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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 Story
[마스터피스] 20년 전시기획자 전승원의 세계를 들여다봅니다.
20년 전시기획자, 전승원 대표가 들려주는 전시와 그의 역사
혼자서는 볼 수 없었던 세상을,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CHAPTER 1. 전시기획자 전승원 대표 - 대표님의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주먹기획의 대표 전승원입니다. 20년간 전시기획 일을 진행했었고, 2020년 전시기획사 주먹기획을 창업했습니다. SBS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
by
김혜빈 에디터
2022.03.01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아무거나 만들어보자, 뭐든 상관없으니!" - 지역 문화콘텐츠 창작팀 화수분제작소
"살면서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살 수는 없지만, 여기서만큼은 누가 나한테 시키지 않는 일, 좋아하는 일들을 해보고 싶어요."
어느 날, 회사 직원분이 보드게임을 만들고 있다고 했다. 그냥 만드는 게 아니라 펀딩 사이트에서 펀딩도 한다고 했다. 어디서 뭘 하시는 거냐고 여쭤보니, ‘화수분제작소’라는 답이 돌아왔다. 그게 화수분제작소와의 첫 만남이었다. 처음에는 보드게임을 만드는 팀인가 생각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인터뷰집이 펀딩 사이트에 올라왔다. 더 시간이 지나고 나니 독서모
by
김소원 에디터
2022.02.25
리뷰
전시
[Review] 샤갈, 성서를 말하다 - 샤갈 특별전 Chagall and the Bible
'샤갈'이 우리에게 전하는 메세지 "서로 사랑하라"
마르크 샤갈은 파블로 피카소와 함께 20세기 최고의 화가로 불리는 프랑스의 화가이다. "눈부신 색채의 대가 마르크 샤갈"을 떠올렸을 때 그동안의 나는 단연, (도시 위에서), (나와 마을) 이 두 개의 작품이 떠올랐다. 그런 그가 성서에 대한 주제로 수많은 작품을 남겼다는 것을 이번 전시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얼마 되지 않은 나의 종교생활과 곁들여 샤갈
by
정선희 에디터
2022.01.04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문화를 업(業)으로, 예술은 취미로 (8)
기획은 구슬들을 꿰어서 보배로 만드는 역할을 한다.
문화를 업(業)으로, 예술은 취미로 (8) 구슬이 서 말이어도 (기획이) 꿰어야 보배 들어가며 기획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던 건 광고쟁이를 꿈꾸던 고등학생 때였던 것 같다. 광고 기획이라는 말은 아이디어와 생각을 현실에 내보이는, 그러니까 머릿속의 무언가를 뚝딱 만들어내는 일 정도의 개념으로 성큼 다가왔다. 실제로 공익광고 기획을 해보면서는, 이거.. 쉽
by
손민현 에디터
2021.10.2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현재 출판인이 쓰고, 미래 출판인이 읽다. - 책 만드는 일 [도서/문학]
한 권의 책을 기획하고 만들고 파는 사람들은 어떻게 움직일까?
"출판업이 불황이라는 말이 오래되었다. 웹으로, 동영상으로 끝없이 독자가 이탈하고 있다. 한편 화제의 콘텐츠는 반드시 책으로 나오고, 화제의 인물은 마침내 책으로 입장을 밝힌다. 인쇄 매체의 영광과 불확실한 미래 사이에 있는 출판계. 그곳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일할까?" <책 만드는 일>은 2021 서울국제도서전에서 구매했다. 관람객이 아닌 서포터즈로 참여
by
최지혜 에디터
2021.09.30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문화를 업(業)으로, 예술은 취미로 (6)
행정 너는 대체 누구니?
