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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전시
[Review] 여전히 빛나는 이름 존 레논, 그의 음악으로 기억하다.
세기의 전설, 전 세계적인 아티스트 비틀즈의 리더 존 레논의 생을 소개하다.
12월의 기억은 특별하다. 연말이라는 명분으로 그 동안 켜켜이 쌓인 기억들을 추억하거나 정리하는 날이 잦다. 좋았던 기억도, 힘들었던 기억도 한 순간이었음을. 순간들이 모여 ‘나’를 이루어가는 것임을 점점 알게 된다. 한 해의 끝이 가까워질수록 아껴 둔 감정을 분출하기도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하루를 이벤트처럼 보내야한다. 행동반경을 조금만 달리해도 평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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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진 에디터
2018.12.3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nion] 고3의 진로 선택과 'Good Boy Twist' [문화 전반]
내가 고른 학과, 잘 한 선택일까? 나는 이 선택에 확신하는가? 미래사회는 예측할 수 없게 변화하는데? 'Good Boy Twist'는 바로 그 고민에 대한 이야기다.
2019년도 수능이 막 끝이 났다. 어떤 학생은 수시 면접을 준비하고, 누구는 정시를 알아보기도 할 것이다.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나는 수능이 끝나고서 수시로 지원했던 철학과의 면접을 준비하고 있었다. 학교에서 나는 유일한 철학과 지망생이었다. 철학과를 선택한 많은 학생들이 나와 비슷한 상황이었을 것이다. 내가 철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셀 수없이 많지만, 주
by
이란희 에디터
2018.11.19
칼럼/에세이
에세이
[덕행] 여전히 그대를 사랑한다면, '미련'과 음악
내 앞에서 눈을 맞춰오던 사람이 등을 돌리면, 가장 멀리서 나를 바라보는 사람이 된다. 물리적인 거리도 그렇지만, 우리의 마음도 그렇다. 영원히 사랑을 말할 것 같던 사람도 한 순간에 가장 먼 사람이 되어버리곤 한다. 그 간극에는 수많은 추억과 감정이 담겨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 끝을 그렇게도 애달파한다. 스위치를 껐다 켜는 것처럼 사랑도 쉽게 시
by
김수민 에디터
2018.08.08
오피니언
공연
[Opinion] 경영학과 학생인 내가 드러머가 된 이유 [공연예술]
대학 밴드 연합에 소속된 중앙 락 밴드의 드러머로 활동한 나의 이야기
[ 내가 만들었던 우리 동아리 정기 공연 포스터 ] 7월 13일 금요일이 지나갔다. 이는 여느 금요일처럼 주말의 시작을 뜻하기도 했지만 내겐 좀 더 특별한 날이었다. 1년 반의 중앙 락 밴드 동아리 생활을 마무리 짓는 단독 공연 날이기 때문이다. [ 밴드 솔루션스.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박한솔' ] 내가 처음 드럼을 치고 싶다고 생각한 건 내가 좋아하던
by
서혜민 에디터
2018.07.22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지금, 대한극장 [문화 공간]
서울 충무로의 대한극장이 올해로 60주년을 맞았다. 대형 멀티플렉스가 도심에 넘치는 지금, 왜 우리는 여전히 대한극장을 찾을까. 오늘도 대한극장을 찾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지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한극장 옥상 정원에서 열린 루프탑 페스티벌 7080세대에는 ‘남태평양’, ‘벤허’ 상영하던 서울 대표 극장 30년 전에는 자녀와, 지금은 옛 친구와 영화 보는 추억의 장소 대학생 등 젊은 세대에는 옥상영화제, 플리마켓 등 ‘문화공간’ 대형 영화관에서 접하기 힘든 독립영화도 꾸준히 선보여 서울 충무로의 대한극장 앞에는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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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주 에디터
2018.07.14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샤이니 6집 ‘The Story of Light’, 그들은 여전히 빛난다. [음악]
