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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복고문화, 신구세대 소통의 장을 이끌다 [문화 전반]
아직도 뜨거운 복고열풍 바람이 불고 있다. 이제는 어느 특정 세대의 문화가 아닌 대중문화로써 또 하나의 새로운 현상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세대를 아우르는 복고문화의 매력은 과연 무엇일까?
"지금도 뜨거운 복고 열풍" 지난 2012년, 대중들에게 가장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이슈 중 하나는 90년대 복고 열풍이었다. 영화 <건축학 개론>을 시작으로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88>은 높은 관객 수와 시청률을 자랑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로 인해 90년대를 시대적 배경으로 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by
차소정 에디터
2017.11.25
리뷰
공연
[Review] 극단에서 연속되는 선택, 연극 스테디 레인 [공연]
스테디 레인
Prologue. 연극을 보기 전에는 영화에서도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장르인 남성 느와르 액션극이라고 생각했다. 2인극이라는 점이 특이하지만 내용 면에서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궁금해 하며 공연 날을 기다렸다. 이 심플한 세팅에 어떤 스토리가 얹어질지 기대하면서. 2인극의 서사가 펼치는 특별함 연극에는 등장하는 인물의 수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다. 한 명
by
차소연 에디터
2017.11.25
리뷰
공연
[Preview] 조금은 미쳐야 정상이니까, 뮤지컬 루나틱 [공연]
이 미친 세상, 우리가 정상이다
Prologue. 2017년이 거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아니, 시간은 가만히 있는데 나만 움직이는 것 같다. 혹은 누가 나도 모르게 시간을 돌려놓는 것일지도 모르겠다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본다. 그러다 점점 나의 생각들은 앞뒤가 맞지 않고 맥락을 잃어 정상의 궤도를 벗어난다. 이 궤도를 넘어서면 타인으로부터 미쳤다는 판정을 받는다. 그런데 가끔은 조
by
차소연 에디터
2017.11.23
리뷰
공연
[Preview] 미친 세상에서 행복을 찾다 '루나틱' [뮤지컬]
미친 세상에서 때론 같이 미쳐보는 것도 지친 세상을 살아가는 또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싶다. 뮤지컬 <루나틱>은 지치고, 힘든 세상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는 삶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Prologue. 복잡하고 어지러운 사회, 결코 만만치 않는 세상살이에서 정상인으로 살아가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이 정해놓은 저마다의 기준들에 벗어나지 않은, 정상적인 삶을 살기 위해 매일 노력한다. 그것이 미친 세상에서 살아남는 법이라 여기며, 우리는 미치지 않으려고 애를 쓴다. 그리고 우리는 매일 스스로 정상이라는 진단을 내리고,
by
차소정 에디터
2017.11.23
리뷰
공연
[Review] ‘맥베스-King’s Choice’ [공연]
어디서부터 리뷰를 시작할까 고민 하다가 내가 이 극을 접했던 순서 그대로 되짚어 볼까 한다. 다시 연극을 관람했던 목요일의 추운 밤으로 돌아간 것처럼 말이다. 오랜만에 찾은 소극장은 여전히 어둑어둑하고 아늑했다. 가운데쯤의 꽤나 좋은 자리를 차지하니 배우들을 더욱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역시 ‘음악극’답
by
차연주 에디터
2017.11.22
작품기고
[온기를 전하다] '한 끗 차이'의 다름
말이든 글이든 한 끗 차이로 의미가 바뀐다.
말이든 글이든 한 끗 차이로 의미가 바뀐다. 소중한 사람일수록 말과 글만큼은 신중하게 전달하자. '한 끗 차이'의 뱉어버린 말로 인해, 전달되어 버린 글로 인해 생각지 못한 상황이 생긴 적 없으셨나요? 소중한 사람일수록 말과 글만큼은 신중하게 전달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근소한 차이의 언어를 전달하며 공감을 얻기도, 감동을 주기도 하지만, 반대로 오해를 만
by
강민희 에디터
2017.11.22
리뷰
공연
[Review] 마린스키 발레단 프리모스키 스테이지 내한공연 〈 백조의 호수 〉 [공연]
공주가 나오는 동화만 골라 쌓아두고 읽었던 어릴 적. 그 중에서도 ‘백조의 호수’는 책장이 닳고 닳도록 읽었던 동화였다. 순백색의 백조로 변하는 공주, 사악한 마법사를 물리치는 왕자, 악당인 걸 알지만 매력적이었던 오딜까지 지금 보아도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요소가 한가득이다. 그리고 그 무렵부터였을까,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 中 ‘정경’의 멜로디 또한
by
최예원 에디터
2017.11.2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빼빼로데이’에 대한 작은 기억들 [문화 전반]
'빼빼로데이'에 대한 당신의 기억은 무엇인가요?
