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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Review] 도시 한복판에서 꿈같은 시간을! - 원더랜드 페스티벌 WONDERLAND FESTIVAL 2022
처음 가본 페스티벌, 잊지 못할 경험이 되다.
꿈같은 페스티벌이 열렸다. 온라인 콘서트, 방구석 음악 감상이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공연을 볼 수 있다. 마스크 해제를 제외하고 백신 패스, 집합 금지 조치가 해제되면서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여지가 생긴 덕분이다. 이에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4월 30일과 5월 1일 양일간 뮤지컬, 클래식, 국악 등 여러 장르를 망라하는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열렸다.
by
고승희 에디터
2022.05.09
리뷰
공연
[Review] 음악이 있는 환상의 나라~ 원더랜드로! - WONDERLAND FESTIVAL 2022
잃어버렸기에 잊고 살았던, 음악으로 연결되는 순간
얼마 만의 페스티벌이던가! 04월 30일, 05월 01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WONDERLAND FESTIVAL 2022’가 열렸다. 신나는 것이 가득한 아주 멋진 곳이라는 ‘Wonderland’ 의미를 담아, 신비한 음악의 세계라는 주제로 펼쳐진 ‘원더랜드 페스티벌’에는 국내 최정상 클래식, 재즈, 뮤지컬 각 분야의 아티스트들로 무대를
by
곽미란 에디터
2022.05.08
리뷰
PRESS
[PRESS] 존재의 위로, 임세모 - 건강하세모 [음반]
좋아하는 일과 생존 사이에서, 열정과 번아웃 사이에서, 꿈과 평범함 사이에서 함께 방황하는 자체로, <건강하세모>가 보여준 임세모의 이야기는 존재의 위로가 된다.
개인적인 견해지만 요즘 사람들은 위로나 쉼을 꺼리는 듯하다. 오히려 냉소적이고 염세적으로 변했다. 백세희 작가의 에세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를 향한 태도만 봐도 그렇다. 사람들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쉽게 지나치다 번아웃이나 우울증을 단순한 감정으로 치부했고, 뒤처지면 안 된다는 불안 속에서 위로를 철 지난 유행으로 만들었다. 그럼에도 위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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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에디터
2022.05.04
리뷰
PRESS
[PRESS] 호기심 가득한 농담의 세계 - 빵 좋아하는 악당들의 행성 [도서]
자꾸 궁금해지는 사람, 곽재식의 10가지 이야기
궁금한 사람, 곽재식 자꾸 궁금해지는 사람들이 있다.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하루를 보내는지, 그만의 이야기가 듣고 싶어지는 사람. 똑같이 흘러가는 피곤한 하루하루 속에서도 섬세한 눈으로 작지만 흥미로운 포인트를 잘 찾아내는 사람. 예상치 못한 순간 웃음이 새어 나오게 만드는 유머감각을 지닌 사람. ‘빵 좋아하는 악당들의 행성’의 저자 곽재식이 바로 그
by
이수현 에디터
2022.05.01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사회의 족쇄에서 자유로운 단독자, 아티스트 김현민 ②
김현민이 말하는 인생철학
▶본 인터뷰는 <프로 n잡러 청소년지도사 김현민 ①>에서 이어집니다. 오늘이 4년간 다니셨던 청소년 수련관 마지막 출근이라고 들었어요. 마지막 날인데 기분이 어떠세요? 지금은 아직까지 마지막 날인데도 후련함이 없어요. 내가 여기 정을 한 번에 뗄 수가 없고 그러다 보니까 아쉽고 불안감이 되게 많은 것 같아요. 그걸 놔야지 맞는 건데. 아직까지는 좀 그런
by
이소희 에디터
2022.04.29
문화소식
공연
[공연] 환상노정기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
창작국악그룹 그림(The林), 김홍도의 삶을 엿보다
환상노정기 - 김홍도의 화첩기행 - 창작국악그룹 그림(The林) 김홍도의 삶을 엿보다 <기획 노트> 서울남산국악당과 창작국악그룹 그림(The林)이 특별한 힐링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서울남산국악당에서 '환상노정기'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2022년 서울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서울남산국악당과 창작국악그룹 그림(The林)이 선보이는 첫 번
