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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이야기 - 동백당, 빵집의 사람들 [공연]
손가락질 그만하고 빵이나 먹어!
‘함께’의 의미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에서 ‘함께’라는 말이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수많은 갈등이 존재하는 이 시대를 살아가며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함께’라는 단어는 사라져 가고 있다. 그리고 ‘이기주의’, ‘차별’, ‘갈등’, ‘혐오’라는 부정적인 단어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임에는 틀림없고 견제의 필요성이 존재한다. 특히 최근 대한민국의 다양한 정치,
by
경건하 에디터
2025.02.25
리뷰
공연
[Review] 오븐에서 갓 나온 따끈따끈한 연극 한 덩이 - 동백당
아마 내가 살면서 처음으로 궁금해한 빵집이 아닐까?
몰매 맞을 것이 조금 걱정되지만, 일단 밝힌다. 나는 빵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특히 배가 고프지 않을 때는 빵 냄새도 싫어한다. 지하철역에 있는 빵집 앞을 지나가면서 숨을 참을 때도 많다. 그 탓에 ‘갓 구운 빵 냄새’가 풍기는 (관념적) 동네 빵집을 성공적으로 상상한 적이 한 번도 없다. 나에게 빵집은 고소하지도, 달콤하지도, 포근하지도, 따스하지도
by
김지수 에디터
2025.02.24
리뷰
도서
[Review] 다르게 보면 보이는 비즈니스의 예술 -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왜 미술관에 갈까?
관람객이 미술관을 선택하고 관람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가장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배운다.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왜 미술관에 갈까?’의 부제는 ‘세계 최고의 미술관에서 배우는 비즈니스 인사이트’이다. 미술과 비즈니스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 한창 인문학 붐이 일던 때 많이 접했던 것처럼, 결국 경영을 하는 이들에게도 예술적, 인문학적 소양이 있어야 한다는 취지의 책이려나? 결론적으로 이 책은 개별적인 예술 작품의 역사와 철학을 구체적으로 파헤치
by
박보경 에디터
2025.02.24
리뷰
공연
[Review] 소중한 연대의 순간들 - 동백당, 빵집의 사람들 [공연]
1947년, 군산의 작은 빵집 동백당의 이야기
2025년 지금은 '마을'이라는 단어를 잘 쓰지 않는다. 마을의 뜻은 여러 집이 모여사는 곳을 의미하지만, 우리에게 마을은 그보다 더 깊은 뜻을 가지고 있다. 마을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나눠먹기도 하고, 서로의 집을 오가면서 연대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이러한 문화를 우리는 '정'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by
임채희 에디터
2025.02.23
리뷰
공연
[리뷰] "비가 올 줄 알면 우산을 써야제요" - 동백당, 빵집의 사람들 [공연]
동백당에서 빠는 팡 맛보러 오지 않으실래요?
처음 아르코 예술극장에서 연극을 보았다. 아르코 예술극장이 위치한 대학로는 관객의 선택에 따라 결말이 바뀌거나 무대와 객석의 구분이 없는 이머시브 등 실험적인 연출 방법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나에게는 연극의 다른 이름으로 기억되는 곳이다. 하지만 옴니버스식 스토리에, 서너개나 되는 역할을 바꿔가며 등장하는 멀티맨, 관객들에게 던지는 싱거운 농담 등 비슷
by
임지영 에디터
2025.02.16
오피니언
공연
뮤지컬 [IF THEN] 고민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뮤지컬 이프덴, 리즈와 베스가 해주는 이야기
'선택'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선택을 한다. 그 선택들이 모여 지금의 내 모습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만약, 내가 지금과 다른 전공을 선택했더라면? 지금 만나고 있는 친구들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만약 그랬다면 지금의 내 모습은 달라져 있을까? 하는 상상을 누구나 한 번 쯤 하곤 한다. 뮤지컬 [이프덴]에서는 이런 상상을 직접 현실로 보여준다. 이혼후 자신이
by
임영희 에디터
2025.02.1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북아메리카 원주민의 역사와 삶을 부산에서 만나다 – 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 [미술/전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부산박물관 교류기획전 후기.
비가 쏟아졌던 지난 여름날, 나는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전시 <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을 감상했다. 전시를 본 지 꽤 시간이 지났지만, 전시의 시작과 끝, 그리고 벽에 새겨져 있던 북미 원주민들의 기도와 노래 구절들은 묵묵한 감동의 감각으로 여전히 마음 한 구석에 남아 있었다. 부산으로 돌아온 나는 해당 전시가 교류기획으로 2월 16일까지 부산박
by
신지원 에디터
2025.02.10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동백당, 빵집의 사람들
어떤 시대에도 희망은 존재하고 꿈꾸는 사람들이 있었다.
동백당, 빵집의 사람들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5.01.30
오피니언
문화 전반
[오피니언] 초심보다 현심 [문화 전반]
실패할까봐 시작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숏폼, 자극적인 키워드와 도파민에 중독되어 가는 것은 세상 사람들 모두 그렇다. 나 또한 그렇다. 나도 유튜브에 숏폼과 인스타그램 릴스를 한 번 보면 1~2시간은 훌쩍 지나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스크롤을 아무 생각 없이 내리다 보면 눈은 멍하고 정신이 없는 기분이 들 때도 있다. 그러다 문득 내가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인 ‘요즘사’를 보면서 인사이트가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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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나 에디터
2025.01.26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천국 가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묵시록 [드라마]
다가오는 설연휴, 정주행 할 시리즈 한 편 추천!
11년 후 세상은 멸망하고 천년왕국이 열린다. 이제 하늘나라에 올라가면 영화라곤 <사운드 오브 뮤직>밖에 볼 수 없다. 모차르트도 없다, 초밥도 없다! 그러니 하는님 아버지께는 영원히 저 위에 계시라하고 우리는 그냥 여기서 잘 먹고 잘 살기를 원하노라, 아멘. - <멋진 징조들> 소개글 초등학교 도서관에서 근로를 하다 보면 자연스레 초등학생들이 자주 빌려
by
김예원 에디터
2025.01.24
문화소식
공연
[공연] 동백당, 빵집의 사람들
어떤 시대에도 희망은 존재하고 꿈꾸는 사람들이 있었다.
어떤 시대에도 희망은 존재하고 꿈꾸는 사람들이 있었다. 스스로 찾는 삶의 가치와 희망을 이야기하는 연극 연극 <배소고지 이야기; 기억의 연못> <그녀를 용서할 수 있을까> <환희 물집 화상> 등 매 작품마다 다양한 장르적 시도를 통한 감각적인 연출과 깊이 있는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프로덕션IDA(아이디에이)’가 내년 2월, 아르코예술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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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5.01.08
리뷰
모임
[아트인사이트 피드백 모임]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어느 날 아트인사이트에서 오프라인 피드백 모임 자리가 있다는 메시지가 도착하였고, 나는 그동안 내가 쓴 글을 다른사람들과 향유하고, 객관적인 피드백을 통해 나의 글쓰기를 평가받고 싶었다. 해당 모임에 참여하게 되었고, 약 3개월간의 모임 끝에 나는 아트인사이트 오프라인 피드백 모임이 단순히 내가 쓴 글에 대한 평가를 받는 자리가 아니라, 에디터로서의 긴
by
고다현 에디터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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