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조금은 미쳐야 정상이니까, 뮤지컬 루나틱 [공연]

이 미친 세상, 우리가 정상이다
글 입력 2017.11.23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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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2017년이 거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아니, 시간은 가만히 있는데 나만 움직이는 것 같다. 혹은 누가 나도 모르게 시간을 돌려놓는 것일지도 모르겠다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본다. 그러다 점점 나의 생각들은 앞뒤가 맞지 않고 맥락을 잃어 정상의 궤도를 벗어난다. 이 궤도를 넘어서면 타인으로부터 미쳤다는 판정을 받는다. 그런데 가끔은 조금 미치면 뭐 어떤가 하는 생각도 든다. 그렇지 않고서 온전한 정신으로 살아가기에는 누구나 버거운 세상이니까.
 
 
1205 뮤지컬루나틱 포스터.jpg
 

 
Synopsis.



2017 행복제안서 뮤지컬 루나틱!
유쾌, 상쾌, 통쾌한
루나틱 병동으로 누구라도 오세요.
친구가 되어드립니다.

 
한 정신병동에 저마다 문제를 가진 환자들이 찾아온다. 돈이 없거나 사랑이 어렵거나하는 문제로 다들 정상이 아닌 상태이다. 이 환자들을 굿닥터가 따뜻한 진료로 맞아주고 마음의 고민을 덜어준다. 연극을 보는 관객도 뮤지컬 속 환자가 되어 굿닥터의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모두 함께 웃고 즐기는 동안 고민과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루나틱 병동에서는 조금 미쳐도 정상이다.
 
 
 
롱런 뮤지컬의 이유


뮤지컬 루나틱은 2004년 초연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는 스토리와 캐릭터에 관객들이 그만큼 오랫동안 공감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나의 문제가 비단 나만의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것이라는 점은 연대감을 형성해 한편으로 불안감을 덜어주기 때문이다. 본질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더라도 웃고 즐기는 순간만큼은 하나가 되어 뮤지컬이 전할 수 있는 최선의 감동을 전하고자 하는 것이다. 관객들은 살짝 미친 상태로 이에 응답했고, 뮤지컬 루나틱은 롱런의 길을 걷게 되었다.
 

1205 뮤지컬루나틱 공연1.jpg
 
 
 
조금은 미쳐야 정상이니까


루나틱은 웃음, 감동과 함께 분명한 메시지도 전달하고 있다. 조금 미쳐도 괜찮다는 것. 정상이어야만 한다, 정상은 어떠한 것이라고 정해놓은 시선과 테두리에서 벗어나도 괜찮다.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에 발을 걸어놓고 넘어가고 싶은 마음을 애써 참고 있는 것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모르겠다면 더욱 그렇다.
 
이상한 나라에 다녀온 앨리스는 돌아온 현실이 가장 이상하다고 말했다. 그러니 어디에도 정상은 없고 미친 이들만 가득하니, 그 중 하나가 되어보지 않을 이유가 없다. 나의 말을 들어주고 도와줄 굿닥터가 있다면 좋겠지만 없더라도 괜찮다. 다른 이들이 이상하다 하더라도 나의 미친 세상에서 정상을 찾으면 되니 말이다.
 




<기획 노트>


뮤지컬 <루나틱>이 2004년 초연 이후 14년 동안 롱런하고 있다. 루나틱은 기존 뮤지컬과 달리 한발 앞서나가 새로운 장르로 개척하면서 동시에 대중과 소통이 원활하게 진행하는 극이다. 홍지민, 진이한, 신다은 등 스타 연기자들을 배출하고 소찬휘, 김숙, VOS김경록, 제국의 아이들 정희철 등이 선택하고 김선경, 김범래, 주원성, 임춘길, 정영주 등 최고의 뮤지컬배우들이 선택하고 관객들에게 한 번도 외면 받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까.

먼저, 한국 최초 소극장 창작 뮤지컬로 관객들에게 뮤지컬은 어렵지 않고 재미있는 장르라는 인식을 심어주었고, 루나틱의 연출을 맡고 있는 백재현 연출가는 현재 거대한 한국 뮤지컬 시장의 교두부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루나틱의 탄생이 있었기에 한국 뮤지컬 시장의 성장이 가능했다."라고 많은 사람들이 입을 모아 얘기하고 있다.

또한, 루나틱은 국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코스프레 뮤지컬로, 관객들이 공연장에 입장하는 순간 정신병동에 입원한 환자들이 되어 다른 환자들과 함께 굿닥터의 치료를 받게 된다. 이러한 컨셉은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이 정신병동에 입원한 환자가 되어 배우들과 같이 호흡하고 느끼며, 불미스러운 소식만 가득하고 웃을 일 없는 현실에서 벗어나 감동과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있다.

뮤지컬 <루나틱>은 정신병동에서 각자 다른 사연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과 굿닥터의 특별한 진료를 풀어낸 극으로, 현재 우리사회의 여러 면에서 나타나고 있는 문제들을 보여주고 있다. 굿닥터는 진료를 하면서 사랑에 미쳐버린 제비, 돈이라도 있어야만 했던 독해, 어쩌면 우리일 수도 있는 정상인은 자신의 상처를 음악과 춤으로 보듬는다. 더불어 포용하는 닥터를 보면서 진료에 참여하는 사람 모두 울고 웃으며 각자에 맞는 처방을 받게 된다. 박장대소, 완벽공감, 폭풍감동, 2017년 드디어 '진짜'가 돌아온다.


행복한 인생이란 무엇일까?

"살짝 미치면 인생이 즐겁고 행복하다!"
세계적인 작가 닐 사이먼의 말이다.

스스로 그 무엇엔가 미쳐보자!
순수한 세상과 행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2017 행복제안서 뮤지컬 루나틱!
유쾌, 상쾌, 통쾌한
루나틱 병동으로 누구라도 오세요.
친구가 되어드립니다.





루나틱
- 세상이 미친게 분명하다 -


일자 : Open Run

시간
평일 8시
토 2시, 5시 / 일 3시
월, 화 쉼

장소 : 문 씨어터

티켓가격
전석 40,000원

주최/제작
(주)elplus

관람연령
만 13세이상

공연시간 : 100분




문의
(주)이엘프러스
02-6403-7117





1205 뮤지컬루나틱 상세설명.jpg
 



[차소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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