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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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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행복은 항상 우리 곁에 있어, 소울(soul)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우리는 행복할거야.
여러분은 오늘 행복했는가? 오늘 하루가 만족스러웠는가? 나중에 돌이켜봤을 때 오늘을 어떻게 기억할 것 같은가? 그냥 평범한 일상? 되는 일 하나도 없는 엉망진창인 하루였나? 지루하고 재미없는 날인가? 그도 아니면 도대체 왜 살고 있는지 모르겠던, 그런 하루였는가. 나는 왜 이렇게 살고 있는거지, 나는 무엇을 원하며 살고 있는거지? 내가 최근에 행복을 느껴
by
김재훈 에디터
2021.04.28
오피니언
음악
[Opinion] 30호에서 이승윤으로, 그는 여전히 무명성 지구인 [음악]
인간은 신이다. 우리는 개별의 우주를 창조하며 살고있다.
앳스타일 매거진 4월 호가 도착했다. 표지엔 ‘유명 가수, 이승윤’이라 적혀있다. 불과 몇 개월 전까지 ‘방구석 음악인’으로 지구에 몇 안 되는 사람만이 이승윤의 음악을 들었는데 이제는 화보의 표지모델로 그를 만날 수 있다. 유명 가수가 된 그를 바라보고 있으니 명성이란 것의 힘이 크게 와닿는다. 싱어게인 출연 전 무명가수였던 이승윤은 명성에 대해 누구보
by
이소희 에디터
2021.04.0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당신을 지배하는 그 세계에서 빠져나오길 : Back to the real life [음악]
우리가 어딘가에 빠져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이 우리를 그렇게 만드는 것일까.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그와 동시에 가수이기도 한 윤상. 그의 노래를 들을 때면 '이 사람이야 말로 진정 시대를 뛰어넘은 아티스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1990년대에 나온 노래들이 지금 들어도 전혀 어색함 없고 오히려 세련되었다고도 표현할 수 있을 만큼, 그의 천재적인 작곡 능력은 정말이지 사람을 감동시키는 무언가가 있다. 그를 알게 된 것은 중학
by
김재훈 에디터
2021.03.1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우주를 마시는 방법 [음악]
우주 like 섬띵 투 드링크? 가수 이승윤이 노래한 철학
'장르가 30호’라는 유행어를 만든 싱어게인 우승자 이승윤. 그는 듣도 보도 못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함으로써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혜성처럼 나타나 대중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기에 음악 활동 기간이 짧아서 대중과 인사할 시간이 적었던 건가 생각했지만, 사실 이승윤은 2013년부터 작년 9월까지 8년간 10여 개의 음원을 내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by
이소희 에디터
2021.03.07
리뷰
도서
[Review] 그림을 '읽음'으로써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다 - 63일 침대맡 미술관
카라바조, 장 앙투안 바토, 루벤스가 이끈 더 큰 세상 속으로 뛰어들다
서양 미술뿐만 아니라 역사, 종교, 문화까지 배울 수 있는 최고의 교재 '루브르 미술관', 이를 누워서 보는 루브르 1일 1작품 《63일 침대맡 미술관》 서양미술사가인 기무라 다이지는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엔터테인먼트로서의 서양미술사'를 목표로 일반 대중에게 서양 미술에 다가서는 법을 쉽고 재미있게 제시하고 있다. 그가 집필한 책 중 하나인 ’63일
by
최수영 에디터
2021.03.0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산타클로스 설화의 뻔하지 않은 해석, ‘클라우스’ [영화]
산타는 왜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기 시작했을까?
