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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PRESS
[PRESS] 이상해도 괜찮아(Stay Strange) – 2022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이한 아름다움과 경이의 세계로
장르 영화를 좋아한다면, 매년 여름 빼놓을 수 없는 영화제가 있다. 사방에 유혈이 낭자함은 물론이요, 도발적이고 파격적인 이미지들 사이로는 저마다의 광기가 삐져나오다 못해 철철 흘러넘친다. 그 광기의 현장 한가운데서 관객은 공포와 무력감을 느끼는 동시에 기이한 아름다움과 경이에 빠져들기도 한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그런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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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경 에디터
2022.07.23
리뷰
공연
[Review] 자연을 닮은 음악 - 막스 리히터 스페셜
파워 N의 현대 음악 감상록
막스 리히터 스페셜|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 X 아드리엘 김 (바이올린 김다미) 막스 리히터의 음악은 영화 <컨택트>, <애드 아스트라>, <셔터 아일랜드>등 다양한 영화의 OST로 수록됐다. 세 작품 다 명작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음악이 기억에 남던 작품들이었다. 특히 리히터가 맡은 <애드 아스트라>의 사운드트랙은 신비로운 우주의 모습과 등장인물의 심연
by
김예린 에디터
2022.07.20
리뷰
PRESS
[PRESS] 젊은 두 비르투오소의 만남, 임지영 X 레미 제니에 듀오 리사이틀
그들이 보여준 비르투오시티와 앙상블에는 강렬한 무언가가 있었다.
지난 7월 14일, 오랜만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찾았다. 음악당을 가더라도 거의 IBK챔버홀로 갔는데, 이번에 찾은 무대는 큰 무대였기에 콘서트홀로 갔다. 뮤직앤아트컴퍼니에서 기획한 슈퍼노바 시리즈 중 첫 번째 무대, 바로 임지영 X 레미 제니에 듀오 리사이틀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있었기 때문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은 2015년에 퀸 엘리자베스
by
석미화 에디터
2022.07.15
리뷰
공연
[Review] 다시 전달하는 이야기 - 막스 리히터 스페셜
암흑 같은 절박한 상황에서도 희망의 빛을 만들어 내며, 여러 장르의 음악을 결합하여 마음 따뜻한 곳에 전달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공연은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진행 되었으며 요제프 하이든 <무인도>, 장 필리프 라모 오페라 <레 보레아드> 모음 곡, 막스 리히터<온 더 네이처 오브 데이라이트> , 막스 리히터 <비발디 사계 리콤포즈드> 순으로 진행됐다. 바이올린 연주자 김다미와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 그리고 지휘자 아드리엘 김이 진행하는 스페셜 공연으로 포스트 미니멀리스트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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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에디터
2022.07.15
리뷰
영화
[Review] 시대극과 로맨스의 공통점 - 썸머 필름을 타고!
청춘 + 로맨스 X 시대극 ÷ SF 영화, <썸머 필름을 타고!>
시대극과 로맨스의 공통점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근엄하고 진지한 분위기와 알콩달콩 하고 간지러운 분위기. 흑백과 컬러. 죽음과 사랑. 두 장르는 생각할수록 거리감만 느껴질 뿐, 전혀 공통점이 생각나지 않는다. 하지만 어떠한 장르 아래에서는 시대극과 로맨스도 교집합을 보여준다. 바로 청춘물이다. <썸머 필름을 타고!>는 청춘이라는 다리에서 사무라이 영화
by
류지수 에디터
2022.07.08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전자악기로 일구는 음악 세계. [음악]
신시사이저, 무그 등 전자악기를 사용하여 멋진 음악을 들려주는 재즈 아티스트들의 앨범.
