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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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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일상 [문화 전반]
다양한 방식으로 만나는 자연의 치유적 효과
“우울한 날에도 나 자신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사실은 확실히 위로가 된다” - 에마 미첼, <야생의 위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한지 2주가 되어가는 시점에서, 많은 지인들이 ‘코로나 블루’를 호소한다. 코로나 블루란 ‘코로나19’와 ‘우울감(blue)를 합친 신조어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
by
박은비 에디터
2020.09.1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나를 말하는 소리 없는 예술, 타투 [문화 전반]
대화 없이 나를 증명하는 표식에 대하여
넷플릭스를 한참 동안 뒤적인다. 꼭 내가 찾는 콘텐츠는 없더라, 하는 마음으로 뒤적거리다 보면 흥미로운 제목과 표지가 눈에 띄는 작품들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심심할 때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볼만한 콘텐츠를 하나 발견했다. 바로 <익스플레인: 세계를 해설하다>. 20분 내외의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 콘텐츠로, 아름다움, 정치적 올바름, 영원한 삶 등 폭
by
고민지 에디터
2020.09.11
작품기고
The Artist
[우당탕탕 캔바쓰] 세탁요망
쓸데없는 생각들로 너저분한 머리통. 뇌 속까지 세탁하고 싶다.
'대가리'라는 말을 사람에게 쓰면 멸칭이죠. 요 근래 제 머리가 딱 그렇습니다. 가장 멍청한 생선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만큼의 미련함. 대가리라는 표현도 귀한 머리 통째로 세탁기에 돌리고 싶습니다.
by
김찬식 에디터
2020.09.09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88년 가객의 일기, 김현식
내가 잠깐 세상에 들렀다 가는 손님처럼 떠날지라도 나의 음악만큼은 거기에 있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한다.
이 글은 김현식씨가 日刊스포츠에 연재한 자서전과 스포츠조선에 실린 '김현식 스타일기'를 참고해 제작한 가상의 일기입니다. 1988년 2월, 김현식씨는 재기 콘서트를 시작으로 4집 <김현식 VOL.4>를 발매, 이후 골든디스크를 수상했습니다. 88년은 김현식씨가 솔로로 가장 왕성한 음악활동을 펼친 시기이기도 하며, 동시에 건강 악화로 이후의 음악과 커리어에
by
김용준 에디터
2020.09.06
리뷰
도서
[Review] 감정과 화합하고 싶다면 - 도서 '예술적 감정조절'
스스로의 감정과 화합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감정을 어떻게 조절해. 조절한다고 그게 되나?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한껏 비뚤어진 마음이 책 표지를 보자마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다. 감정의 역치가 높다고 할까, 그다지 감정에 휘둘린 적도 없고, 열이 받거나 우울해도 알아서 풀어져라 하고 내버려두는 감정 방관론자인 나로서는, 호감보다는 의심의 눈초리가 먼저 서게 만드는 책이었다. 감정이란 게 어떤
by
김찬식 에디터
2020.09.0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MTV VMA, 2020년을 살아가고 있구나 [음악]
지난 8월 30일(미국 현지 시각), MTV VMA(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가 진행되었다.
지난 8월 30일(미국 현지 시각), MTV VMA(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가 진행되었다. "Video killed the radio star"라는 문구와 함께 등장한 VMA는 그 시청률이나 화제성이 매년 떨어지고 있지만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의 4대 음악상 중 하나로 올해 36살이 되었다. 매년 화려한
by
김유이 에디터
2020.09.02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바이러스 시대의 의료계 집단파업, 그리고 민주주의
“너희 집에서 친구들이랑 놀기로 했는데, 너도 올래?”식의 논리는 안 된다
7월 23일, 대한의사협회 회원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무분별한 의대정원 증원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 유의사항 사회 문제를 다루는 대부분 칼럼이 그렇듯, 이 글 역시 기본적으로 편향적이다. 그런데도 굳이 유의사항이라는 표지까지 붙여가며 글의 편향성을 상기시키는 이유는, 이번 칼럼의 방향성이 보편적인 표현에 의하면 “닫혀 있어서”다. 그
by
이소현 에디터
2020.09.02
작품기고
The Artist
[우당탕탕 캔바쓰] 더위사냥
휴가는 안가지만 아이스크림은 못 참습니다.
여러모로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듯 여름휴가를 갖지 못했다. 그래도 아이스크림만은 가질 것이다. - 상상 휴가 中 -
by
김찬식 에디터
2020.09.02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소비 습관의 나비효과 – 예능 '식벤져스' [TV/예능]
예능 <식벤져스>로 알아 볼 우리가 알아야 할 것
제로 웨이스트, <식벤져스> 지난주부터 빠진 예능이 있다. 바로 Olive 채널의 <식벤져스>이다. 종영된 지 꽤 지난 예능인데, 이제야 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인 문가영이 나와서 끌렸고, 두 번째로는 예능에서 보기 힘든 얼굴인 봉태규가 나와서 끌렸다. 셰프 세 명과 연예인 세 명이 식당을 꾸리는 예능인데, 이런 소개만 들으면 <윤
by
한유빈 에디터
2020.09.01
작품기고
The Artist
[우당탕탕 캔바쓰] 풍덩
시원한 침대에 빠지고 싶다.
여름이지만 시원하게 동면을 취하고 싶습니다. 그러고 깨어나면 이제 겨울이니 겨울잠을 자고 싶다고 하겠죠. 지랄맞은 자아입니다.
by
김찬식 에디터
2020.08.25
오피니언
음식
[Opinion] 여수의 맛 [여행]
여수에만 있는, 여수라서 특별한 음식들
불안한 기운이 여전히 온 세상을 지배하는 요즘,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오랜 시간을 익숙함과 마주하는 데 보내고 있다. 익숙함 속에서 나름의 새로움을 찿는 것에 제법 익숙해지기도 했지만, 방구석에서의 새로움은 어디까지나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낯선 감정'이었기 때문이다. 낯선 감정은 두려움으로 발현돼 심장을 더 빨리 뛰게 한다.
by
황채현 에디터
2020.08.2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삶을 위한 장례식 [영화]
영화 '스틸 라이프' 리뷰
죽음은 바닷물처럼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밀려온다. 그렇지만 죽음이 쓸려 내려간 자리에 남는 것은 제각각이다. 영화 ‘스틸 라이프’는 아무도 잡지 않는 흔적을 모아 정리하는 ‘존 메이’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다. 그는 연고가 없이 죽은 이들의 유품을 정리하고, 아무도 오려 하지 않는 장례식을 치른다. 메이는 들을 사람이 없어도 망자를 위해 늘 추도문을 작성하
by
이다은 에디터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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