* 영화 '클라우스'에 대한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때는 2020년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은 다가오고, 정부에서는 연말 모임 자제 요청,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나는 이번 크리스마스는 따뜻한 집에서 넷플릭스로 영화나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중 '클라우스'라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가 재밌다는 평이 많아 이 작품을 선택했고, 결과는 대만족
by
이채이 에디터
2021.02.22
리뷰
도서
[Review] 소설처럼 유쾌한 교양 철학 : 이언의 철학 여행 [도서]
무거웠던 고민을 시원하게 터트려준 성숙한 철학 여행 속으로
고등학교 시절, 가장 좋아했던 윤리 선생님이 기억난다. 작고 아담한 신체에서 철학가들의 사상을 한 문장씩 시원시원한 목소리로 열거하셨던 모습은 여전히 내 뇌리에 짙게 남아있다. 그러한 선생님 덕분인지, 아니면 철학이라는 학문을 욕심 있게 습득하고 싶다는 개인적인 열망 때문인지 철학 분야는 나에게 있어 늘 궁금증의 대상이었다. 그로부터 2년 뒤 대학교에서
by
조우정 에디터
2021.01.08
리뷰
전시
[Review] 한 가지 작품, 여러 가지 해석 - 앙리 마티스 특별전
전시가 끝날 무렵에는, 아마 가지고 있던 그림에 대한 고민이 사라져 있는 자신을 발견할 지도 모른다.
문득 전시를 관람하지 않은지 꽤 오래됐다는 생각을 했다. 코로나로 인하여 전시가 더뎌졌을 뿐만 아니라, 바쁜 생활로 인해 현장을 나간지가 한참 됐기 때문이다. 그렇게 나날을 보내던 중 우연히 '앙리 마티스 특별전'을 보았고, 이번 기회가 아니면 올해에는 더 이상 전시를 볼 수 없을 것만 같아 곧바로 전시 관람을 했다. SECTION 1. 오달리스크 드로잉
by
박예림 에디터
2020.11.2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멋지지 않은 현세계에 관한 - 멋진 신세계 [도서]
사회학적인 관점으로 해석한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고등학교 사회시간, 내가 살고 있던 세상을 완전히 의심하게 하는 경험이 있었다. 사회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에 대해 배우던 중이었다. “그러니까 기능론적 시각에서 사회는 하나의 유기체랍니다. 그러니까 교사인 저나 학생인 여러분들은 ‘사회’라는 유기체의 손가락이나 발가락 정도를 구성하고 있다고 볼 수 있죠. 기능론적 시각에 따르면 우리는 다 같이 사회를 유
by
이강현 에디터
2020.11.1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조지Joji, 우주비행사가 된 예술가 [음악]
조지Joji의 뮤직비디오 속 우주여행 세계관-연결된 단편 서사들은 하나의 장편 서사를 이룬다.
우주여행을 떠나보고 싶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아직은 불가능해 보인다. 그러나 스스로 우주를 구축하여 홀로 그 우주로 향하는 뮤지션이 있으니, 바로 조지Joji이다. 조지Joji TVFilthyFrank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유튜버를 알고 있는가? 상당히 독특한 영상들을 제작하여 많은 인기를 끌었다. 몇 년 전에 은퇴
by
최호용 에디터
2020.11.07
리뷰
영화
[Review] 프랑스판 '기생충' - 글로리아를 위하여 [영화]
프랑스판 '기생충', 영화 <글로리아를 위하여> 저물어가는 세대와 다가오는 세대를 바라보며 씁쓸한 미소를 짓고 있는 것 같은 영화.
엔딩 크레디트가 오르고 영화관을 빠져나오며, 한동안은 머리를 세게 얻어맞은 것처럼 벙 찔지도 모른다. 포스터만 보고 모성애에 관한 따뜻한 영화이겠거니 했던 예상이 프랑스 판 ‘사랑과 전쟁’인가? 싶은 파격적인 내용으로 완전히 산산조각 나버리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 영화를 단순히 프랑스판 ‘사랑과 전쟁’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오히려 프랑스판 ‘기생
by
이강현 에디터
2020.11.0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깊은 밤을 날아서 [심리]
사이코패스는 꿈을 꾸지 않는다? 나도 모르게 표출하는 나의 모습, 꿈.
영화 <수면의 과학>의 한 장면 _꿈을 제조 중인 스테반 "오늘 밤 주제는 꿈이에요 사람들은 꿈의 제조과정이 간단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생각만큼 간단한 일은 아니죠 복잡한 요인들의 조화가 중요합니다. 먼저 잡다한 생각들을 집어넣고 다음엔 과거의 추억과 뒤얽힌 오늘의 기억을 추가합니다 (…) 사랑 우정 같은 온갖 관계들과 감정들이 오늘 들었던 노래들이나 보
by
이강현 에디터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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