윤석철트리오 - 익숙하고 일정한 (안테나, 2022) 펜더 로즈와 신시사이저에 지속적인 애정을 보여 온 윤석철의 트리오 앨범이다. 그는 아주 종종 즉흥연주에 어떤 지루함을 느낀다고 했다. 그의 매너리즘은 즉흥연주가 지닌 즉흥적이지 않은 패턴에 대한 이야기일 테니, 이번 앨범은 그런 고루한 패턴을 자신의 문양으로 능란하게 바꿔버린 기발한 사례가 되기에 충분
by
조원용 에디터
2022.06.28
리뷰
패션
[Review] 나를 돌보는 방법 - 프네우마 아무르 핸드크림
Draw your texture
“왜 이렇게 손을 자주 씻어?”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나의 강박적인 습관을 알려준 말이었다. 아르바이트할 때 청소하거나 물류를 옮기거나 음료를 제조하는 등 자잘한 일들이 끝나면 꼭 손을 씻었는데 그 모습을 지켜보던 기사님께서 물어본 것이었다. 업종 특성상 다른 분들도 손을 자주 씻었지만, 질문을 받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나는 틈이 날 때마다 손을 씻었던 것
by
문지애 에디터
2022.06.10
리뷰
PRESS
[PRESS] 로맨티시즘부터 리얼리즘까지, 임지영 X 레미 제니에 듀오 리사이틀
뛰어난 두 신예와 기대되는 작품의 만남
음악회를 다니다보면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든 생각이 있다. 아무래도 공연 기획사들이 대형 공연들을 가급적 여름을 피해서 기획하는 것 같다는 점이다. 여름보다는 차라리 추운 겨울을 끼고 기획 공연들을 잡으면 잡았지, 더운 여름에 꼭 잡는 경우는 잘 없는 듯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물론 8월에는 광복절이 있으니 이를 기념하는 공연의 경우 결이 다르겠지만, 대부
by
석미화 에디터
2022.06.09
리뷰
PRESS
[PRESS] 세상을 긍정할 수 있는 낭만의 힘, 첼리스트 심준호 X 피아니스트 송영민 듀오 콘서트
지친 마음에 긍정할 수 있는 힘을 나눠받은 무대였다.
6월 초, 인상적인 듀오의 공연이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렸다. 앙상블오푸스로서, 그리고 솔리스트로서도 수많은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첼리스트 심준호와 해설자, 기획자, 연주자로 국내 클래식 음악계를 종횡무진하며 다양한 역량을 보여준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듀오 콘서트였다. 기대되는 연주자들의 조합에 라흐마니노프,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드보
by
석미화 에디터
2022.06.0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나를 외면하는 너 [음악]
나의 가치를 무너뜨리는 너, 어리석게도 최선을 다한 나
나는 너와 다르다. 그러나 나는 너를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끝없이 먼 감정의 극단에 있을 때도 너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를 죽이고 너의 이야기에 빙의했다. 그렇게 나는 나를 너에게 끼워 넣었고 너와의 대화에서 나라는 사람은 점점 사라져갔다. 너뿐만이 아니다. 날 사랑한다고 여겼던 거의 모두에게 그랬다. 애처로운 눈빛으로 날 연민하겠지만, 사실 난 불행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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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에디터
2022.05.31
리뷰
전시
[리뷰] The next spot is, Dreamer - The Color Spot: 꿈속의 자연
꿈을 꾸는 모두를 위한 이정표
The Color Spot: 꿈속의 자연 ‘꿈’이라는 말은 우리에게 너무 익숙하고 친숙하지만 구체적으로 표현하기엔 어렵다. 상상을 현실처럼 느끼게 해주는 미디어아트의 특징은 꿈을 보다 더 직관적으로 표현해 준다. 꿈. 무엇이 떠오를까? 대게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느낌이 든다. 하지만 꿈은 생각해 보면 참 양가적이다. 전시의 목적은 꿈을 꾸고 찾는 모두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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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에디터
2022.05.04
리뷰
PRESS
[PRESS] 낭만주의의 감수성을 만나다, 첼리스트 심준호 X 피아니스트 송영민 듀오 콘서트
우아한 첼로와 피아노의 듀엣으로 조합으로 만날 다양한 낭만 시기의 작품들
다가오는 6월 초, 기대되는 듀오 콘서트 시리즈의 첫 시작이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름다운 낭만주의 작품들로 가득 채워 무대를 꾸밀 이번 공연의 타이틀은 바로 첼리스트 심준호 X 피아니스트 송영민 듀오 콘서트다. 첼리스트 심준호와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우아한 첼로와 피아노의 듀엣으로 조합을 이루어 다양한 낭만 시기의 작품들을 다룰 예정
by
석미화 에디터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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