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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당신은 클래식한가요? 도서 '클래식은 처음이라'
클래식은 아닐지라도 클래식하기는 바라며.
내 방은 고요할 날이 없다. 하루 종일 음악을 틀어놓기 때문이다. 아이돌 음악부터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듣지만 유독 손길이 안 가는 음악이 있다. 바로 클래식이다. 클래식은 3분 내외인 대중음악과 다르게 러닝타임이 길기도 하고 한 곡을 이해하려면 그 곡의 작곡가와 시대상을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단순히 음악이 주는 즐거움보다는 공부를 해야 한다는
by
황수지 에디터
2021.07.21
리뷰
도서
[Review] 클래식은 처음이라
짧지만 강력하게,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클래식이 낯선 사람에게도 친근하게 스며들 수 있는 이야기라 좋았다.
클래식을 좋아한다고 말하지만, 곡의 정보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클래식을 들을 때의 기분, 신비로운 곡의 구성이 좋다. 물론 그 역사를 알고 싶은 마음도 크다. 이 곡의 작곡가는 누구인지, 제목은 뭔지, 어떤 시대의 클래식인지. 좋아한다는 말로도 충분하지만 좋아하는 걸 자세히 알고 있다면 더 애정이 갈 것 같다. 클래식을 배우고 싶어서 이 책을 읽고
by
나정선 에디터
2021.07.21
리뷰
도서
[Review] 아는 만큼 보인다 - 처음 보는 비밀 미술관
시각예술의 이면을 보는 힘을 길러준다. 방탈출 게임을 하듯 단서를 하나하나 모아 비밀을 풀어나간다. 마치 현장에서 범인을 특정하는 프로파일러가 된 기분이다.
감상, 아는 만큼 보인다. 비평 수업 교재로 루이스 자네티의 <영화의 이해>를 읽은 적이 있다. 학생의 얇은 지갑으로는 부담스러운 가격 때문에 후배가 쓰던 책을 빌렸다(그리고 아직 돌려주지 않았다. 빨리 돌려줘야 하는데). 돈이 굳었다는 안도감도 잠시, 흉악스러운 두께와 분량 때문에 한숨을 푹 내쉬면서 ‘그냥 드랍할까’ 하고 생각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by
지정현 에디터
2021.07.20
리뷰
도서
[Review] 신비한 미술, 서프라이즈 : 처음 보는 비밀 미술관
작품의 이야기를 들으려 억지로 미간 찌푸려가며 째려볼 필요는 없다. 주말 아침 TV를 들여다보듯,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된다.
미술은 왜 어려울까? 자꾸만 눈이 감기는 금요일 오후의 미술사 시간의 내가 했던 생각이다. 음악은, 공연은, 영화는 아무것도 모른 채 보아도 어렵지 않은데, 미술은 어째서 나에게 자꾸 절망감을 주는 걸까? 당시의 나는, 졸음과 지루함을 참지 못하는 나를 탓하기보다, 이렇게 만든 미술에서 잘못을 찾으려 했던 것 같다. 어쨌든 나의 결론은 이러했다. 그림은
by
박경원 에디터
2021.07.19
리뷰
도서
[Review]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닌 명화 속 비밀 이야기 - 처음 보는 비밀 미술관 [도서]
비밀을 품은 미술 작품이 내게 묻는다. 자 이제 무엇이 보이나요?
