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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pinion] 이승윤이 노래한 연금술 [음악]
달이 참 예쁘다 너도 그렇다
이승윤의 노래를 듣고 나면 책을 한 권 읽은 기분이 든다. 곡의 전개 속에 스토리가 담겨있기 때문이다. 그 짧은 문장들 속엔 각자의 의미와 가치가 담겨있다. 의미를 풀어내는 것은 오롯이 듣는 사람의 몫이라 더 오랫동안 곱씹어 보는 것 같다. 그래서 이승윤의 노래를 듣고 나면 마음속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는다. ‘달이 참 예쁘다고’를 듣고 아름다운 피아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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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에디터
2021.03.20
리뷰
전시
[Review] 어디에나 있지만, 독보적인 그래피티 - 스트릿 노이즈 STREET NOISE
내가 모르는 사이 흘러간 예술에 대해
할리우드를 비롯한 미국 영화를 보면서 그래피티를 하는 길거리 소년들을 종종 봤다. 최근이라고 하기엔 몇 해가 지났지만, 애니매이션으로 만들어진 스파이더맨 영화만 하더라도 주인공의 리듬감 넘치는(?) 그래피티가 기억 속에 남아있다. 아무래도 그래피티라는 문화 자체가 익숙하진 않았다. 여러 장르의 콘텐츠에서 그래피티라는 단어를 접해오다 보니 생소하진 않았지만
by
정용환 에디터
2021.03.1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김초엽 작가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도서]
어쩌면 당신도 한 번쯤 그려봤을 세상
어릴 적부터 그랬다. 지구에서 태어나서 지금도 지구에서 살아가고 있는 나지만, 가끔은 가본 적도 없는 우주를 떠올리며 무언가 설명하기 어려운 고독한 기분을 느끼곤 한다. 분명 태어나서 지금의 나이가 되기까지 매해 한순간도 건너뛰지 않고 살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 시간이 담긴 사진을 보며 어색한 기분을 느끼기도 한다. 희미해져 버린 나
by
정서영 에디터
2021.03.16
리뷰
전시
[Review] 스트릿 노이즈 STREET NOISE - 울려퍼지는 무한한 가능성
거리의 예술이 피어나다
* Graffiti : 벽이나 그 밖의 화면에 낙서처럼 긁거나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 그리는 그림을 뜻한다. 스프레이로 그려진 낙서 같은 문자나 그림을 뜻하는 말로, 유럽에서는 이미 거리의 예술로서 자리를 잡았다고 한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총 12년 동안 학교에 적응하고 주입식 교육을 받으며 거대한 입시 시스템으로 들어가기 위해 서로 경쟁하고
by
정윤경 에디터
2021.03.13
리뷰
전시
[Review] 전시, 대중친화적으로 변신하다 - 스트릿 노이즈 STREET NOISE
상업과 예술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던 전시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전시'라면 구색이 갖추어진 갤러리와 미술관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통상적이었다. 언젠가부터 예술은 '예술'이라는 한 단어로 지칭하기에는 사회문화와 그 이상의 많은 영역들을 포괄하고, 또 한데 어우러지는 경향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러한 영향이 전시 풍경에도 미친걸까. 잠실의 도심에 위치한 압도적인 높이의 롯데월드타워의 코 앞에 위치
by
지현영 에디터
2021.03.1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매일 글을 씁니다 [사람]
나만의 100일 실천, 100번째 글을 쓰며
작년 11월 25일, 10년 만에 블로그를 새 단장하였다. 일단 나에 대한 소개는 이렇게. 반갑습니다:) 사시사철 단단한 마음으로 글 쓰는 사람, 쏭입니다. 다음은, 블로그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 이것저것 고심하다, 무작정 '나만의 실천 100일'을 시작했다. 혼자서 할 수 있는 제일 만만한 일이 글쓰기였으니, 그것부터 해보기로 했다. 단, 100일간
by
신송희 에디터
2021.03.07
리뷰
전시
[Review] 딜라이트 서울, 다이나믹 서울
전통과 지금이 만나 미래를 그리는 '서울'
(주)디자인실버피쉬에서 기획한 <2021 딜라이트 서울>은 서울의 이미지를 재해석·재구성한 실감형 미디어 아트 전시이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문화복합몰 '안녕인사동' 지하 1층에 마련된 이 전시는 올해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전시장은 관람객이 비대면으로 인터랙티브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각적 자극에 더불어서 청각, 공감각적 체험으로 즐길
by
정서영 에디터
2021.03.02
칼럼/에세이
에세이
[Mode_Kunst] 진실한 전달자, 낸 골딘
사진 작가 낸 골딘은 언제나 진실하게 자신의 주변을 담았다. 그 사진에서 보이는 것은 그녀의 삶이자 동시에 나의 삶이기도 하다.
