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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책과 도서관이 가르쳐주는 삶의 공간 - 출판저널 518호 [도서]
적극적으로 변화하고 적응하는 일상에 대한 고민을 재개한다.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며 우리의 일상은 이제 방역을 염두에 두고 재편될 거라는 문장을 곳곳에서 마주칠 때면, 여전히 막막하고 두려운 감정이 앞선다. 최근 백상예술대상에서 어린이 배우들이 선보인 특별무대 <당연한 것들>의 무대 영상이 요즘 나의 ‘눈물 지뢰’다. ‘그때는 알지 못했죠 우리가 무얼 누리는지. 거릴 걷고 친굴 만나고 손
by
윤희지 에디터
2020.08.14
리뷰
도서
[Review] 출판저널을 읽다보니 질문이 생겼다. - 출판저널 518호 [도서]
출판저널을 읽다보니 질문이 생겼고, 그 질문에 대한 해답도 출판저널에서 찾을 수 있었다.
출판저널을 읽으니 두 가지 질문이 생겼다. 왜 책을 읽는 걸까? 문득 생겨난 물음에 나는 다음 증으로 채 넘기지 못한 출판 저널의 귀퉁이를 만지작거렸다. 이번 호의 출판저널에선 도서관이나 여러 기관에서 책을 빌려 읽는 것이 어려워지며 책을 못 읽게 된 사람들 또는 사회적 격리 기간 동안 이것저것 해보다가 독서에까지 손을 뻗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왔다. 책
by
우준영 에디터
2020.08.11
리뷰
도서
[Review] 빈 공간이 부여하는 사유의 가능성 & 소장하는 마음 - 출판저널 518호 [도서]
에임란트 도서관은 빈 공간이 사람들에게 부여하는 사유의 가능성에 주목했다.
책을 앞에 두고 할 수 있는 이야기는 무궁무진하다. 결코 끝나지 않을 책과 출판에 대한 이야기를 출판저널을 통해 만났다. 그 안에서 발견한 흥미로웠던 몇 가지 이야기를 꺼내본다. 네덜란드 에임란트Eemland 도서관 에임하우스Eemhuis 복합문화센터. 사진 출처 : archdaily 먼저 네덜란드의 에임란트 도서관에 대한 글이 눈길을 끌었다. 네덜란드
by
조원용 에디터
2020.08.11
오피니언
여행
[Opinon] '무지개 시리즈-주황' 오스트리아의 오렌지빛 단면들 [여행]
오렌지빛 기분을 느낀 순간들이 모여 훗날 웃으면서 책장을 넘길 수 있는 여행이 되었다.
주황 빨강과 노랑의 중간이다. 강렬하고 자극적인 빨강과 밖으로 뻗어나가는 질주의 빛 노랑 사이에서 따뜻함을 유지한다. 영어로는 orange, 다른 말로는 당근색, 귤색으로도 불린다. 보통 주황을 보고 떠오르는 성질은 자유분방, 활력, 명랑, 편안함, 적극성, 온화, 안락 등이 있다. ‘빨강’에서도 얘기를 했듯이 색은 양면적인 성격을 지닌다. 빛은 어둠과 함
by
이지윤 에디터
2020.08.0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주말 오전의 늦장을 꿈꾸며, 에이미 와인하우스(Amy winehouse) [음악]
그렇게 쉽사리 이불과 떨어질 수 없을 때, 듣는 목소리, 그리고 앨범. amy winehouse 의 <Lioness : hidden Treasures>
주말, 거기에 주말 오전을 떠올려보자. 절대적이고 상대적으로 길고 긴 평일이라는 터널을 지나 드디어 주위를 살필 수 있는 짧은 구간이다. 긴 어둠 후의 트인 창 밖의 풍경을 하나 하나 담게 되듯, 주말 역시도 그동안 우리집은 잘 있었는지, 내 방, 내 침대도 안녕한지, 창가에 들어오는 햇살이 조금 더 늘었는지, 널어 놓은 빨래는 바싹 말랐는지 하나 하나 챙
by
권소희 에디터
2020.04.18
오피니언
공간
[오피니언] 지금 어떻게 살고 있나요? [문화 공간]
집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꿈꾸다
누군가와 같이, 함께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1인 가구가 주류 주거 형태로 자리 잡게 되면서 사람들은 역설적으로 누군가와 함께 살기를 원하고 있다. 기존의 일률적인 원룸 형태의 주택과는 전혀 다른 삶의 방식을 찾고 있는 것이다. 높은 주거 비용에 대한 대안으로 청년 세대들의 셰어하우스 이용 비율이 높아졌는데, 이는 혼자 살면서 얻는 고립감에서 벗어나
by
김지아 에디터
2020.03.2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최소의 집 [문화 전반]
더 크고, 더 넓고, 더 높은 것들에 대한 반란
