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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 Story
[인디View] 마리의 숲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Part 2
마리의 동화 속, 그 안의 불꽃놀이
마리의 동화 속, 그 안의 불꽃놀이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지난 Part 1에 이어 김마리의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Q. 드디어 이 질문이에요. 신발을 벗고 공연을 하시잖아요. 맨발로 라이브를 하는 분들은 종종 있었지만 양말만 신고 공연을 하는 건 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그냥 평범하게 생각할 수도 있었는데 워낙 귀여운 양말들을 신고 나오셔서 기억에
by
박형주 에디터
2019.12.03
작품기고
[일상을 예술으로] 전해줄게요
지금 자신 옆에 있어주는 사람에게, 나를 지켜주는 사람에게 사랑을 충분히 주었으면 한다.
illust by Yoonji 전해줄게요 언제까지나 우리가 계속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지금 이 순간만큼은 당신에게 향한 내 감정을 충실하게 전해주고 싶어요 주면 줄수록 나 자신이 사라지는 느낌이 들지 않게 그대는 나를 잡아줄 수 있나요? * 사랑이란 감정을 깊게 느껴보지 못해서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이리저리 재지 않고 나의 마음을
by
정윤지 에디터
2019.11.30
리뷰
공연
[Review] 열기에 바람이 지나듯, 올해도 9월이 지난다. - 연극 '9월'
열기에 바람이 지나듯, 올해도 9월이 지난다.
열기에 바람이 지나듯, 올해도 9월이 지난다. 연극 <9월>은 2019년 11월 21일부터 시작하여 24일까지 성동구에 위치한 신한두드림스페이스 아트스탠드에서 진행되었다. 기존의 연극과는 다르게 의자를 둥글게 하여 배우와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연극을 한다고 알고 있었다. 그래서일까. 연극 <9월>은 나에게 어떠한 극을 보여줄까는 기대와 설렘의 마음으로 공
by
정윤지 에디터
2019.11.30
리뷰
도서
[Review] 이 그림에 눈이 오래 머물렀다면, 당신은 아마도. - 그림 처방전
마음의 여유가 생겨 그림 옆에 글 한 두 조각을 읽다보면 어느새 자신의 마음 상태를 직시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
사람의 마음을 괴롭히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나도 내 마음이 뭔지 잘 모르겠어’가 아닐까 싶다. 그만큼 자신의 마음을 직시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는 반증이 아닐까. 그런 이들에게 자신의 마음이 어떤 상태인지, 적어도 그것을 직시하는 것을 도와주는 책이 여기 있다. 바로 미술 치료사 김선현의 ‘그림 처방전’ 도서이다. 저자는 세월호 사건, 포항 지진 등
by
황혜림 에디터
2019.11.29
리뷰
PRESS
[PRESS] 그림 앞에서 찾아가는 마음 - 그림 처방전
내 마음이 가장 어려운 당신에게,
‘나는 왜 이 그림에 눈길이 머무는 걸까?’ 그림에는 정답이 없다고 하죠. 그저 내가 느끼는 대로, 내 생각대로 바라보고 받아들이면 되는 것이 바로 그림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림이 지닌 이 무한한 매력에서 출발, 유독 마음이 가는 그림을 통해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의 마음 상태를 들여다보고 그동안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자 했습니다.
by
오예찬 에디터
2019.11.27
리뷰
도서
[Review] 아, 당신처럼 살고 싶다. -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도서]
당신의 발자국을 따라갑니다.
저자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는 ‘모지스 할머니’로 불리며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예술가 중 하나로 손꼽히는 화가. 1860년에 태어난 그녀는 12세부터 15년 정도를 가정부 일을 하다가 남편을 만난 후 버지니아에서 농장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뉴욕, 이글 브리지에 정착해 열 명의 자녀를 출산했지만 다섯 명이 죽고 다섯 명만 살아남았다. 관절염으로 자수
by
김상현 에디터
2019.11.23
사람
ART in Story
[인디View] 마리의 숲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Part 1
김말이?! 아니, 김마리라고!