'Kunst'는 ‘예술’을 뜻하는 독일어 단어로, Mode_Kunst는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예술 이야기를 부드럽게 풀어낸 에세이 시리즈입니다. 조용히 예술 모드를 켜고 싶을 때, 찾아와 읽어주세요. Nan Goldin, 1953~ 낸 골딘은 성과 에로티시즘, 그리고 그 관계성들에 대한 숨김없는 탐구를 통해 사회적 터부를 부순 사진작가다. 사진의 전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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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형 에디터
2021.03.02
리뷰
전시
[Review] 실감형 미디어 아트 현 주소 - 2021 딜라이트 서울
실감형 미디어 아트 전시는 이제부터다.
전시에 새로운 ‘Boom’이 일어났다. 이제는 전시를 감상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닌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등장했다. 전시 공간 확장을 통해 시각적인 즐거움이 증가할 뿐만아니라 수동적인 관객이 아닌 능동적인 참여자가 되어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하다. 고요했던 전시장은 흥겨운 노래가 흐르며 전시의 일부가 되어보는 즐거운 경험까지 경험할 수 있다. 202
by
나시은 에디터
2021.03.02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를 푸름이라 부르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 [사람]
저를 푸름이라 불러주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푸름'은 누구. Yves Klein - International Klein Blue 아트인사이트 에디터로서 활동을 마무리한다. 길다면 길었고 짧다면 짧았을 넉 달 동안, 나는 그 어느 때보다도 나 자신이 성장하였음을 체감하였다. 이곳을 떠나는 것은 아니다. 본 기고문은 아트인사이트 에디터로서 작성하는 마지막 오피니언이고, 다음 글부터는 아트인사이트 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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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용 에디터
2021.03.0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영화 같은 현실을 담아낸 영화들 [영화]
영화 같은 현실을 담아낸 영화 세 편 추천
매체를 통해 세상 소식을 듣다 보면 영화라고 해도 믿기지 않을 일들이 현실에서도 일어난다는 사실에 놀라게 될 때가 종종 있다. 상상의 여지를 벗어나 장난처럼 짜인 운명, 극한의 상황에 발휘된 놀라운 기지, 모두가 등 돌린 상황에서도 빛을 발한 끈기와 자기 확신 같은 이야기들은 언제나 우리에게 삶에 대한 의지와 긍정의 메시지를 전한다. 따라서 실화를 기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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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지 에디터
2021.03.01
리뷰
전시
[Review] 실감형 미디어 아트로 서울을 말하다 - 2021 딜라이트 서울
서울의 이미지와 한국의 이야기를 테마로 한 실감형 미디어 아트 전시, ‘2021 서울 딜라이트’
최근, 새로운 장르 중 하나인 미디어 아트가 동시대 예술로 등장하고 있다. 미디어 아트 전시는 미디어 파사드, 프로젝션 맵핑, VR 기술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예술과 만나 다양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자아내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실제 명화 또는 유물 등 작품을 시각적으로 관람하는 것에서 그쳤지만 최근에는 실제로 작품은 존재하지 않더라도 작품을
by
정윤지 에디터
202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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