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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ist
[움움: 나다움, 채움] BYE 2024, HELLO 2025
만나면 즐겁고, 힘이 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illust by 움움] 연말은 한 해에 가장 소중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는 날이라 생각한다. 만나면 즐겁고 힘이 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2024년도 소중한 사람들과 마무리 지었으니 다가오는 2025년도 사랑하는 사람들로 가득 채우기를!
by
김채은 에디터
2024.12.30
리뷰
모임
[아트인사이트 피드백 모임] 하늘의 별 따기보다 귀한 사람들
우리들은 그 장인의 마음을 닮은 사람들이었어요.
글 쓰는 사람들끼리 만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아시나요?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글쓰기를 더 잘 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어요. 좋아하는 동시에, 더 잘 쓰고 싶어서 집 밖을 나서는 사람들이 있어요. 나와 같은 그런 사람들이죠. 읽고 느끼고 생각하고 감각한 걸 밖으로 끄집어내야만 살아 숨 쉬는 걸 확신하는 그런 사람들이죠. 실은 잘하고 좋아한다
by
신지예 에디터
2024.12.30
오피니언
사람
[Opinion] 2024년 회고록 [사람]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사귀었던 해를 떠나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날이 성탄절이다. 예수가 태어난 날은 어쩌면 삶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기도 할 것이다. 과거를 잘 마무리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들의 삶을 축복하고 온기를 나누는 날. Y도 자신의 삶을 가꾸어나가기 위해 오늘의 성탄절에 설렌다.
성탄절이 기다려지는 건 올해가 처음 올해는 내게 기대가 많았던 만큼 실망도 컸던 한 해였다. 해내는 일과 해낼 수 있는 일, 그리고 매번 좋은 성과를 꺼내지 못하는 어떠한 일들이 있었다. 매일 최선을 다하지 않고 스쳐 지나갔던 시간들이 적지 않았다. 99개의 선플이 1개의 악플에 묻히듯, 열심히 했다고 자부한 일들이 그렇지 않은 일들 아래 깔려 있다. 다
by
양유정 에디터
2024.12.25
리뷰
도서
[리뷰] 자신의 언어로 사랑을 표현한 사람들 - 사랑을 그린 화가들
2024년 겨울, 사랑을 느끼고 싶은 계절이 왔다.
2024년 겨울, 사랑이 고픈 계절이 왔다. 연말이 다가올수록 날씨는 추워지지만, 오히려 추위 속에서 더 뜨거운 사랑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곳곳마다 꾸며진 크리스마스 장식과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로맨틱한 풍경. 따뜻한 라테 한 잔과 감미로운 겨울 음악들.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겨울의 조각들은 모두의 마음속에 사랑이 피어나도록 만든다. 그래서 오늘은 사랑을
by
김규리 에디터
2024.12.24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이어폰 끼고 공부하지 마라 소리 들은 사람들을 위한 작업곡 [음악]
여전히 이어폰을 끼고 집중하는 당신을 위해
어릴 때부터 항상 들어온 말이 있다. “공부할 때 노래 들으면서 하지 마라.” 이 말에 대한 근거는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되었고 관련 논문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중할 때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데는 노래만 한 게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여전히 무언가에 집중하려고 할 때 이어폰을 먼저 낀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이제는 ‘가사 없는’ 노래를 듣는다
by
박지영 에디터
2024.12.13
작품기고
The Artist
[마음의 영속] 예술가는 침묵하지 않는다.
절망 속에서도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것
illust by LUST 12월 3일 밤, 불안을 견디며 하루하루 살아나가던 일상에 금이 갔다. 철렁 내려앉은 마음은 진정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당장 실시간으로 뉴스를 보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다. 새벽 내내 화면 너머 사람들을 보며 마음을 졸이다 쓰러지듯 잠에 들었다. 세상이 요동치고 있다는 감각은 내 지독한 우울감을 무디게 만
by
김윤하 에디터
2024.12.09
리뷰
공연
[리뷰] 역사가 놓치고 있는 사람들 - 1923년생 조선인 최영우
경제 발전에 급급해 놓쳐온 사회적 문제들을 조명하는 연극을 통해 지워진 사람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해봤다.
