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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코로나19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 스켑틱 Skeptic Vol.21
논리적이고 비판적으로 현재 우리 옆의 과학을 살펴보자
<스켑틱>은 학창시절 잡지 기획안을 작성해보는 수업을 들었을 때, 기존 잡지를 조사하다 처음 알게 된 잡지였다. 조금 어렵긴 하지만 흥미로운 주제를 많이 다루고 밀도 있는 글들이 실린다는 말을 들었을 때 읽고 싶다는 생각이 크게 들었지만, 막상 읽어볼 일은 없었다. 이번에 인연이 닿아 향유한 잡지 <스켑틱 skeptic>은, 회의론자라는 그 이름처럼, 초
by
진수민 에디터
2020.04.03
리뷰
도서
[Review] 판데믹의 시대, 회의론자가 줄 수 있는 위로의 메시지 - 스캡틱 Skeptic Vol.21 [잡지]
과학적 사고만이 줄 수 있는 희망적 메시지
방법론으로써의 회의주의? <스캡틱>을 발간하는 스캡틱 협회는 초자연적 현상과 사이비과학, 유사과학, 그리고 모든 종류의 기이한 주장을 검증하고, 비판적 사고를 촉진하며, 건전한 과학적 관점을 모색하는 비영리 과학 교육기관이다. 어떤 사람들은 회의주의를 새로운 생각을 거부하는 태도라고 오해한다. 더 심한 경우에는 냉소주의와 혼동하여 그 어떤 주장도 받아들이
by
손진주 에디터
2020.04.0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시를 잊은 나에게, 그리고 그대들에게 [도서]
나태주 시인의 시집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를 통해 아직까지 겨울잠을 자던 감성을 깨워본다.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중 매일매일 시를 접하던 때가 있었다. 주로 원해서 읽었다기보다는 국어 교과서를 통해 접하는 게 대다수였다. 그때 접했던 시들은 때로는 너무 짧아서, 혹은 한자로 되어있어서 홀로 의미를 헤아리기는 힘들었다. 그래서 수업 시간이 되면 시를 분석하고, 학습하는 과정을 통해 그 내용을 이해하고 숨은 뜻을 찾는 것이 좋았다. 시에 쓰
by
홍혜민 에디터
2020.04.02
오피니언
문화 전반
[오피니언] 고독한 방구석 사용법 [문화 전반]
코로나에 대항하는 지극히 사적인 팁
큰일 났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예정되어 있던 일정들이 무기한으로 연기되면서 기존 계획에 차질을 피할 수가 없게 되어버린 것이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발생하니 이에 대한 스트레스도 적지 않다. '잠시 멈춤 캠페인'과 함께 집에 머무는 시간이 점점 더 늘어나는 것도 문제다. 이제는 각종 심리 테스트를 넘어서 천 번 저어 만든 계란 수
by
김지아 에디터
2020.04.0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코로나19에 대응하는 해학의 민족 [문화 전반]
코로나19 사태로 침울한 사회 분위기 속 사람들은 어떤 방식으로 즐거움을 찾고 있는지 알아보았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된 지도 두 달이 넘어가고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들은 현 사태를 잠재우기 위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검사법과 예방수칙을 만드는 등 많은 노력을 펼치고 있다.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하게 손 씻기,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등
by
천지혜 에디터
2020.04.0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금자씨와 마츠코의 '가족 형성 실패' 경험,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가 [영화]
아버지가 필요했던 마츠코와 어머니가 되어야 했던 금자. 그녀들의 삶이 불행해진 이유를 조명해 본다.
들어가며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는 2005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계의 걸작이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인 2007년에 개봉한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이하 <마츠코>로 표기)도 일본 영화 작품들 중 주목 받는 수작이다. <친절한 금자씨>는 워낙에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어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도 “너나 잘하세요.”라는 대사
by
박소영 에디터
2020.03.31
리뷰
도서
[Review] 코로나19가 우리에게 말한다 - 스켑틱 Skeptic Vol.21
코로나19가 우리에게 말한다. 이제는 정말 공존해야 한다고.
