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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그럴 바엔 그냥 살고 싶은 대로 살자 [문화 전반]
인생은 소설이 아니다. 따라서 편집점에 따라 해피앤딩과 새드앤딩은 변한다.
지금 생각해 보면, 10대 시절 나 자신이 나를 그토록 '불행' 하게 여겼던 이유는 다 소설과 영화와 드라마에 대한 내 지나친 믿음 때문이지 않았나 싶다. 세상은 권선징악의 구도를 가지고 있지 않다. 작년 영어로 실제로 단편 소설을 처음부터 결말까지 구성을 해 본 경험에 의하면, '권선징악'이라는 이야기 구도는 독자가 쾌감을 느끼도록 구성된 클리셰이기도
by
이지영 에디터
2022.05.0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내 이름 노래되어 [음악]
노래로 하는 자기소개
나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말하는 것이 늘 어렵다. 그래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가 언제나 부담스럽다. 최근에는 이런 나의 고민을 주로 MBTI로 해결하곤 했는데 문득, 사회적으로 이토록 MBTI가 유행한 것이 의외로 나 같은 사람들이 많아서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나'라는 사람을 더 잘 소개할 수 있을까?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
by
서은해 에디터
2022.04.23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단단한 자신을 만들어가기까지
혹여나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혹은 고민했을 세상의 그 누군가에게 공감의 손길을 건네고자 적어봅니다. 당신의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며!
혹여나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혹은 고민했을 세상의 그 누군가에게 공감의 손길을 건네고자 적어봅니다. 당신의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며! Part 1. 상처 받는 '유리멘탈' 성격 살아남기 ‘윽! 바사삭’ 이 소리는 어디로부터 내 마음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는 소리다. 가뜩이나 사소한 말과 행동들에 쉽사리 상처받는 나는 또 남몰래 마음 속 ‘쿠크다스’를
by
정윤지 에디터
2022.04.0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내 안의 레서판다를 찾아서 [영화]
여자아이의 사춘기를 레서팬더로 표현하여 보여주는 방식이 내내 통통 튀고 사랑스러운 영화, <메이의 새빨간 비밀>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지난 3월 디즈니플러스로 공개된 픽사의 장편 애니메이션 <메이의 새빨간 비밀>은 13세 소녀 메이가 사춘기를 겪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자아이의 사춘기를 레서판다로 표현하여 보여주는 방식이 내내 통통 튀고 사랑스러운 영화였다. 나도 그 시기를 지나와서 그런지, 메이의 모든 행동이 다 나의 과거를 보여주는 것 같아 어
by
류지수 에디터
2022.04.04
작품기고
The Artist
[오늘의 시선] 한강_
한강이 아름다운 이유 그리고 오늘도 내가 한강을 가는 이유
한강_ 위안받는 각자만의 한강이 있어야 한다. -하정우 살아가다 보면 미치도록 행복한 날도 있지만 힘들고 위로받고 싶은 날도 있다. 그럴 때면 한강에 가는 편이다. 오전의 활기찬 모습의 한강과 잔잔한 감동이 있는 오후의 한강 모든 모습을 사랑한다. 요즘은 오후 6시의 한강을 가장 좋아하는데 같은 시간 같은 장소라도 날마다 바뀌는 모습이 신기하다. 노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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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에디터
2022.04.03
오피니언
패션
[Opinion] 내가 더 이상 SNS마켓에서 옷을 구매하지 않는 이유 [패션]
5년차 이용자가 말하는 SNS마켓의 단점, 본격 호갱 탈출기
인터넷으로 설명도 제대로 안 나와 있는데도 사진 몇 장만 보고 옷을 사는 시대가 있다. 서로를 신뢰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저 덮어놓고 믿어버린 것이다. 교환환불도 안 되니 그냥 중고마켓에 팔고, 그걸 산 사람이 또 마음에 안 들면 다시 판매하면 된다. 일종의 수건돌리기처럼. 판매자만 웃고 나머지는 불편을 감수하는 ‘최대 소수의 최대 행복’의 거래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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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희 에디터
2022.03.2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오래된 상점가와의 추억이 있나요? [도서/문학]
모두 그곳에 있었다. 살아 있는 사람들을 지켜봐주고 그 행복을 빌어주면서.