정신 없이 바쁜 일상 속에서 어느새 빼빼로데이가 9일이나 지나버렸기에 이제 와서 이 글을 적기가 괜히 멋쩍다. 하지만 이왕 떠올린 빼빼로데이의 추억을 그대로 다시 묻어버리기는 아쉽기에 아직 다 먹지 못한 빼빼로를 오독오독 씹으며 이 글을 마무리해보고자 한다. 빼빼로데이는 확실히 천재적인 마케팅의 산물이 맞다. 11월 11일, 정말 별 의미 없던 날에서 전국
by
차연주 에디터
2017.11.20
리뷰
공연
[Review] ‘우아함’이라는 옷을 입은 사랑 – 백조의 호수 [공연]
우아함이란 이런 것.
우아하다 : 고상하고 기품이 있으며 아름답다. (출처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처음으로 발레 공연을 봤다. 울려 퍼지는 오케스트라의 음악소리 맞춰 커튼이 열렸을 때, 나는 사람의 몸이 저토록 아름다운 곡선을 그릴 수 있구나. 몇 번이고 감탄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철저하게 계산하고, 생각하고, 연습한 결과물은 발레를 모르는 사람이더라도 ‘우아함’이
by
김마루 에디터
2017.11.20
리뷰
공연
[Review] 오데트와 오딜, 1인2역을 만나는 밤의 호숫가 - 마린스키(프리모스키 스테이지) 발레단 내한공연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오데트와 오딜, 1인2역을 만나는 밤의 호숫가" 마린스키(프리모스키 스테이지) 발레단 내한공연 백조의 호수 - MARIINSKY THEATRE Primosky Stage SWAN LAKE - 많은 공연장을 다녀보았지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만큼은 방문할 기회가 좀처럼 생기지 않았다. 하지만 좋은 사람들과 만남을 가지면서 이처럼 멋진 곳에서 공연을 함께
by
장혜린 에디터
2017.11.20
리뷰
PRESS
[PRESS] 분단을 걸어본 적이 있는가, 워킹 홀리데이 [공연]
“비로소 분단을 걷는 경험이 필요한 때이다.”
Prologue. 글을 쓰기 전 한참을 고민했다. <워킹 홀리데이>가 필자에게 상당히 어려운 공연이었기 때문에-어떤 말로 의미를 전달해야 좋을지 어려워, 그들이 실제 걸은 만큼의 무게를 헤아려보고자 신중히 기억을 더듬었다. 워킹 홀리데이란 무슨 의미를 담은 연극인지, 극을 통해 전하려던 것은 무엇인지-많은 은유와 묘사로 얽힌 그들의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어
by
차소연 에디터
2017.11.20
리뷰
공연
[Preview]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사이, 부부란 이름으로 살아간다는 것 '아내의 서랍' [연극]
< 아내의 서랍 >은 보통의 부부들과 다를 것 같지 않은 중년부부들의 일상을 진솔하고 담백하게 그려낸 힐링 연극이다. 남녀 2인극으로 풀어내는 사랑과 감동의 무대, <아내의 서랍>을 통해 부부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보자.
Prologue. 극작가 김태수의 신작 <아내의 서랍>이 오는 22일부터 2018년 1월 14일까지 대학로 ‘명작극장’에서 관객들과 함께 만날 예정이다. <아내의 서랍>은 어느 60대 노부부의 삶을 담아낸 이야기로, 남편과 아내로 등장하는 남녀 두 배우의 2인극으로 풀어나가는 연극이다. <아내의 서랍>은 여느 부부와 다르지 않는 보통의 60대 부부 이야기
by
차소정 에디터
2017.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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