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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영화 '컨테이젼'으로 보는 코로나19 [영화]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영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현실
요즘 길거리에 마스크를 안 쓴 사람이 없다. 미세먼지로 인해 떠들썩할 때도 이 정도 대란은 아니었는데.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전반에 걸쳐 경기 침체 현상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점차 더 많은 수의 사람들이 무고한 목숨을 잃고있다. 불어나는 숫자의 희생자들과 과학기술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발병원인과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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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경 에디터
2020.03.08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우리는 어디까지 왔는가 - KBS 모던코리아 [TV/드라마]
다양한 기록과 독특한 방식으로 현대사를 돌아보는 다큐멘터리 시리즈
지난 2월 20일 목요일, 다시 한 달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돌이켜본 2월은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너무나 다른 모습이었다. 지나간 날들을 떠올릴 때마다 항상 자리하는 아쉬움으로 인한 것만은 아니었다. 설 연휴 즈음에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필요한 일 아니면 외출을 최소화하며 조심했던 날들을 보내서일 것이다. 그러나 그날은 지난 시간보다 앞으로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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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예 에디터
2020.03.04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코로나 19로 얼룩진 문화예술 [공연예술]
이번 코로나 사태가 문화예술 시장의 장기적 침체를 몰고 올까 염려스럽다.
코로나19가 무서운 기세로 우리나라를 점령하고 있다. 2020년 3월 4일 오전 1시 30분을 기준으로 국내 확진자는 4천8백 명을 넘겼고, 사망자도 28명이나 나온 상황이다. 정부는 감염병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했고, 이에 경기는 얼어붙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계는 극장 휴관, 공연 연기 및 취소 등으로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 확진자가 매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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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 에디터
2020.03.04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익숙하지 않은 3월의 봄, 마음의 평화를 빕니다. [사람]
“혼자서는 따뜻할 수 없다." 모든 이들의 마음의 평화를 빕니다.
바야흐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2월의 문턱을 지나 3월이 되었다. 이맘때쯤이면 으레, 우리는 꽃샘추위와 3월 개학, 개강일에 딱 맞춰 내리는 거짓말 같은 봄눈에 좋은 듯 싫은 듯 짐짓 미소를 지었을 것이다. 말도 안 되는 함박눈의 광경을 바라보며 설레었을 것이다. 분명 그런 때여야 정상일 텐데. 현재 이 나라는 코로나라는 말도 꺼내기 싫은 신종바이러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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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에디터
2020.03.0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싸이코같은 우리지만 - 레드벨벳 "Psycho" [음악]
끝을 알 수 없는 것에 부딪힐 때 주문을 외워보자. It’s alright.
출처 : SM엔터테이먼트 아무 가사도 없고, 현악기의 스타카토. 그리고 ‘싸이코’라는 속삭임뿐이었다. 그런데도 티저 영상은 짧지만 긴 여운을 남겼다. 티저 영상과 사진에서 보여준 레드벨벳은 ‘벨벳’ 컨셉이라는 걸 단번에 알 수 있을 정도로 강렬했다. 유령 신부처럼 한밤중에 면사포를 뒤집어쓰고 있는 모습, 누군가를 기다리며 등불을 들고 있는 모습, 지루한
by
오지영 에디터
2020.02.28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코로나19, 우린 누굴 욕해야 하나? [사람]
지금의 우리에게 필요한 것 또한 ‘선한 영향력’일지도 모른다.