책 <처음 보는 비밀 미술관>은 압도적인 크기와 상당한 무게를 자랑한다. 그도 그럴 것이 딱딱한 하드커버 표지는 물론, 이 두꺼운 표지의 무게를 감당하기 위해 내지 또한 살짝 두께감이 느껴진다. 마치 정성스럽게 꾸민 전공서적 또는 아트 도감과도 비슷한 느낌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집에는 전혀 있을 법하지 않는 책이었다. 그러나, 이 책은 소개 글부터 흥
by
신송희 에디터
2021.07.19
리뷰
도서
[Review]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나다 - 클래식은 처음이라 [도서]
클래식 대가 10명의 삶과 음악을 만나다
누구나 도전해보고 싶지만 망설여지는 것들이 있다. 나에겐 클래식이 그렇다. 음악을 듣는 것도, 공연장에 가는 것도 좋아하지만 클래식은 어쩐지 어렵게만 느껴졌다. 중고등학교 음악시간에, 대학교 교양시간에 배웠던 기억도 나지만 그 음악에서 무엇을 읽어야 하는지 도통 알 수 없었다. 그럼에도 궁금했다. 처음 듣는 이름이었지만, 유명한 연주가라며 신이 나 예매를
by
이수현 에디터
2021.07.18
리뷰
도서
[Review] 비밀의 유의어 '새로움' - 처음 보는 비밀 미술관
더는 비밀이 아니게 된 비밀 미술관 이야기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 본의 아니게 숨겨졌든 의도적으로 세상에 밝히고 싶지 않아 숨기든 말이다. 이 같은 비밀을 가지고 있는 것은 인간뿐만 아니라 그림 또한 마찬가지이다. 〈처음 보는 비밀 미술관〉은 이렇게 비밀을 가진 작품들만 추려내 전시하는 신비로운 미술관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으레 봐왔던 것과는 달리 이 책 안에서는 작품이 사조나 시대별로 묶이지
by
유소은 에디터
2021.07.18
리뷰
도서
[Review] 감상자의 시선에서 탐사자의 시선으로 - 처음 보는 비밀 미술관 [도서]
‘처음 보는 비밀 미술관(The Secrets of Art)’은 제목에 걸맞게 우리가 보는 작품의 모습 이외에 보이는 더 많은 이야기와 숨겨진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작품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책 ‘모든 작품에는 이야기가 있다.’ 이 한 문장은 이번 책을 단숨에 설명해 준다. 문장을 직관적으로 보면, 작품들의 이야기를 담은 것이고 더 깊이 들여다보면 그 속의 숨겨진 이야기까지 살펴본다. 예술가의 작품은 저마다의 역사를 담고 있다. 작품은 그 작품이 만들어진 시대와 창작자의 생각을 내포한다. 또한, 작품은 계속해
by
정윤지 에디터
2021.07.18
리뷰
도서
[Review] 내 손안의 친절한 음악 선생님 - 클래식은 처음이라 [도서]
천재도 결국 인간이더라
필자는 상경하여 자취한 지 어느덧 6년 차가 되었다. 다른 사람과 함께일 때보다 혼자 있을 때가 마음은 훨씬 편하지만, 이것도 하루 이틀이어야지. 외로움에 몸부림치지 않기 위해 누군가를 보려고 해도, 1년 반째 지속하는 팬데믹 때문에 결국 오롯이 내가 견뎌야 한다는 사실과 부딪치고 만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동안에도 필자의 방을 채우고 있는 것은 부
by
박대현 에디터
2021.07.17
리뷰
도서
[Review] 모차르트에서 피아졸라까지 - 클래식은 처음이라
음악가의 인생에서 클래식 음악을 보다.
클래식. 고전적인 것을 좋아한다. 책을 고를 때도 영화를 고를 때도 이왕이면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작품들을 선호한다. 고전적인 것 중에 가장 접근하기 어려운 예술이 무엇이냐라고 묻는다면 바로 클래식 음악이 아닐까 생각한다. 영화는 클래식하다고 해도 약 100년 이내의 작품들이고, 책은 오래된 책들이 많기는 하나 글로 적혀 있으니 우리의 일상에서 어느 정도
by
김요정 에디터
2021.07.17
리뷰
도서
[Review] 감상에서 탐사로, 그림에 숨겨진 비밀 파헤치기 [도서]
처음 보는 비밀 미술관
감상에서 탐사로, 그림에 숨겨진 비밀 파헤치기 렘브란트 반 레인 <야경>, 1642년 캔버스에 유채, 379.5×443.5cm,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작품에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 흥미로운 만큼 두꺼운 책의 시작을 알리는 질문이다. 책에서는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닌 세상에서 오직 눈으로만 관람해야 하는 또 그래야 한다고 전해지는 작품에 숨겨진 이야기
by
문지애 에디터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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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삶을 읽고 음악을 듣다 - 클래식은 처음이라 [도서]
10명의 음악가, 그들의 삶을 통해 클래식 음악에 빠져들다
이 글을 쓰는 지금, 문서의 빈 화면을 띄워 놓고, 차이콥스키의 ⟪사계, Op.37a⟫, 6월 <뱃노래>를 듣고 있다. 클래식 음악에 대해 아는 것이 많진 않지만 자주 듣는 작품 몇 곡이 있는데 이것이 그중 하나다. 글을 쓸 때, 책을 읽을 때, 공부할 때는 가사가 있거나 템포가 빠른 음악에는 집중력이 흐려져 가사 없는 재즈나 클래식을 틀어놓곤 한다. 차
by
이서정 에디터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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