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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화
[Review] 처음으로 인디애니메이션을 볾! - 인디애니페스트 2019
인디애니메이션은 어떤 예술일까?
* "인디애니메이션?" 인디애니페스트를 위한 하루를 두고 일상을 지내며 내가 자주 생각한 것은 “애니메이션은 어떤 예술일까”라는 질문이었다. 질문의 원인은 단순했다, 내가 애니메이션이라는 예술을 잘 모른다는 것. 나는 예술로서의 애니메이션을 경험한 적이 없었다. 그렇다고 그저 내가 어릴 때 경험한 애니메이션과 같은 맥락에서 바라보기에는 인디애니메이션은 또
by
오예찬 에디터
2019.09.29
리뷰
영화
[Review] 인디애니페스트 2019.
어딘가 마음을 울렸고 그게 공감이 되었다.
2019.09.27 illust by Miwok - Mad -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무언가를 끄적여왔다. 그것도 쉼 없이. 재미가 있었기에, 그 매력에 빠졌기에 계속해서 그려왔다. 그리고 고 3때 마침 그 꿈을 실현하고자 도전했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그리고 무작정 학교를 다니고 몇 개월이 흐른 뒤 이번 기회에 잠시 동안 내려놓고 있었던 어릴
by
강하연 에디터
2019.09.2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몸을 움직이는 사람에 대한 경의, 아워바디 2019 [영화]
우리는 쉬기 위해 달린다. 우리의 목적이 꼭 쉼에 있음을 절대 잊지 않아야 한다. 모든 달리는 사람들을 위한 영화, 아워바디
안경 너머 눈에는 빛이 없고, 등과 어깨 머리까지 아래로 쳐져 무기력해 보이는 모양새를 가진 평범한 여자가 나온다. 그 여자의 이름은 자영. 자영은 명문대를 나왔고, 30살까지 행정고시를 준비했지만 지금은 결론적으로 변변한 소속 하나 없는 백수이다. 자영은 어느 날 집 앞의 공원에서 안정적으로 힘차게 달리는 여자를 보고 영감을 얻어, 달리기 초보를 위한 동
by
홍비 에디터
2019.09.27
리뷰
영화
[Review] 낯설지만 참신한 축제, 인디애니페스트2019
독립애니메이션 영화제에 다녀오다.
한 때 만화에 미쳐 살았던 학창시절에 애니메이션을 그리는 작가가 되고 싶었다. 매일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오타쿠라는 말을 들어도 좋을 만큼 그림이 좋았고 만화 작가, 애니메이터들의 모습은 꽤나 근사하게만 보였다. 한창 고등학생 시절 어떡하면 애니메이터가 될 수 있는지 인터넷에 검색하고 주변에 물어보며 길을 찾아보았지만 아쉽게도 한국에서 애니메이터로 생계를
by
최수진 에디터
2019.09.27
문화소식
도서
[도서] 독서 주방
미식의 경험이 촘촘한 이가 오랫동안 뜯고 씹고 음미한 책을 선별했다
독서 주방 - 불과 칼 사이에서 따뜻한 책읽기 - 미식의 경험이 촘촘한 이가 오랫동안 뜯고 씹고 음미한 책을 선별했다 <책 소개> 27년차 호텔리어 셰프가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긴 책의 맛은 어떨까? 웨스틴조선호텔서울 총주방장 유재덕, 그는 칼을 내려놓을 때마다 책을 펼쳐들었다. 희고 높은 모자와 흰 조리복을 입은 셰프들이 뜨겁고 날카로운 기기들을 이용해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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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19.09.26
리뷰
영화
[Review] 인디애니페스트 2019, 올해도 볾! [영화]
인디애니페스트는 아직 설 자리가 많이 없는 애니메이터들에게 상영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상을 통해 제작을 장려함으로써 독립 애니메이션의 발전을 지원하는 소중한 영화제다.