오래된 상점가와의 추억이 있나요? 어릴 적 부모님을 따라 동네 쇼핑센터를 갔던 적이 있다. 그 당시 시장과 슈퍼만 가봤었던 나에게 쇼핑센터는 무척 신기했다. 일단 차를 타고 가야 한다는 게 신기했고 커다란 건물 안에 작은 가게들이 즐비해 있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면 층마다 다른 물건을 팔고 식당가에 각종 음식, 옥상에는 어린이를 위한 놀이 시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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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지 에디터
2022.03.1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악몽 시그널 - 달러구트 꿈 백화점
띵동. 꿈값을 지급했습니다.
이미예 작가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오디오북을 통해서였다. 밥 먹으면서 가볍게 들으려고 재생했는데, 기발한 상상력에 놀라고 작가의 메시지가 가슴에 와 닿아서 책으로 접하게 됐다. 수면과 잘 때 꾸는 꿈을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게 해준 책이었다. 보통 책을 읽으면 내용이 영화나 드라마로 보이는데. 이 책은 애니메이션이 보였다.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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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라 에디터
2022.02.2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범죄자도 자신의 글에서는 주인공이다 [문화 전반]
자아를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우리는 글을 써야 하며,내가 아닌 사람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위해 우리는 글을 읽어야 한다.
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이 많아서 예전만큼 영어책을 많이 읽고 있지는 않지만, 최소한 1주일에 3시간 이상은 읽고 있다. 요즘 Blue Lily, Lily Blue (Raven Cycle 시리즈 3권)와 함께 콜린 후버의 신작 Reminders of Him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 영어책 리뷰들을 기록한 내 개인 블로그만 봐도 알겠지만, 콜린 후버라는 작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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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에디터
2022.02.13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작은 목표를 성취하기 [사람]
두 번째 휴학을 맞이하여. 자신감을 쌓는 법과 새로운 목표.
#1 멀리, 길게 보아라 2022년 새해가 왔고 2월이 되었으며 한 학기 더 휴학을 했지만 뭔가 길을 잃은 기분이 들었다. 우왕좌왕하며 헤매고있다기보다는, 목적지가 없어져 ‘어디로 가지?’하는 본질적인 질문을 턱 맞닥뜨리게 된 것에 가까웠다. 저번 학기 휴학은 내 안에 확실한 이유가 있었다. 지금 멈춰야 한다는 위기감을 느꼈고, 커리어상담을 받으며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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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교 에디터
2022.02.11
오피니언
음악
[오피니언] 소녀는 어른이 되어 유년 시절의 자신을 꼬옥 안아 주었다 [음악]
나무에 걸린 물고기는 바다에 도착하진 못했다. 그러나, 소녀는 어른이 되어 유년 시절의 자신을 꼬옥 안아 주었다
1. 곡, ‘나무에 걸린 물고기’ 장희원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나무에 걸린 물고기’라는 곡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씬에 화려하게 등장했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1집 '사랑하기 때문에'를 남기고 요절한 천재 유재하를 기리기 위해 1989년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중간에 재정 문제로 중단된 적도 있었으나, 유재하와 문화 예술에 관심을 기울이는 기업들과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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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하 에디터
2022.01.1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난 내가 특별하다는 것을 아주 어릴때부터 알았다 [사람]
자신을 특별하다고 인식하는 것의 중요
“From an early age I realized I saw the world differently than everyone else.” - Cruella 오늘은 좀 솔직한 글을 써 보려고 한다. 난 어렸을 때부터 내가 특별하다는 걸 알았다. 오만한 말인 거 나도 알고, 싸가지 없는 말로도 들릴 수도 있겠다. 하지만 사실이다. 방황을 안했다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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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에디터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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