다시 시작할 용기, 컨택트 [영화]
모든 인류에게 바치는 SF 영화
슬픈 결말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고 있음에도, 그 여정을 시작할 수 있을까? 연인과의 이별,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같은 사무치게 슬픈 일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고 해도 말이다. <컨택트>는 미국의 작가 테드 창(Ted Chiang)의 소설 『당신 인생의 이야기』 (Stories of Your Life And Others)에 실린 단편 「네 인생의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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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리 에디터
2021.03.0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솔직해질 용기 - '원더'와 '플립' [영화]
불완전한 우리는 이미 그 자체로 기적인 사람들이기에, 관계에서 솔직해질 수 있는 용기를 가져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의 존재는 그 자체로 기적(wonder)이지만 그 사실을 모른 채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이제 막 10살이 된 ‘어기’는 선천적인 안면 기형을 가지고 태어났다. 사회적인 시선 때문에 홈스쿨링을 받아오던 어기는 엄마의 권유로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다. 어기의 외출 필수품은 우주비행사 헬멧이다. 어기의 꿈이 우주비행사이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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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윤 에디터
2021.02.22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내 안의 30호를 찾아라
대중이 30호에게 열광하는 이유와 그에게 배우는 삶의 자세
“결국에 그 가수를 왜 좋아하나? 사람이 매력 있어서예요.” 싱어게인 1라운드에서 30호가수의 무대에 대한 유희열 심사위원의 심사평이다. 지난 8일 결승전 무대에서 이승윤의 심사위원 점수는 2위에 그쳤지만 실시간 문자투표와 온라인 사전투표에서 큰 격차로 30호 가수 이승윤이 최종 1위에 올랐다. 과연 어떻게 방구석 뮤지션이었던 이승윤은 인기몰이를 하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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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에디터
2021.02.21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내가 내게 나일 그때에
내게 내가 나일 그때. 흔들리는 바람에도 불구하고 오롯이 내 의견을 전달할 용기가 생길 때. 그래야만 할 때.
<내게 내가 나일 그때>. 최은미 작가가 저술한 동명의 단편 소설을 읽고 이 작품의 제목이 주는 힘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됐다. 내게, 내가, 나일 그때. 8자밖에 되지 않는 제목 중에 '나'를 지칭하는 단어가 3개나 들어간 이 짤막하고도 확실한 주체성을 가진 제목은 말 그대로 내게 내가 나일 그때였던 시간에 대해 다시 되돌아볼 힘이 돼주었다. 내가 나를
by
이보현 에디터
2021.02.1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36.5도, 따뜻한 체온의 힘 [노래]
사랑하는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봐
36.5도=따뜻한 체온의 힘 우리는 모두 불완전한 존재이다. 따라서 어느 부분에서는 반드시 약할 수밖에 없다. 포기하고 싶은 삶의 순간에 조금 더 살아보라며 붙잡는 것은 곁에 있는 사람의 온정이다. 작년 이맘때쯤, 취객이 난동을 피운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한 사건이 있었다. 주변의 만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고성을 지르던 남성은 한 청년의 포옹에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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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향기 에디터
2021.01.0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폭풍의 언덕'을 읽고, 복수와 맞바꾼 희망 [도서/문학]
용서라는 용기
상호 보완적인 사랑, 자기희생적인 증오 누가 너에게 해를 끼치거든, 당장 앙갚음을 하려 애쓰지 말고 그저 강가에 앉아 낚시를 하며 기다려라. 그러면 머지 않아 원수의 시체가 강물에 휩쓸려 올 것이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그를 사랑하거나 온 힘을 다해 증오하고 있다. 전자는 상호 보완적이며, 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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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향기 에디터
2020.12.28
리뷰
전시
[Review] 순수한 감동과 꿈을 이룰 용기를 주는 그림 - 로즈 와일리展
86세 할머니 로즈와일리의 전시 관람 리뷰
2020년 12월 4일부터 2021년 3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로즈와일리의 전시회가 열려, 얼마 전 시간을 내어 다녀왔다. 사람들이 북적이는 시간대를 피해 주말 아침 전시장이 문을 열자마자 다녀와서 여유롭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었다. 같은 시간에 대여섯 명의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 되어 보이는 아이들의 그룹이 태블릿을 들고 선생님 한 분을
by
유지호 에디터
202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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