이미지=SM엔터테인먼트 2018년 5월 28일, 여전히 빛나는 샤이니가 정규 6집 ‘The Story of Light’로 돌아왔다. 4인조 개편 후 첫 앨범이자 1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이니만큼 ‘The Story of Light’에는 샤이니만의 색이 더욱 짙게 묻어있다. 총 세 개의 타이틀 곡과 세 개의 앨범으로 구성된 이번 6집을 통해 샤이니는 그동안 구
by
김규리 에디터
2018.06.25
리뷰
도서
[Preview] 타샤의 돌하우스|타샤 튜더, 해리 데이비스 (공경희 역)
타샤의 돌하우스 미니어처와 함께하는 삶 타샤의 돌하우스 원제: Tasha Tudor's Dollhouse 지은이: 타샤 튜더, 해리 데이비스 옮긴이: 공경희 분량: 160쪽 정가: 13,800원 발행일: 2018년 5월 30일 펴낸곳: 윌북 누군지 바로 떠오르지 않지만 익숙한 이름이었다. 찾아보니 미국의 창작 그림책에 수여하는 칼데콧 상 수상 이력도 있는
by
장미 에디터
2018.06.06
리뷰
공연
[Preview] 故 김광석의 노래를 추억하다.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1980-90년대, <사랑했지만>, <먼지가 되어>,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등 수많은 명곡들을 남기고 떠난 故 김광석. 그가 떠나고 20년도 넘는 세월이 지났지만, 지금도 많은 이들은 여전히 그를 기억하고 그의 노래를 듣는다. TV 프로그램,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는 그를 추억하고 있다. 그만큼
by
곽미란 에디터
2018.04.29
작품기고
[작은일기] 여전히 우리는
[illust by 박주현] 그때의 그날, 그리고 나는 여전히 여전히 우리는 여전히 바쁜 일상 사이 속 떠오르는 그날의 기억에 눈물이 흐르지 않게 하늘을 보고 여전히 그날의 진실에 귀 기울이고, 같이 싸우고, 같이 아파하고 여전히 우린. 그 리본에, 그리고 그 넓은 바다에, 그 광장에 여전히 돌아오라는, 이제는 행복하라는 기도를 채운다 어느 날 버스를 타고
by
박주현 에디터
2018.04.14
오피니언
공간
[Opinion] 2018년, 여전히 신여성은 도착 중: MMCA "신여성 도착하다"展 늦은 리뷰 [문화공간]
어쩌면 신여성은, 한 세기나 넘게 다른 겉모습과 이름으로 우리 사회에 존재해왔는지 모른다. 그들의 도착은 현재 진행형이다.
자기(김연실)가 동경으로 뛰어오고 지금 학교에까지 들어간 것은, 본시는 무슨 중대한 목적이 있는 바가 아니라 집에 있기가 싫어서 뛰쳐나온 뿐이었다. 그러나 지금 이 회장의 연설을 듣고 보니, 자기의 등에도 무슨 커다란 짐이 지워지는 것 같았다. 조선의 여자가 어떻게 구속되고 어떤 압박을 받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이전에 진명학교 창립 선생님도 그런 말을 하였고
by
이자연 에디터
2018.03.29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나는 행복할까, 그래도 괜찮아.
[ART insight] 나는 행복할까, 그래도 괜찮아. 내년이면 서른과 마주 보네요. 마음이 이상합니다. 앞자리 하나 바뀌는 것뿐인데 왜 이리 싱숭생숭할까요? 내년이 되어도 여전히 젊은 청년인데 말이죠. 불안한 마음에 책 한 권 펼쳐봅니다. 책에 한없이 기대다 보면 제멋대로 요동쳤던 마음이 잠잠해지거든요. 내 것인데도 어찌 못하는 이 마음, 대체 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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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윤양 에디터
2018.03.01
작품기고
[손케치북] 너 여자라서 게임 진짜 못한다
"야 말이 심하다" 이 말 한마디면 충분하다
나는 오버워치를 작년부터 정말 즐겨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내가 '여자'라는 걸 들킨 후로 게임하기가 겁이 났고 성별을 감추기 시작했다 게임에 접속하면 그곳에는 보이스톡이나 채팅으로 여성 유저를 공격하는 사람들과 그들을 방관하는 사람이 있을 뿐이었다. 게임에서 내가 피해 받은 일을 이성친구에게 말했더니 돌아오는 대답은 "그냥 무시해 신경 쓰다 보면 너만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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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아 에디터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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