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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Opinion] 아름답지만 쓰라린 '관계'에 관한 고찰 - 나뭇잎 정리하기 [사람]
나의 경험에서 끌어낸 관계 맺기 방법
우리는 모두 ‘누군가’와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나는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이상 누군가를 안 만날 수는 없고 그 아무리 혼자 있고 싶은 사람일지라도 사람을 피하기보다 자신이 생각하는 관계의 의미를 정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도움이 되고자 내가 생각하는 관계에 관한 생각과 방법들을 가져왔다. 20년 남짓의 삶에서도 많은 이별, 상처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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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에디터
2020.03.07
오피니언
영화
영화와 함께하는 나만의 불금 즐기기 - 막차에서 첫차까지 ALL-NIGHT
예술에서 우연한 만남을 원한다면 아트나인, ALL-NIGHT
총신대입구(이수)역에 있는 메가박스에는 특별한 문화공간이 있다. ‘10을 향한 9의 열정’ 바로 아트나인이다. 아트나인은 0관과 9관, 오직 2개의 관으로만 이루어져 있으며, 일반 영화관에서 보기 힘든 예술영화를 상영한다. 아트나인의 특별한 프로그램으로는 ALL-NIGHT이 있다. 바로 막차시간부터 첫차 시간까지 3편의 영화를 연달아 보는 것이다. 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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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정 에디터
2020.02.2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의 단골 다이어리 [사람]
단골집에 대한 나만의 정의, 나만의 까멜리아.
한 동네에 오래 머문다는 것이 참 어색하다. 나는 불교유치원부터 시작해서 미취학아동 때만 4개의 원을 거쳤다. 초등학교도 4개를 지나온 뒤에서라야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는 전학없이 다닐 수 있었다. 그렇다고 이사를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7번의 이사가 있었다. 그래서 내가 역마살이 있는지도 모른다. 어렸을 때 먹었던 떡볶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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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현 에디터
2020.02.1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유튜버, 오늘의 노래를 [문화 전반]
유튜브를 망설이고 있다면 일단 시작하자. 그냥 오늘의 기록을 남기고, “아쉬움은 두고 다음 노래로, 해가 뜨면 다음장으로“ 넘어가자. 잘하지 않아도, 대단하지 않아도 괜찮다. 문화예술은 그리고 콘텐츠는 오늘을 살아가는 방식이니까. 그렇게 오늘을 써나가자. 그 모든 삶을 응원할 준비가 되어있다.
유튜브와 유튜버 오늘은 유튜버(유튜브를 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다. 요즘 유튜브를 안 보는 사람이 있을까. 이제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TV보다 유튜브를 더 많이 그리고 자주 보는 것 같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자기 전이나 시간 날 때는 물론 검색 할 때도 유튜브를 이용한다. 누구나 무료로 동영상을 공유하고 시청할 수 있는 이 플랫폼은 강력한 영향력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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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에디터
2020.01.21
리뷰
PRESS
[PRESS] 나만의 보폭과 속도로, 혼자 일합니다 - 좋아서, 혼자서 [도서]
1인 출판사 <북노마드> 윤동희 대표의 산문집 , "좋아서, 혼자서"
좋아서, 혼자 일합니다 책을 즐겨 읽는 나에겐 믿고 읽는 몇몇 출판사가 있다. 출판사의 이름만으로도 책에 대한 신뢰가 생기는 그런 곳. 그중 하나가 바로 <북노마드>다. 북노마드는 책을 뜻하는 '북'(Book) 과 특정한 가치와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는 유목민을 뜻하는 '노마드'(Nomad)의 합성어이다. 북노마드가 1인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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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에디터
2020.01.1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영원히 나만의 가수 이길 바랐지만 이젠 너무 유명해져버린 - "비긴 어게인"의 "적재"
하루가 적재로 가득 찬다.
요새 들어 가장 많이 듣고 있는 신곡이 있다. 11월 22일에 나온 따끈따끈한 적재의 앨범 하루에서 "잘 지내"란 곡이다. 단 두 곡밖에 없는 앨범이지만 나에게는 반가운, 사랑스러운 앨범이다. 한참 힘들었던 시절 아르바이트하던 도중 카페에서 흘러나온 그의 노래를 잊지 못한다. 담담한 목소리로 툭툭 내뱉듯 부르는 목소리가 내 마음속에 저장됐다. 우연을 믿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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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연수 에디터
2019.12.03
오피니언
패션
[Opinion] '서른아홉, 열아홉' - 어떻게 입고, 왜 입고, 왜 좋을까? [패션]
내가 입고 싶은 것, 나를 보여주는 스타일을 당당하게 입자.