명동 씨네 라이브러리에서 야마무라 코지 특별전을 기다리고 있는데 우연히 인디애니페스트 학생 경쟁 부문에 작품을 응모한 애니메이터와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앳된 얼굴의 그녀는 갑작스러운 대화에도 친절하게 인디애니페스트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들려주었다. 출품 소감을 묻는 질문에 그녀는 먼저 학생 애니메이터 경쟁부문인 새벽비행을 언급했다. 인디애니페스트는 경쟁
by
김나경 에디터
2019.09.2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스켑틱(SKEPTIC) VOL.19 리뷰 [도서]
교양과학잡지 '스켑틱' 리뷰
스켑틱(SKEPTIC) 19호 과학, 공감과 연대를 말하다 Promote Science and Critical Thinking 바다출판사 나는 치열하게 오랫동안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 좋다. 그렇기 때문에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던 페이지를 넘기며 다 읽고 나서는, "그래서 뭐, 어쩌라고?" 이런 생각이 드는 책들은 항상 나 자신을 후회하게 만든다. 또다시
by
김초현 에디터
2019.09.25
오피니언
음식
[Opinion] 모든 주방에는 이야기가 있다, '음식의 말' [도서]
윌북 출판사의 신간, '음식의 말' 리뷰
음식의 말 레네 레제피, 크리스 잉 외 지음 박여진 옮김 / 윌북 출판사 의식주에서 '식'을 담당하고 있는 음식에 대해 다룬 책이라 아무래도 가볍게 생각하고 책을 읽었다가, 아래 대목을 읽고 문득 뒤통수를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 들었다. 저렴하게 만들어진 음식은 그럴싸한 풍미를 주기 위해 치밀하게 계획되고 제작된다. "1퍼센트가 90퍼센트의 부를 가지는 세
by
김초현 에디터
2019.09.2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HGW XX/7 에게 쓰는 편지 - 영화 "타인의 삶" [영화]
Achtungsvoll :a. 형용사 1. 공손한;경의를 표하며(편지 끝에 쓰는 말)
HGW XX/7, 안녕하신가요. 오늘은 얼마나 많은 우편을 배달하셨나요? 하루가 고되진 않았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당신이 관객이 되어 그들을 관찰하는 모습을 지켜본 또 다른 관객입니다. 한때 당신은 같은 아파트의 꼬맹이도 알 정도로 너무나 유명한 ('악명 높은' 이 조금 더 어울리겠군요) 비밀경찰 슈타지 소속이었지요. 누가 알았겠습니까, 피아노 연주를 들으
by
김예림 에디터
2019.09.24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자아성찰 시리즈 - 노력 중독 [사람]
노력을 자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1 노력 중독 작년 여름쯤, '노력 중독'이라는 단어를 알게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단어이기도 한 '노력'과 부정적인 이미지가 가득한 '중독'이란 단어의 조합이 그리 유쾌해 보이지 않았다. 단어에서도 어렴풋이 느껴지겠지만, 노력 중독의 의미는 대충 이렇다. 자신의 꿈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실상은 불안함이 만들어
by
전예연 에디터
2019.09.2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미술 전시 이해에 도움이 되는 유튜브 채널 소개 [시각예술]
개념 용어와 미술 전시를 아우르는 주변 환경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추천 방법
미술 전시를 가다 보면 궁금증이 생긴다. 어디서 자주 보았지만 그 내용이 정확히는 무엇인지 모르는 미술사적 개념 용어들이 첫 번째다. 미술 전시 관람을 좋아하지만, 개념 용어 이해에 두려움이 생겨 더 많은 해석을 끌어내지 못한다. 그렇다고 이 용어들을 집에 돌아와 잘 찾아보고 공부하기란 쉽지 않다. 미술이란 한 시대의 흐름 속에서 탄생한 것이므로, 역사,
by
한수연 에디터
2019.09.20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Apple TV+, 웨이브, 그리고 지갑 [TV/드라마]
Apple TV+, 웨이브의 등장과 열리는 지갑
0. 늘어나는 구독료 친구 A는 모든 콘텐츠의 한 달 구독료가 6만 원이 넘게 나온다고 말했다. 넷플릭스와 왓챠로 드라마를 보고, 멜론으로 음악을 들으며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광고 없는 영상을 본다. 그리고 독서를 위해 밀리의 서재를 이용하며, 가끔 퍼블리 구독으로 자기 계발 시간을 확보한다. 이제 가계부 정기 지출 항목에 '구독비'라는 목록이 큰 비중을 차
by
김용준 에디터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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