김말이?! 아니, 김마리라고!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김마리라는 아티스트를 처음 본 건 쇼파르라는 한 카페에서의 공연에서다. 이름이 독특해서 한 번에 기억을 하게 됐다. 그리고 공연을 보면서 분명 나중에 엄청나게 성장해있는 모습이 그려지는 아티스트였다. 나만의 착각은 아니었는지 주변 사람들도 어느 틈엔가 김마리라는 아티스트에 대한 얘기를 점점 하기
by
박형주 에디터
2019.11.23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당신은 꿈을 믿나요? [사람]
꿈은 현실과 반대? 그것은 생각하기 나름
나는 꿈을 자주 꾸는 편이다. 어쩔 땐 기억이 생생한 꿈을 꾸기도 하고, 어렴풋한 꿈을 꾸기도 한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났을 때, 생각나는 꿈이 좋은 꿈이면 그날 하루가 유독 기분이 좋다. 누군가 꿈이 잘 맞느냐고 묻는다면, 그거랑은 별개의 얘기라고 말하고 싶다. 꿈이 잘 맞고 안 맞고를 떠나서 그냥 나는 꿈을 잘 꾸는 편이고, 꿈을 꾸는 자체가 재밌다.
by
정선희 에디터
2019.11.17
리뷰
공연
[Preview] 당신에게는 어떤 이야기가 있나요? - 연극 "9월" [공연]
열기에 바람이 지나듯, 올해도 9월이 지난다. 풍경도 계절도 거짓말처럼 모두 다. 연극<9월>
말할 상대가 필요해요. 난 어때요? 비밀, 지켜줄 수 있어요? 그럼요. 어떤 것도? 열기에 바람이 지나듯, 올해도 9월이 지난다. 풍경도 계절도 거짓말처럼 모두 다. 우리의 거시사는 끊임없이 단순하게 정의되고 바뀌지만, 나의 미시사는 여전히 거칠고 답답하다. 역사와 뉴스는 계절처럼 나와는 아무 상관없다는 듯 자꾸 변해만 가고, 그 속의 나는 그저 또 매일
by
정윤지 에디터
2019.11.1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ninon] 여전히 글쓰기가 두려운 당신에게 [도서]
아직 글쓰기가 두려운 나여서
글을 잘 쓰려면 몇 가지 법칙을 익혀야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법칙이 무엇인지 아무도 모른다. 윌리엄 서머싯 모옴 다시 시작하며 아트인사이트 에디터로서 4개월 활동을 마무리하고 다시 새로운 시작점에 서있다. 쓰고 싶은 것들, 함께 나누고 싶은 것은 많으나 막상 글로 풀어내보려고 하면 꼭 정돈하지 않은 방에서 무언가를 찾아야 할 때의 답답한 마음이 들
by
강지예 에디터
2019.11.1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요즘 기계들은 왜 이렇게 싹수가 없어? [영화]
인간과 안드로이드, 두 대상의 ‘미러링’
요즘 기계들은 왜 이렇게 예의가 없어? - 영화 ‘당신은 안드로이드입니까?’ 대사 中 내비게이션, 지도, 날씨, 냉장고 속 물품, 식당 안 주문, 면접까지 기계들이 인간의 일을 도맡아 하는 일은 많다. ‘안드로이드가 인간의 일을 대신에 한다.’라는 현재 진행형인 진부한 도식, 그 이후의 이야기는 무엇일까? 간단하게 생각해보았다. 안드로이드(기계)가 사람을
by
서휘명 에디터
2019.11.0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당신의 집은 어디인가요 [영화]
전고운 감독의 영화 <소공녀>는 한국 청년들의 디아스포라를 마냥 무겁지만은 않게, 하지만 진실되게 다루고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어떤 집 안의 베란다에 앉아 함께 담배를 피우고 있다. 이야기하는 남자의 목소리는 울음으로 인해 떨리고, 이를 잠재우려는 듯이 입술은 담배를 문다. 두 사람이 발을 디디고 있는 이 집은 남자의 것이 되어가는 중이다. 아마 지금은 그들이 앉은 면적 정도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을까. 집은 꽤 넓지만 둘은 무언가에 밀려난 듯이 무릎을 접은 채로 몸
by
안루비 에디터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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