주제 사라마구 작가의 ‘눈먼 자들의 도시’에선 어느 날 갑자기 의문의 질병으로 시력을 잃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백색 질병’이라 불리는 이 병은 접촉하지 않아도 옮길 수 있는 막강한 전염성을 지닌 채, 온 세상을 하얗게 물들인다. 일반 성인을 비롯해 노인, 아이까지, 눈이 멀지 않은 사람은 없었고 이내 사회는 급속도로 황폐해진다. 주제 사라마구
by
황채현 에디터
2020.02.28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우리 노년의 장르는 코미디가 될 수 있을까? [드라마]
미디어에 등장하는 여성 노년의 모습들
만약 40년간 함께 동고동락했던 자신의 배우자가 20년이라는 세월 동안 자신을 속이고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어떨까? 그리고 그 상대가 동성이라는 걸, 그러니까 지금까지 이성애자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자신의 배우자가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40년 만에 알게 된다면? 잠시만 생각해봐도 눈앞이 핑글핑글 도는 이 이야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
by
권묘정 에디터
2020.02.28
칼럼/에세이
에세이
[안녕, 눈사람] '코로나19'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우리 안의 불안은 '코로나19'만큼, 아니 그보다 더 빠르게 우리 사회를 잠식했다.
주변은 온통 '코로나19'에 관한 이야기들뿐이다. 진정되길 간절히 바랐던 상황은 오히려 점점 더 악화되었고, 이제는 완전히 일상 안으로 들어와 버렸다. 최악의 상황으로 남겨두었던 일들이 현실이 되고 있다. 이제는 여행이 문제가 아니라, 외출조차 어렵게 되었다. 한국은 지금, 재난 영화의 한 장면을 살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결코 영화 같을 수 없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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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 에디터
2020.02.2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부재의 형태로 존재하는 곳, 광장에 대하여 [문화 전반]
어떤 꿈은 요원하고, 아득하고, 멀어서 반짝인다.
광장을 떠날 수 있어도 광장을 떨쳐낼 수 있을까. 광장에 걸었던 유토피아적 기대가 하나씩 무너질수록 광장의 존재와 역할에 대한 회의는 커졌고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광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이제 우리는 안다. 결코 하나가 될 수 없는 개인들이 서로 분열을 거듭해서, 그러나 그들은 어떻게든 연결되고 연대 되어서, 그러나 하나로 묶여 범주화되지도 않아서
by
조현정 에디터
2020.02.2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업글인간'이 되어보자, 2020 트렌드코리아 [도서]
지속가능한 행복을 위한 지속가능 라이프 업그레이드, 트렌드 코리아2020 키워드 '업글인간'
예능 같은 프로그램에 잊을만하면 재조명되는 유노윤호를 보면 캐릭터 자체를 보고만 있어도 웃기다. 하지만 인정할 건 해야겠다.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동방신기의 리더로서 본인의 정점을 찍었고, 이제는 열정맨 캐릭터로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니 말이다. 우리가 유노윤호를 보며 웃었던 건, 그의 열정이 도저히 따라 할 수 없을 만큼 진지하고 성실하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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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진 에디터
2020.02.15
오피니언
동물
[Opinion] 강형욱의 보듬TV로 보는 강아지와 인간세계의 평행이론 [동물]
강아지 세계를 통해 보는 인간 세계, 여기에도 철학이 있네요.
개통령이라고 불리며 한동안 TV에 나왔던 강형욱 훈련사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세나개(세상에 나쁜개는 없다)를 재미있게 봤던 나는 바로 구독을 눌렀다. 채널은 개통령의 반려견 지식 대방출을 담고 있다. 역시나 다양한 재생목록으로 유튜브 채널에서 또 알찬 채널을 발견하게 되어서 기분이 좋았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채널이 있다. 바로 내 강아지의 공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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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연수 에디터
2020.02.11
오피니언
여행
[Opinion] 뚜벅이 여행자의 파리 정복하기 [여행]
하루 평균 2만 5천보로 파리 구석구석 정복하기
갑작스레 파리로 여행을 떠나게 됐다. 그것도 혼자. 세상 겁쟁이인 내가 혼자서 파리 여행을 다닐 수 있을까-떠나기 전에는 걱정밖에 없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정말 만족스럽고 행복한 여행이었다. 이전에 파리 지하철에서 강도를 만난 트라우마로 지하철을 혼자 잘 못 타는 데에다가, 뚜벅이 여행을 선호하다 보니 하루에 2만 5천보씩 걸으며 파리 구석구석을 돌아다녔다.
by
이지현 에디터
20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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