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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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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문 팝아티스트 - 로이 리히텐슈타인展: 눈물의 향기
나는 항상 예술로 받아들여지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를 알고 싶어했다
사실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작품은 익숙했지만, 그의 이름은 왠지 모르게 낯설었다. 이번에 개최된 <로이 리히텐슈타인展: 눈물의 향기>를 통해 그가 팝아트의 거장으로 불리는 이유를 깨달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처음 방문한 서울숲 아트센터는 다소 작은 규모의 공간이었다. 건물 내부에 있어 입구를 찾기도 어려웠고, 정확히 몇 층에 있는지도 명시되어 있지 않아
by
최수영 에디터
2021.12.23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부와 사랑을 위한 몬티의 유쾌한 살인일기 - 젠틀맨스 가이드 [공연]
오직 관객의 웃음을 위해 만들어진 뮤지컬
최근 고은성 배우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고은성은 오디션 프로그램 '국민가수'에서 top10에 든 유일한 뮤지컬 배우다. 그가 만드는 무대엔 스토리가 있었고, 품격이 있었고, 눈길을 잡아끄는 매력이 있었다. 뮤지컬 발성과 뮤지컬스러운 무대구성으로 꾸민 단편의 가요 무대를 보니 완성된 한 편의 뮤지컬은 어떤 느낌일까 많은 기대를 갖게 됐다. 뮤지컬 배우로
by
이소희 에디터
2021.12.22
리뷰
전시
[Review] 오리지널리티의 모범: 로이 리히텐슈타인 展
모범적이면서 오리지널리티는 확고한 팝 아티스트. 그래서 로이 리히텐슈타인 전은 아주 다채롭고 즐거웠다.
팝아트 하면 떠올리기 쉬운 가장 대표적인 인물은 아마 앤디 워홀일 것이다. 그가 남긴 이미지들은 화려하고 강렬해서 대중들에게 팝아트가 무엇인가에 대해 작품만으로 온전히 각인시켰다. 그런데 앤디 워홀 못지 않게 우리에게 팝아트의 거장으로 인식되고 있는 또 다른 인물이 있다. 바로 로이 리히텐슈타인이다. 만화적인 양식을 활용한 작품들로 세간의 이목을 사로잡았
by
석미화 에디터
2021.12.20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커트 코베인의 아내가 아닌, 코트니 러브 [음악]
그런지 록 밴드 “홀”의 프론트맨, 코트니 러브
록밴드를 좋아해서 기타 든 사람들을 좋아했다. 록밴드 보컬은 항상 멋진 존재였고, 특히 기타를 든 여자들은 더욱 멋있었다. 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커트 코베인을 좋아하는 사춘기 시절을 한 번쯤 거쳤을 것이고, 아마 커트 코베인을 아는 이 라면 그의 아내였던 코트니 러브의 이름을 스쳐 지나가듯 들어 보았을 것이다. 도발적인 행동들로 구설수에 많이 올랐던
by
박소현 에디터
2021.12.1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스포티파이 사용하시나요? [음악]
아직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국내 음원 플랫폼과 고전하고 있는 스포티파이의 전망
지난 2월 국내에 상륙한 세계 1위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나보다 나를 더 잘 안다.’는 큐레이션 마케팅과 함께 화려한 시작을 알렸지만 여전히 시장 점유율은 1~2% 내외를 오가고 있다. 그렇지만 포화 상태에 머물러 있는 국내 음악 산업에 유의미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것도 스포티파이일지 모른다. 1. 스포티파이와 국내 주요 음악 플랫폼
by
이채원 에디터
2021.12.18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세상을 향해 외치는 건배 [드라마]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적시자!
나는 술을 좋아한다. 퇴근 후에 마시는 맥주의 시원함, 기분 좋은 날에 내일은 없는 것처럼 마실 때의 그 쾌감, 울적한 기분을 달래주는 약간의 몽롱함. 24살, 일찍이도 술의 맛에 눈을 떴다. 어렸을 때는 쓰디쓴 소주를 마시던 어른들이 이해되지 않았고 지금은 술 마시는 재미를 모르는 사람들이 안쓰럽다. 이런 나의 취향을 저격한 드라마가 등장했다. 지난 1
by
이정은 에디터
2021.12.17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하이틴’하면 어떤 단어들이 떠오르시나요? [드라마/예능]
하이틴(high teen) ; 10대 후반의 나이. 또는 그 나이의 남녀.