문화를 업(業)으로, 예술은 취미로 (6) 행정 너는 대체 누구니? 1인용 컴퓨터 PC가 발명된 이후, 인류는 모든 일을 컴퓨터로 처리하기 시작한다. 컴퓨터가 인류 사회에 가장 크게 기여한 부분은 아마 관료제와 문서 행정 분야가 아닐까 생각한다. 컴퓨터로 작성하는 문서와 전자파일은 엄청난 처리 속도를 가져다주었을 테니, 관료제는 21세기에 재부흥을 맞았다
by
손민현 에디터
2021.09.1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605.2 ; 희망은 어디에 넣어 두었다. [전시]
서울문화재단 시민청 시민기획단 전시 <605.2 ; 희망은 어디에 넣어 두었다.>
서울문화재단 시민청 기획전시 <605.2 ; 희망은 어디에 넣어 두었다.>는 서울시청 내 위치한 시민청 갤러리에서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시민청 시민기획단 8인의 기획으로 사진, 평면회화, 영상 등 다채로운 11점의 작품들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잃어버린 또는 찾고자 하는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던져본다
by
이정욱 에디터
2021.09.07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문화를 업(業)으로, 예술은 취미로(5)
A는 그렇게 하루아침에 문화예술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이 되었다.
[칼럼] 문화를 업(業)으로, 예술은 취미로 (5) #6 시즌1 에필로그와 시즌2 프롤로그 <문화를 업(業)으로, 예술은 취미로> 시즌 1 에필로그 오늘은 A의 이야기가 아니다. 시즌1이 끝나는 조금 아쉬운 마음에 쉬어가는 차원에서 돌아보는 겸, 시즌1의 에필로그 겸, 시즌2에는 무슨 이야기를 쓸까 고민도 해볼 겸, 오늘은 그간의 이야기에 정리를 해볼까
by
손민현 에디터
2021.09.0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삶과 여행, 수집과 기록을 예술로! [미술/전시]
아르코미술관 기획초대전 《정재철: 사랑과 평화》
여행과 삶을 예술로! 여행의 필수 요소를 몇 가지 떠올려 보자. 그중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다면 사진 촬영일 것이다. 평범한 일상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특별한 풍경과 사건들을 기록하기 위해 우리는 늘 카메라를 꺼내 든다. 그렇게 남겨진 사진은 때로는 추억을 되살리는 장치로, 혹은 현장의 공기를 기록하는 증거물로 제 역할을 다한다. 여행과 삶이 곧 예술이었던
by
유수현 에디터
2021.08.2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뭉뚝함 속에 날카로움, 그리고 다시 융합 [전시]
추상이 아닌 현실로
추상이 아닌 현실로 미술의 힘이 추상이 아니라 현실로 다가올 수 있게 하려면, 미술계는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 하나의 분명한 방법은 미술계 안에서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미술과 정치, 사회, 경제를 아울러 살펴보는 것이다. 그리고 더불어 실체적인 경험을 관객에게 선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지금 여론이 현세대의 요구를 반영하지 못하고
by
심은혜 에디터
2021.08.1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내게 전하는 매년 7월의 기획, '특별한 돌봄' [사람]
'자기 인식(Self-awareness)', 그 출발점에 서다
7월 2일 금요일. 2019년 내 스마트폰에 처음 연결되었던 WiFi가 1년 만에 다시 연결되는 순간이다. 벌써 세 번째 자동 연결이다. 갑자기 걸려온 전화에 엄마의 목소리가 들렸다. "은미 너 이번에도 거기 갔니? 조심해서 다녀와." 2021년 7월 2일의 한강 선유도 사진 매년 7월이면 찾는 곳이 있다. 해가 거의 사라질 무렵의 한강 양화지구 선유도공
by
권은미 에디터
2021.07.0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있지만 없었던' 노동자의 이름을 부르다 [미술/전시]
≪있지만 없었던≫은 강제동원 노동자들의 이름을 기록하고 기억한다.
일제강점기에 조선인을 강제노역으로 동원하였던 전범 기업 미쓰비시는 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사과 및 배상이 없을 뿐더러, 2018년에는 징용 피해자와 유족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대법원 확정판결을 받았음에도 위자료 지급을 미뤘다. 2019년 피해자들이 한국 내의 상표권, 특허권을 압류하도록 소송을 내고 매각 명령을 신청했으나 미쓰비시중공업은 자산 압류를 풀어
by
도혜원 에디터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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