킬링타임용으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우연히 이 영화를 발견했다. 서른아홉 살의 패션 에디터 알리스와 평범한 대학생 발타자르의 연애사. 어느 것 하나 나에게 흥미롭지 않은 소재가 없었다. 패션 에디터를 지망하는 나였고, 사랑에 나이는 관계없다는 주의였고, 20살 연상녀와 연하남의 연애는 흔히 보지 못한 스토리였다. 아마 이 영화가 전달하려고 했던 메시지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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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에디터
2019.11.2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힐링 에세이'에 관한 고찰 [도서]
책이 21세기 미디어환경의 급격한 다변화 속에서도 없어지지 않을 ’네버엔딩 스토리‘라고는 해도 출판시장의 침체는 오래됐다. 이렇게 책을 안 읽는 시대에서 왜 사람들은 '힐링 에세이'를 이렇게 많이 사는걸까? 총체적인 소비의 특징을 보이는 이 계열의 판매행태는 현 시대상을 잘 드러내고 있다. 점점 심화되는 경쟁을 경험하는 '픽미세대'들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사회적 문제 앞에서 '소확행'을 찾고, '나만의 케렌시아'로써 '힐링'에세이를 찾게 된다는 것이다.
힐링 에세이 열풍 – 정보의 시장에서 감성의 시장으로 사람들은 왜 에세이를 읽는걸까? 아니, 사는걸까? 책이 21세기 미디어환경의 급격한 다변화 속에서도 없어지지 않을 ’네버엔딩 스토리‘라고는 해도 출판시장의 침체는 오래됐다. 사람들은 더 이상 책을 읽지 않고, 사지 않는다. 이 나라의 평균 독서량은 연 10권이 채 안되고 글쓰기만으로 생계를 유지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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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에디터
2019.10.19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만의 향기를 만들어가는 것 [사람]
영화 <향수>와 향기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
아침에 문 밖을 나설 때면 가을임을 실감한다. 살갗에 닿는 선뜻한 공기의 촉감 때문만은 아니다. 공기가 차가워지면 냄새가 달라진다. 여름의 열기가 지나가고 세상이 빠르게 식어가는 냄새. 친구들에게 가을이 오면 찬 공기 냄새가 나서 좋다고 말했다가 '공기에 냄새가 어디 있느냐'며 웃음거리가 되었던 기억이 난다. 낭만 없는 사람들 같으니! 나는 지금까지 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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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희 에디터
2019.09.30
오피니언
사람
[Opinion] 기록한다는 것은, 나만의 박물관을 만드는 것이다 [사람]
별 의미 없이 쓴 글이 ‘나’라는 박물관의 전시품이 된다
나는 여태까지 내가 적어온 학교 과제, 일기장 등을 모으는 것을 좋아한다. 그 이유는 잘 모르겠다. 그냥 모아놓는 편이다. 흥미를 빨리 잃어버리는 내가 유일하게 오랫동안 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가끔 그것을 읽으며 “그때 내가 이런 생각을 했네, 지금의 나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지?”라며 되새김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내가 듣는 전공 교수님이 말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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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민 에디터
2019.09.1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나만의 미술 작품 감상법 [문화 전반]
도슨트가 없어도 괜찮아
친구들과 전시회를 보러 갈 때면, 늘 듣는 질문이 하나 있다. “너는 왜 도슨트가 있어도 안 들어?” 사실 나도 얼마 전까지는 ‘아는 만큼 보인다’를 주장하며 전시회를 갈 때마다 도슨트 시간에 맞춰서 관람했다. 만약 도슨트 시간에 맞춰서 전시회 관람이 어렵다면 오디오 가이드라도 빌려서 들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도슨트는 작품 속에서 많은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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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주 에디터
2019.08.28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나만의 피서지를 기록하다
나의 가장 행복한 피서지
가장 편안한 나만의 피서지를 기록하다
by
이유진 에디터
201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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