보통 사람들처럼만 살고 싶다는 것이 욕심인 걸까. 갈수록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평범한 삶에 대한 최소 장벽이 높아지는 것만 같다. 바쁜 일상과 팍팍한 사회생활 속에서 남들처럼 살기 위해 우리는 매일 나름의 희생과 노력을 다하며 하루를 살아간다. 평범하게 사는 것마저도 쉽지 않은 요즘, 좋은 삶을 찾아가는 과정이 가끔은 막막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by
김지아 에디터
2020.03.19
작품기고
[ART AGIT] 생각이 많아지는 밤
고통으로 고통을 위로받는 아이러니
플레이리스트를 살펴보던 중,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Back To Black이 눈에 들어왔다. 한 때 정말 에이미의 노래들로만 플레이리스트가 꽉 찼었던 적도 많다. 그중 가장 많이 재생했던 노래가 Back To Black일 것이다. And I tread a troubled track, 그러면 나는 잘못된 길로 가지, my odds are stacked. 내가
by
지수정 에디터
2020.03.08
오피니언
여행
[Opinion] 문화예술의 도시, 빈 [여행]
국립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 보기, 클림트 그림 보기, 비엔나 커피 마시기
빈 국립 오페라하우스 2주간 동유럽 여행을 다녀왔다. 재작년 어학연수로 한 달간 영국에 있었던 경험을 제외하면 여행 목적으로 유럽 땅을 밟는 건 처음이었다.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스탑오버로 다시 만난 영국까지 총 5개의 나라를 방문했다. 그중 오스트리아에서는 총 3개의 도시를 경험했는데, 특히나 빈은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문화예술의 중심지다웠
by
임하나 에디터
2020.03.01
칼럼/에세이
에세이
[안녕, 눈사람] 외로운 꿈을 꾸는 그대에게 - 응원이 필요해! [연극]
응원이 필요한 그대, 저와 꿈을 나눠주세요.
꿈을 가지라는 희망적인 이야기는 쉽게 들을 수 있지만, 꿈을 꾸는 일은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 뭐든지 상상으로는 좋은 것투성이다. 그러나 현실 앞에서는 쉽게 판타지가 되고 만다. 다시 좌절하고 포기하게 된다. 꼭 의지 부족만이 꿈 없는 사람들의 이유가 되는 건 아니다. 이루고픈 꿈이 있어도 용기를 낼 수 없는 상황들이 있다. 우리를 가로막는 현실 앞에서 다
by
최은희 에디터
2019.12.27
리뷰
PRESS
[PRESS] 그래도 네가 있어 힘이 나 - 응원이 필요해! SHARE HOUSE
하루의 끝, 체온이 필요한 우리에게 - 연극 <응원이 필요해! SHARE HOUSE>
응원이 필요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에서 펼쳐지는 놀라운 이야기연극 <응원이 필요해! share house> 시놉시스 응원이 필요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응원이 필요해> 셰어하우스. 도무지 어울릴 거 같지 않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사연으로 사는 이곳에 변호사 수경이 잠깐 머무르게 된다. 희망보단 절망이 가까운 삶들을 보듬어주는 이 셰어하우스의 묘한 매력
by
최은희 에디터
2019.12.1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신이 오리의 이름을 지을 땐 어땠을까? 이랑의 이야기 책, 오리 이름 정하기 [도서]
색다른 이야기가 가득한 이랑의 책
초등학교 시절 내내, 주말이 되면 도서관에 가곤 했다. 익숙한 동네에서 조금 떨어진 도서관으로, 친한 친구와 함께 버스를 타고 도착해 열람실을 휘젓고 다니다가 배고파질 즈음이 되면 800원에 팔던 육개장 컵라면을 먹고 오는 과정 자체도 재미있었지만, 그때 우리가 도서관에 갔던 이유는 판타지 소설 때문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조금은 유치하고, 초등학생인 나의
by
권묘정 에디터
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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