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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음악
[오피니언] 같은 청바지, 이렇게나 다른 워싱 [음악]
K-POP에 등장한 청바지 양대산맥에 대하여
음악과 음반이 단순히 청각 콘텐츠가 아니라 종합 콘텐츠로 작용하는 요즘 시대를 만든 선두에는 K-POP이 있다. K-POP 산업을 다져가던 프로듀서들은 듣기에만 좋은 것이 아니라 보기에도 좋은 복합적인 예술로서 무대를 추구했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이 노래와 아티스트를 좋아하는 팬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각종 프로모션까지 만들어냈다. 그렇게 급속도로 발전
by
김민정 에디터
2025.02.0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혈중 밴드라이브가 부족할때면 [음악]
제가 가장 아끼는 몇 가지의 밴드라이브 영상을 가지고 와봤습니다.
밴드 좋아하시나요? 저는 정말 좋아합니다. 밴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전부 다 공감하실 것 같은데, 저는 밴드 라이브를 정말 정말 좋아합니다. 악기 소리 하나하나를 직접 듣고 느끼며, 나도 밴드의 일원이 된 것 같은 기분 좋은 만족감을 얻기도 하고, 시원시원한 밴드 라이브에 답답한 마음을 풀거나, 잔잔한 선율에 감정을 맡기곤 합니다. 그렇다고 밴드에 대해
by
차윤서 에디터
2025.02.0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소녀는 그 누구보다 강하니까 [음악]
엔터계의 새로운 길을 만들고 나아가는 민지, 하니, 다니엘, 혜린, 혜인 다섯 소녀의 강함이 멋있고,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뉴진스의 음악을 준비했다.
어학사전을 보면 소녀는 [아직 완전히 성숙하지 아니한 어린 여자아이]라는 뜻이 나온다. 뉴진스도 소녀일까? 소속사들은 ‘소녀’라는 이미지를 여자아이돌에게 부여하여 콘셉트를 잡아 나간다. 하나의 이미지 메이킹인 것이다. ‘팬 여러분들, 소녀들을 지켜주세요’하는 느낌으로 말이다. 근데, 뉴진스는 다르다. 뉴진스는 팬과 함께 성장하는 소녀들이다. 소녀의 뜻이
by
차윤서 에디터
2025.02.0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나와 한 걸음 친해지기, 매일의 영감 수집 [도서]
건강하고 단단한 삶을 위한 기록 방법
기록의 방향성을 잡아준 책 나도 모르게 눈길이 가는 단어가 있다. '일상, 영감, 기록, 취향'이 대표적인 그런 단어들이다. 최근에 이 모든 단어를 품고 있는 책을 만났다. '매일의 영감 수집', 제목만 봐도 취향 저격인 책이었다. 구매하지 않을 수 없었다. 처음 제목에 반한 이 책은 읽고 난 후 다시 한번 반하게 되었다. 오랫동안 갈피를 잡지 못한 나의
by
조은정 에디터
2025.01.3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SM 1.0부터 3.0을 web 개념으로 읽기 [음악]
핑크블러드 에디터가 분석해 본 SM ent.
디지털 환경의 변화는 K-pop 산업의 흐름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인터넷의 발전 단계(Web 1.0 → Web 2.0 → Web 3.0)에 따라 콘텐츠 소비 방식이 변했고, SM 엔터테인먼트는 이를 활용해 선제적으로 전략을 구축해왔다. SM은 Web 1.0 시기에는 기초적인 온라인 홍보를, Web 2.0 시기에는 소셜미디어 중심의 팬 커뮤니케이션을,
by
김민서 에디터
2025.01.3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올해도 살아갑니다 [음악]
새로운 한 해를 함께 시작할 음악
새해를 맞이하고 나서 처음으로 듣게 되는노래가 그 해의 길흉을 좌우한다는 흥미로운 속설이 있다. 수많은 이들이 자신의 애틋한 소망 내지는 자그마한바람을 담아 소위 이야기하는 ‘새해 첫 곡’을 신중히 고민하고있는 모습을 관찰하고 있노라면, 이처럼 귀엽고 재미있는 광경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어느덧새로운 해를 맞이하게 된 지도 한 달에 가까운
by
김선우 에디터
2025.01.31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엄마의 연어 덮밥
집에 오면 무엇이든 수북하고, 두툼하다.