괜히 숨기게 되는 취향들이 있다. 나의 경우 하이틴 영화와 드라마를 즐겨보는 내 취미를 다소 부끄러워한다. 하이틴 드라마에는 새드엔딩이 없다. 늘 전개도 비슷해 마음을 졸이며 볼 필요가 없다. 마음이 요동치는 날에는 아무 생각 없이 하이틴 장르의 작품을 고른다. 익숙한 배경과 농담, 뻔한 스토리를 멍하니 보다 보면 안정감이 느껴진다. (상) 클루리스 (하
by
김희진 에디터
2021.12.1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문제적 작품 '티탄', 성 착취인가 탈젠더인가? [영화]
영화 <티탄> 속 신체 학대, 여성 착취일까 탈젠더일까?
‘불쾌함.’ 젊은 여성감독의 영화에 늘 따라붙는 수식어다. 비건 소녀의 식인 행위로 화제가 됐던 <로우>(2016)의 감독 줄리아 뒤쿠르노는 두번째 장편작 <티탄>(2021)에서 역시 특유의 불쾌감을 서슴없이 보여줬다. 감독 스스로도 제 작품을 “괴물”이라 부를 만큼, 파격적이고 강렬하며 그만큼 비위가 역해지는 영화였다. <티탄>은 서른 두 살의 여성 알
by
박태임 에디터
2021.12.16
오피니언
사람
[Opinion] MBTI와 다른 당신의 진짜 모습이 궁금합니다. [사람]
당신의 MBTI와 다른 당신의 진짜 모습이 궁금하다.
MBTI와 다른 당신의 진짜 모습이 궁금합니다. '나'와 '너'에 대해 알고 싶은 욕구 최근 MBTI에 푹 빠져있다.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MBTI, Myers-Briggs Type Indicator)는 각자 선호하는 경향에 따라 사람의 유형을 몇 가지로 규정짓는다. 이 기묘한 성격 검사는 유튜브와 SNS를 타고 MBTI 별 추천, 궁합, 직업 등
by
손민현 에디터
2021.12.08
사람
ART in Story
[사람] 드림웍스 비즈뎁 아티스트 유혜린
꿈의 직장에서 만난 동료들과 함께 세계적인 대회에 도전하는 것이 꿈
드림웍스에서 Visual Development를 담당하고 있는 유혜린씨 비즈뎁 아티스트는 영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실체화시키기 위해 머릿속의 청사진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내는 작업을 한다. 이 분야에서 캐릭터, 소품, 배경 디자인들을 다채롭게 표현해나가며 도전하고 있는 아티스트 유혜린의 이야기를 담았다. 주인공은 1996년생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글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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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정 에디터
2021.12.07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오늘 나는 인터뷰이가 되기로 했다.
이정은, 24살, 대학생, 문화예술로 연결된 사람
Intro. ‘인터뷰’가 뭐길래 예전부터 타인의 얘기를 듣는 걸 좋아했다. 궁금한 것은 항상 많다. 끝도 없는 이 호기심을 해소하기 위해 어린아이처럼 세상을 향해 물음표를 던졌다. 그럴 때마다, 지인들은 귀찮은 내색 없이 곧잘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럼, 다시 반문한다. ‘그래서? 이럴 때는 어떻게 했는데?’ 그러고 보면 나는 매번 인터뷰어의 자세로
by
이정은 에디터
2021.12.04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전하고 통할 때 비로소 전통이라는 것을 [공연]
청년이 전통을 사랑하는 방법
필자는 지난 11월 10일부터 시즌제 청년 전통공연예술 축제, 2021 <ㅊㅊ-하다 페스티벌>의 서포터즈로서 활동하며 몇 편의 소개글과 리뷰를 작성해왔다. 본래 같은 주제로 여러 편의 글을 작성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 내게는 꽤나 힘든 활동이었다. 하지만 페스티벌 일주일간의 여정이 모두 막을 내렸고 활동을 마무리해야하는 시간이 왔기에 ㅡ 이번 글은
by
백나경 에디터
2021.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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