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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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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달콤함의 아래엔 불확실의 맛이 배어나온다 [음악]
색소포니스트 Jason Lee (제이슨 리)의 달콤한 선물, [Love Supreme] EP. 그 상자 속의 맛보기 'find love'(Feat. THAMA)
"Life is like a box of chocolates. You never know what you’re gonna get."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다. 당신이 어떤 것을 얻게 될지 결코 알 수 없는 것이다." 영화 Forest Gump의 명대사다. 여기서 말하는 초콜릿 상자는 assorted chocolates로, 여러 가지 맛과 모양의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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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에디터
2024.03.21
작품기고
The Artist
[1st solo album] track03.
인물을 구성하는 것들: 공간의 힘
[illust by Yang EJ (양이제)] [NOW PLAYING: Beautiful Ones - Suede] 다시금 이 둘입니다. 저번 게시글의 트랙 시리즈의 주인공과 그의 어머니를 기억하시나요? 그로부터 세월이 지난 현재의 둘을 그려보았어요. 이번에는 이전의 게시글들과 다르게 그림에 배경을 넣어 보았습니다. 기름때가 낀 오븐, 너저분하게 널려있는
by
양은정 에디터
2024.03.20
리뷰
공연
[Review] 봄날의 축제 - 2024 SOUNDBERRY THEATER
SOUNDBERRY THEATER와 함께하는 봄의 축제
3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실내에서 즐기는 ‘2024 사운드베리씨어터’가 찾아왔다. KBS 아레나에서 이틀간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아티스트와 관객으로 인해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현장이었다. 2024 사운드베리씨어터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실내에서 즐기는 페스티벌이라는 것이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인 손목밴드를 착용한 후 소지품 검사까지 마치면 본격적
by
이지혜 에디터
2024.03.20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데이식스가 전하는 7가지 고백 [음악]
3년 만에 돌아온 DAY6의 8th Mini Album [Fourever]
안 그래도 고요한 집 속에서, 굳이 이어폰을 연결해 음악을 가만히 듣는 건 꽤나 그윽한 행복감이 느껴지는 순간이다. 내 옆에 모르는 사람도, 거슬리는 행동도, 눈치 볼 일도 없는 ‘나만의 공간’이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말이다. 나만의 공간이 확보되었다면 이젠 가장 중요한 선곡이 남아있겠다. 평소 좋아하던 아티스트의 음악, 랜덤으로 추천해주는 음악도 좋
by
김유진 에디터
2024.03.19
리뷰
도서
[Review] 지움으로써 - 그리되, 그리지 않은 것 같은,
부재의 존재감
썼다 '지우'는 것, 그리고 있었던 것이 없었던 것처럼 '사라지'는 것. 그 사이 공통점이 있다면 존재와 부재에 관한 이야기라는 점이다. 그러나 그것들이 각각의 단어로써 쓰임을 얻게 되는 것은, 대상의 부재 이후 그것의 존재감을 인지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상황에 대한 이해 때문이다. '지우다'라는 말은 언뜻 쓸쓸하거나 슬픈 감정을 불러일으키기도
by
유서인 에디터
2024.03.18
리뷰
도서
[Review] 피부에 직접적으로 스며드는 화가 이상남의 언어 - 도서 '그리되, 그리지 않은 것 같은,'
피부에 스며드는 회화
<그리되, 그리지 않은 것 같은>은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저자의 시선이 담겨있다. 저자는 작품의 제작 연도에 따라 16개의 주제로 나누어 이상남의 작품을 분석한다. 2부는 작가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구성되어있다. 1부와 비교해 좀 더 작가의 생생한 목소리를 느낄 수 있다. 이 작품에는 감상자와 작가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작품을 바라본다. 그리고 그
by
이승주 에디터
2024.03.18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How about You (2)
나의 실수.
STORY 여기 한 여자가 있다. 그녀는 카페에서 일한다. 게으른 사장과 무례한 손님들과 함께 하는 매일매일이 그녀는 지겹고 고달프다. 여기 한 남자가 있다. 그의 직업은 택배기사다. 그의 고객들은 불친절하고 왕처럼 대접받기를 원한다. 그는 이런 대우를 받는데 지쳤고, 성질이 난다. 그러던 어느 날, 카페에서 일하는 여자와 택배 트럭을 모는 남자가 각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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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민 에디터
2024.03.17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당신은 어느 쪽입니까? [드라마/예능]
Wavve 오리지널 <더 커뮤니티: 사상검증구역>
서바이벌 예능이 홍수처럼 탄생하고 있는 요즘, 흥미로운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발견했다. 바로 OTT Wavve(웨이브)에서 제작된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이다. ‘가족끼리도 정치 이야기는 하는 거 아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정치, 사상의 이야기는 민감한 이야기이다. 특히 젠더, 세대, 정치의 분열이 심해진 요즘엔 갈등을 넘어 혐오로 이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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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에디터
2024.03.1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나의 프랑스 미술관 탐방기] 반 고흐의 마지막을 마주하다 [여행]
오르세 미술관의 <Van Gogh à Auvers-sur-Oise : Les derniers mois>
나는 프랑스에 온 뒤로 몇 번의 전시를 관람했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도시에도 미술관이 많고, 파리와 거리가 가까운 덕에 미술관에 들를 기회가 많았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그중에서도 인상 깊었던 몇 전시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 이곳에 기록해보고자 한다. 첫 번째로 이야기해 볼 전시는, 오르세 미술관의 Van Gogh à Auvers-sur-Oise - 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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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은 에디터
2024.03.1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핑크팬서리스(PinkPantheress)의 반짝이는 베드 룸 팝(bedroom pop) [음악]
솜사탕 속으로 초대합니다!
핑크팬서리스(PinkPantheress) 2001년생, 영국, 싱어송라이터, 레코드 프로듀서. 장르는 베드 룸 팝(bedroom pop), 하이퍼 팝(Hyper Pop), 드럼 앤 베이스 (drum and bass), 알터네이티브 팝(alt-pop), 2-step UK garage. 솜사탕같은 나른한 음색과 3분을 넘지 않는 빠른 곡 전개가 특징이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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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연 에디터
2024.03.14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가끔 우리는 비범함이 우리 안에 있음을 잊기에 [음악]
혹시나 잊었을까봐, 김유진의 [Extraordinary]를 통해 자신의 비범함을 찾기를. 내면을 들여다보면 고유의 아름다움이 있기에.
어느새 3월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다. 두텁게 입고 나갔던 옷이 낮에는 손의 짐이 되는 그런 계절이다. 필자는 대학교에 복학했다. 폭신한 패딩을 팔에 걸치고 쉬는 시간마다 강의실을 바꿔 분주히 움직인다. 분주하지만 허둥대지는 않는다. 이제는 학교 골목을 몸이 기억하기 때문이다. 발에 익은 곳이 많아진 만큼 이제는 마냥 낮은 학년이 아니게 되었다. 학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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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에디터
2024.03.13
오피니언
공연
[Opinion] ‘테일러 신드롬’을 몰고 온 팝의 여제 - 테일러 스위프트 'The Eras Tour' 콘서트 [공연]
스스로 문화 현상이 된 팝 여제: 사람들은 왜 테일러 스위프트에 열광하는가?
최근 수많은 가수들의 콘서트가 열리고 있지만, 그중 가장 큰 화제성과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투어는 단연 미국의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디 에라스 투어(The Eras Tour)’일 것이다. 2023년 3월 17일을 시작으로 약 1년 간 이어지고 있는 ‘디 에라스 투어’는 일반 투어와는 달리 테일러 스위프트의 데뷔 이후 정규1
by
이소영 에디터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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