우리와 함께 2020년을 시작한 코로나19, 결국 세계보건기구(WHO)는 3월 초 코로나19 판데믹을 선언했다. 각종 언론은 매일 코로나19의 소식을 떠들고, 그 현장 한가운데에 있는 우리는 결코 쉽게 물러갈 것 같지 않은 이 전염병이 만들어낸 유발된 무기력과 공포에 잠식되어 있다. 이번 스켑틱 21호에서는 코로나19를 다룬다. 코로나19를 바이러스학,
by
김혜정 에디터
2020.03.31
작품기고
[ART AGIT] 떠나버리고 싶은 요즈음
이 무료한 일상, 떠나고 싶다.
누군가 이런 말을 했던 것 같다. 집순이도 자발적 집순이일 때가 재미있는거라고. 강제적인 무료한 일상에 지쳐 결국 우리들은 달고나 커피라든지 몇 백번 저어만드는~ 등의 미션에 스스로 도전하기도 한다. 여행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나도 요즈음은 집밖 어디로든지 떠나버리고 싶기도 하다. 바깥에 나가야 할 때에는 집에 좀 있게 해달라 바랐던 것 같은데, 바깥
by
지수정 에디터
2020.03.3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방콕 중인 당신에게 추천하는 넷플릭스 영화 [영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방'에만 '콕' 박혀 있을 당신을 위한 넷플릭스 영화 추천!
교내 영화제작동아리에서 활동한 적이 있었는데, 술자리에서는 여지없이 영화 이야기가 나왔다. "야, 너 영화 000 봤어? 그것도 안 봤으면 영화를 좋아한다고 할 수 없지.", "나 어제 000 감독 필모그래피 다 봤어." 술자리는 영화 '지식'을 겨루는 자리로 변하기 일쑤였다. 내가 좋아서, 사랑해서 보던 영화가 어느 순간부터 '안다고 말하기 위해' 보는
by
황현정 에디터
2020.03.29
리뷰
공연
[Preview] 무대 위 쓸데없는 것은 전혀 없다. 넌버벌 코믹 놀이극 '정크, 클라운'
그들이 보여줄 상상, 환상의 세계가 기대될 따름입니다.
[Preview] 무대 위 쓸데없는 것은 전혀 없다. 정크, 클라운 말 없는 공연이 천 리 간다. 본 공연은 넌버벌 마임극으로 대사 없이 신체 움직임으로만 이루어진 작품입니다. 무대 위 등장한 네 명의 배우가 버려진 고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활용하여 판토마임을 통해 그들의 감정이나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가장 최근 본 넌버벌 공연이라고 하면, 난타가
by
고혜원 에디터
2020.03.2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요란한 사람의 집콕 적응기 [문화 전반]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중.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이야기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일명 집콕 생활 중이다. 학교도 오프라인 개강이 점점 미뤄지고 있고 대부분의 자격증 시험도 중단되었다. 회사 공채나 공무원 시험도 연기되었다. 사실 수험 생활을 오래 보냈기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은 익숙하지만 강제로 집에 붙어있다보니 여간 답답한 것이 아닐 수 없다. 성당도 모든 미사가 중단되었고 도서관과 요가원
by
이보림 에디터
2020.03.28
칼럼/에세이
에세이
[미술을 사는 사람들] 영혼을 기댈 수 있는 곳
#16 드 메닐 부부와 로스코 채플
마크 로스코(Mark Rothko, 1903-1970)를 처음 알게 된 순간부터 여러 곳에서 그의 작품을 마주칠 때마다, ‘누구나 사랑할 수밖에 없는 작가’라는 생각을 한다. ‘색면추상화가’라는 딱딱한 수식어는 제쳐두고, 그 특유의 색채 감각과 테크닉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는 것 같다. 크기가 다른 사각형을 여러 개 그려놓은 아주 단순한 구성이
by
채현진 에디터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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