정말 연어 덮밥 한 그릇으로 행복해질 수 있을까? 짭조름한 간장 소스로 간이 된 밥을 한 숟갈 뜨고, 그 위에 두툼하게 썬 연어를 한 조각 올려 본다. 양파도 같이 얹어서 입안에 넣으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사 먹었던 연어 덮밥도 맛있지만, 제일 맛있는 연어 덮밥은 엄마가 차려주신 연어 덮밥이다. 엄마의 연어 덮밥은 일식집에서 파는
by
이유빈 에디터
2025.01.3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이건 사랑인 것 같은데 넌 아니라고 말하네 [음악]
기리보이 정규 11집으로 컴백
약 1년 전, 기리보이가 자이언티가 이끄는 스탠다드 프렌즈에 합류하며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선보이고 있다. 그리고 2025년 1월 16일 발매된 [기리보이 정규 11집 Pt.1 : 넌 왜 항상 이런 식이야?]는 기리보이 특유의 찐따 감성으로 돌아온 작품이다. 이번 앨범은 각 트랙이 하나의 에피소드처럼 구성되어 있어 귀로 듣는 동시에 드라마 시리즈를 감상하
by
김유진 에디터
2025.01.3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뿌리는 대로 거둘 수 있나요? [음악]
AJR - Karma
설날이 왔다. 그 말은 ‘아직 새해니까’ 하며 핑계를 댈 수 있는 마지막 순간이 왔다는 뜻이기도 하다. 까치 까치 설날이 아니라 우리 우리 설날이 왔기에 이제는 정말 새해 계획을 실천해야 한다. 긴 연휴를 맞아 작년 문화생활을 돌아보니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은 단연 AJR의 무대였다. 처음 보는 기발한 연출과 곡별로 맞춘 섬세한 무대구성, 그리고 그걸 직
by
박지영 에디터
2025.01.30
리뷰
공연
[리뷰] 불화하는 젊음에게는 죽음만이 남아 - 베르테르 [뮤지컬]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원작, 25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베르테르>
25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 <베르테르>를 1월 17일(금)부터 3월 16(일)까지 디큐브링크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베르테르>는 정민선 작곡가의 아름다운 음악, 고선웅 작가의 섬세한 극본, 조광화 연출가의 섬세한 해석으로 한국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지고지순한 스토
by
진세민 에디터
2025.01.30
리뷰
도서
[Review] 쥔다는 말의 압력을 느껴보고 싶다면 - 우리가 인생에서 가진 것들
우리는 모두 태어난 이래로 한 번도 손에 뭘 쥐지 않은 적이 없었다
우리는 아무것도 손에 쥐지 않은 채로 태어나지만, 그 이후 모든 순간에 걸쳐 반드시 손에 무언가를 쥐고 살아간다. 보드라운 옷소매와 딸랑이, 첫 생일이면 스스로 선택해 쥐는 연필과 실, 돈을 거쳐 온갖 꽃과 인형까지. 작고 큰 그것들은 곧 한 사람의 인생을 엮는 실이 된다. 그렇게 살아가다보면 마치 볼드모트의 호크룩스같이 내 분신이 되는 것들이 생기기도
by
김민정 에디터
2025.01.30
리뷰
도서
[Review] 다음을 기약할 힘 - 우리가 인생에서 가진 것들
책을 펼치는 순간, 마치 미술관에 들어선 듯한 착각에 빠져들었다.
책을 펼치는 순간, 마치 미술관에 들어선 듯한 착각에 빠져들었다. 페이지마다 자리 잡은 그림들은 저마다의 이야기를 품고 있었고, 그 옆에 자리한 제목들은 마치 시처럼 마음을 울렸다. 이 책은 텍스트보다 이미지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덕분에 독자는 그림과 제목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마이라 칼만은 어린
by
오금미 에디터
202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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