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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pinion] Modern Loneliness [음악]
누군가와 소통할 방법은 수 백 가지가 넘는데 왜 우리는 외로운 걸까
Lauv - Modern Loneliness를 들으면서 글을 읽어보시면 어떨까요? "Modern loneliness 요즘 외로움 We're never alone, but always depressed, yeah 우린 결코 혼자가 아닌데 왜 난 항상 우울하지 Love my friends to death 내 친구들을 죽도록 사랑해도 But I never ca
by
정다경 에디터
2020.07.2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 [도서]
어딘가에서 긴 밤을 보내고 있을, 위로가 필요한 누군가에게.
Reading note 작가는 '무엇'을 하려 들지 않는다. 애써 가르치려 들지 않고 교훈을 주려 하지 않고 멋있어 보이려 하지 않는다. 그저 담담히, 따뜻하고 담백한 문체로 솔직하게 본인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 때로는 메모 같은 한 문장으로, 때로는 시 같은 짧은 글로, 때로는 긴 일기로. 사람과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사랑과 미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by
강안나 에디터
2020.06.27
리뷰
공연
[Review] 나는 늘 누군가의 땅이었다. 연극 '팜(Farm)'
"나는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났어요."
[Review] 나는 늘 누군가의 땅이었다. 팜(Farm) "나는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났어요." 나는 늘 누군가의 땅이었다. 팜 인간인 오렌지, 오렌지의 설정은 SF 영화에서 등장했던 어느 캐릭터보다 안타까움이 진했다. 팜들은 어느 존재들과도 유전적으로 결합이 가능하여 그 몸 안에 키워낼 수 있다. 사람들은 자신의 장기나 어쩌면 자신의 죽은 개까지 팜의
by
고혜원 에디터
2020.06.2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나의 한 조각과 가재가 노래하는 곳 [도서]
1969년 마을에 유명한 청년 체이스 앤드루스의 시체가 발견되는 사건으로 이 소설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리고 그 사건과 연관된 인물 카야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져 사건의 중심부로 점차 다가온다. 1952년부터 시작된 카야의 이야기와 1969년 현재에 일어난 체이스 사건. 1952년부터 1969년에 맞닿을 때까지 보여주는 성장이야기는 보는 내내
by
김승윤 에디터
2020.06.2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미련을 남기며 살아가고, 누군가를 기억하며 살아간다 - 연극 '죽음의 집' [공연예술]
죽음 앞에서서야 생의 의미를 찾는 이들을 위한 공간, 죽음의 집
* 본 기고문에는 연극 <죽음의 집>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죽음의 집에 모여든 이들 황상호의 집에는 어쩐 이유 에서인지 죽은 이들이 모여들었다. 그들은 분명 죽었지만 살아있는 사람과 다르지 않았다. 육체가 있었고, 춤도 추고 술도 마시고 이야기할 수도 있다. 이들은 그럼 죽지 않고 살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인가?
by
박다온 에디터
2020.05.20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죽음, 언제쯤 난 죽음의 그림자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사람]
누군가의 죽음을 생각하며 오늘도 하루는 지나간다.
도입부는 김애란의 ‘비행운’ 가운데 ‘서른’을 읽고 편지 형식을 빌려 매일 누군가의 또는 저의 죽음을 생각하는 저를 서술합니다. 저의 첫 번째 소설 속 희영에게 이 편지를 바칩니다. 희영에게 희영아 안녕, 나는 하루에 한 번은 울어. 슬픈 일이 있어 그런 것은 아니고 누군가의 죽음을 상상해서. 왜 일어나지도 않은 죽음에 관해 생각하고 혼자 힘들어하냐고?
by
김정현 에디터
2020.05.18
리뷰
도서
[Review] 위로가 필요한 나에게. 책 '가끔은 내게도 토끼가 와 주었으면'
누군가 다가와 힘든지 물어봐 줬으면 하는 나에게
메마르고 뽀족해진 나에게 책 <가끔은 내게도 토끼가 와 주었으면> # 최근 한, 두 달간 개인적으로 제일 바빴던 시기였다. 취업을 하고 1년이라는 시간 동안 가끔 바빴던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한 달 내내 바빴던 시기는 처음이었다. 끊이지 않는 업무, 그에 맞춰 자연스레 이어지던 야근은 나를 지치게 하기 충분했다. 늦은 밤 택시를 타고 집에 가는 일도 흔
by
곽미란 에디터
2020.05.18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내가 가장 사랑하는 누군가는 다른 사람에게는 미워함의 대상일 수도 [음악]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의 정규 앨범 STELLAⅠ에 수록된 빌런(Villain) 이야기
We all pretend to be the heroes on the good side. - Villain 우리는 모두 좋은 쪽 혹은 바른 쪽에 있는 영웅인 척 한다. 해당 문장은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의 곡인 빌런의 도입부이다. 앨범 소개 글을 보면 '원하든 원치 않든 인간은 필연적으로 히어로와 빌런을 함께 안고 살아가는 존재인 것 같다. 그 둘 중 상대
by
이보림 에디터
2020.05.16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거북이의 꿈
꿈에서 누군가 나타났나요?
by
윤수현 에디터
2020.05.10
작품기고
[ART AGIT] 누군가의 선
사진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누군가의 모습을 포착할 때, 간단한 선이지만 그들의 특징이 드러나곤 한다. 무심하게 걸터앉은 모습 기분 좋게 걸어가는 모습 사진으로는 포착할 수 없는 누군가의 선이 있다.
by
지수정 에디터
2020.05.1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도심속 방치된 아이들 : [영화] 아무도 모른다
1988년 일본에서는 실제로 도심 속 무관심 속에서 방치되었던 아이들이 있었다. '나시 스가모의 버림받은 4남매 사건'이라고도 불리는 이 사건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에 의해 <아무도 모른다>로 영화화되었다.
'아무도 모른다'는 곧 도시의 특성일지도 모른다. 사람은 많지만 저마다 바쁜 삶에 남에게 관심을 둘 여유가 없다. 더불어 선 넘는 공동체주의의 영향으로 개인주의를 자처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무관심의 도시에는 자극적인 연예뉴스나 여러 사람의 입에 오를 뿐이다. 당신에게 관심을 끌 테니 나에 대한 관심을 꺼줘요 식의 개인주의를 옹호하지만 '-주의
by
박은정 에디터
2020.05.0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나도 누군가에게는 '빌런' [음악]
나도 누군가의 빌런이다.
스텔라장이 돌아왔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6개국어로 부르는 영상을 통해 스텔라장을 처음 접했다. 이윽고 루프스테이션만을 사용해 음과 반주를 쌓아 나가는 'YOLO'와 SNS에서 인기를 끌었던 노래 'Colors'로 그를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 그의 노래는 항상 솔직 담백한 인간의 모습을 그려낸다. 그러나 부정적이라기 보다는
by
황현정 에디터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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