최근 한국의 문화외교를 주제로 한 강의를 수강하고 있다. 한국이 자신을 어떤 나라로 묘사하는지부터 그 이미지를 위해 선택하고 또 등한시하는 것들은 무엇인지 배우는 ‘최애’ 강의다. 내가 바라보는 것의 뒷면을 생각하는 건 언제나 어렵고 또 흥미롭다. 그런 맥락에서 연극 [1923년생 조선인 최영우]가 마음에 들었다. 사실 우리 사회가 이미 생각했어야 할 것
by
박주은 에디터
2024.12.09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운이 좋은 사람
앞으로도 기억할 사람. 기억하며 기록할 사람. 기록하며 추억할 사람
요 며칠 새 날씨가 급격하게 쌀쌀해졌다. 날짜를 헤아려 보니 올 한 해도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사람들의 옷차림은 두꺼워졌고, 집 근처 아울렛에는 벌써 크리스마스 트리가 들어섰다. 수능도 끝났으니 이제 남은 이벤트는 첫눈과 크리스마스뿐인가. 기분이 묘하다. 이렇게 또 지나가는구나. 스무 살, 처음 상경했던 때가 떠오른다. 그때도 딱 지금 같은 날씨였다.
by
이중민 에디터
2024.11.24
리뷰
영화
[Review]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 영화 '아침바다 갈매기는'
그럼에도 삶은 계속된다.
‘사람 사는 이야기’라고 말하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며 종종 삶과 동떨어져 있는 부분을 발견할 때가 있다. 물론 다큐멘터리가 아닌 픽션이니 삶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기는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가끔은 그 어려운 일을 해내는 작품들을 만난다. 영화 ‘아침바다 갈매기는’이 그렇다. 우리가 사는 현실을 사실적으로 담았다. 있는 그대로의 현실에 카메라를
by
박지연 에디터
2024.11.21
리뷰
모임
[오프라인 모임] 영화 보는 사람들과 영화로 가득 찬 하루
나누면 분명 적어져야 하는데, 좋아하는 건 나눌수록 커진다.
우리들은 용기 낸 사람들이었다. 처음 영화를 보고 대화를 나누었을 때 내향적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하곤 ‘우린 다들 용기 내서 만난 거다.’라고 했던 한 문장이 기억에 남는다. 내가 용기 낸 부분은 낯선 사람을 만나는 두려움보다 내 글의 익명성이 깨질까 덜컥 겁이 났던 점이다. 나는 내 글의 익명성이 좋다. 흔한 이름을 가진 덕분에 글쓴이가 나임을 특정할 수
by
이유진 에디터
2024.11.09
작품기고
The Artist
[Snowflakes] 기다리고, 버티기
"가난과 무명의 냄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영화감독" "언어의 아바타" "칸, 황금 종려상 수상자" 봉준호 감독의 수식어로 위와 같은 말들이 붙곤 하죠. 봉준호 감독은 예상치 못한 다양한 장면으로 관객들을 설득하는 능력을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영화의 거장으로 불리는 것이죠. 다른 사람들이 갖지 못한 상상력을 가졌고, 진부하지 않고 독특한 주
by
이상헌 에디터
2024.11.08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사랑의 힘
사랑을 믿는 사람들이 폭력에 저항하는 방법
어릴 때는 말이다, 나는 무조건 도덕적으로 규정된 선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배워왔으니까. 어쩌면 교육이란 세뇌, 그것도 주입할 가치가 시대에 따라 변하는 세뇌이지 않을까. 옛날엔 훈육을 위한 체벌을 올바른 것으로 가르쳤지만 이젠 아니니까. 아무튼, 그럼에도 교육은 항상 이렇게 말해왔다. '우리는 항상 서로를 위해 양보해야 해요.', '우리는
by
윤지원 에디터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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