by
박형주 에디터
2022.04.28
리뷰
공연
[리뷰] 완벽한 음악적 서사의 완성 - 연극, 'Is god is'
흑인과 백인의 음악적 대립
시놉시스 화상흉터를 가진 쌍둥이 러신과 아나이아는 죽은 줄만 알았던 엄마의 편지를 받는다. 쌍둥이가 찾아간 곳에서 엄마는 꺼져가는 숨을 붙들며 자신을 이렇게 만든 남자를 잔인하게 죽여달라는 부탁을 한다. 쌍둥이는 당황하지만 이내 엄마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두 사람은 남자를 찾아가는 길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by
신동하 에디터
2022.04.25
리뷰
공연
[Review] 카오스 안에서의 끊임없는 자기탐구 - 스메르쟈코프 [공연]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삶의 끝자락에서 외치는 최후의 비명
들어가며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 <카라마조프가 형제들>의 극중 인물 스메르자코프의 이야기를 뮤지컬화 한 <스메르쟈코프>는 <브라더스 카라마조프>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원작 소설과 <브라더스 카라마조프>를 보지 않았던 필자는 "왜 소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중에서도 하필 '스메르쟈코프'를 선택하여 그의 시점으로 극을 전개하게 되었을까?"하는 궁금증을
by
강윤화 에디터
2022.04.21
리뷰
공연
[Review] 스스로 악이 되고자 했던 미성년, 뮤지컬 '스메르쟈코프' [공연]
스메르쟈코프의 존재에 대한 고뇌와 결핍
<브라더스 까라마조프>를 보지 않아 뮤지컬 <스메르쟈코프>는 개인적으로 이해하기가 다소 어려웠다. <스메르쟈코프>를 관람하기 전에, <브라더스 까라마조프>의 내용을 익히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브라더스 까라마조프>는 도스토옙스키의 소설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아버지의 살인사건을 둘러싼 네 형제들의 심리를 중심으로 풀어내었다. 그리
by
김린 에디터
2022.04.18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봄을 위한 세레나데
나의 봄을 위한 1주년 연애편지
나의 사랑, 나의 봄, 나의 희재에게 하늘이 돌고 돌아, 다시 오늘이 되었습니다. 유난히도 가까웠던 편의점과 가로등보다 밝게 빛나던 달. 다시 떠올려 보아도 비현실적인 밤이었죠. 그 밤이 어떤 의미로 남겨질지 우리 중 누구도 몰랐을 겁니다. 그저 설레었고, 그저 긴장되던, 하얀 밤이었을 겁니다. 맞잡은 두 손 너머 서로에게 어떤 이름을 붙여 주어야 할지
by
최은설 에디터
2022.04.16
리뷰
공연
[Review] 음악은 언어로 말하지 않는다 - 조성호의 콘체르토 플러스 [공연]
조성호와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이 선보이는 4개의 바로크 클라리넷 협주곡
누구에게나 때로는 현실에서 벗어나 생각을 비우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생각을 비운다는 것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필자의 경우 생각을 비우기 위해 음악의 힘을 주로 빌리는데, 차분히 음악을 들으려 해도 가사에 집중하게 되고, 가볍게 뮤지컬 한 편을 보려고 해도 내용과 연출에 대해 생각하게 될 때가 많다. 그런 의미에서 클래식 음악은 온전하게 보장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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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희 에디터
2022.04.08
리뷰
공연
[Review] 산뜻한 바람으로 다가온 클라리넷의 숨결과 몸짓 - 조성호의 콘체르토 플러스 [공연]
한 무대에서 만나는 4개의 바로크 클라리넷 협주곡
어느새부턴가 음악이 시간을 견디기 위한 소리 신호 정도로만 감각되기 시작했다. 플레이리스트는 나를 반복된 알고리즘의 길로 안내했고, 음악적 취향을 발견하며 디깅을 하는 일도 멈춘 지 오래였다. 그렇게 나에게 있어 음악의 존재감은 더 이상 인식되지 않는 배경 정도로 전락했다. 선율로 전해지는 감정과 기억, 연주자의 다양한 마음, 오로지 음악에 집중하는 순간
by
민정은 에디터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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