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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또 다른 나의 매력을 전달해 줄, 머스키 마일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여 자신만의 향기를 찾고 있는 그대에게
향수를 좋아하게 된 건 꾸밈이 자유롭지 않았던 고등학생 때였다. 외모에 관심이 많던 시기였지만 학교에서 화장은 금기시되었고 제약 없이 나를 꾸밀 수 있던 건 향기였다. 그렇게 처음에 향수는 그저 "꾸밈"의 용도였다. 하지만 향기는 대입 준비로 예민했던 나에게 심신의 안정을 가져다주었고 주변인들에게는 나를 기억하는 매개체가 되었다. 그렇게 향은 나에게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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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윤 에디터
2021.10.11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후각의 예술, 그 매력적인 향 이야기 속으로
<오브뮤트>의 김유라 전문필진님을 만났다
누군가의 인터뷰를 좋아한다.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의 인터뷰도, 널리 알려진 유명인의 인터뷰도, 평범한 사람들의 세상 사는 이야기들도,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편이다. 영상으로 남기든, 글로 남기든 인터뷰의 방법은 크게 상관없다. 그저 누군가의 진심이 오롯이 전달되기만 한다면 그게 좋은 인터뷰라 생각한다. 처음엔 누군가의 얘기를 듣는 것으로 만족을 했었는데,
by
김재훈 에디터
2021.09.24
리뷰
영화
[Review] 애니메이션의 매력이 듬뿍, 인디애니페스트2021
인디 애니메이션의 축제
어렸을 때부터 애니메이션은 항상 내 곁에 있었다. 학교가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투니버스 같은 애니메이션이 나오는 채널을 틀어놓고 시간을 보내곤 했다. 조금 더 커서는 다른 친구들이 영화관에서 로맨스나 스릴러를 볼 때 주저 없이 애니메이션을 선택했다. 세상에 같은 작화는 하나도 없었다. 제작사마다 감독마다 각자의 개성 있는 그림체로 다양하게 표현되는 점이
by
이소희 에디터
2021.09.23
리뷰
도서
[Review] 마술 같은 미술 속 인간적 매력에 빠지다 - 벌거벗은 미술관 [도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미술 이야기
들어가며: 양정무의 책 <벌거벗은 미술관> 책 <벌거벗은 미술관>은 다양한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미술사를 풀어내는 우리나라 최고의 미술 안내자, 양정무가 쓴 미술 에세이이다. 총 4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 고전은 없다 2장 문명의 표정 3장 반전의 박물관 4장 미술과 팬데믹 각 장의 제목부터 읽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고전’이 지금까지 이야기
by
신송희 에디터
2021.09.06
리뷰
도서
[Review] 편집자와 에디터, 원고를 선정하는 사람들 - 편집자의 세계
에디터들의 역할이 대두되고 있다. <편집자의 세계>는 출판물이 호황이었던 시절, 역사의 한 획을 그은 편집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편집자와 에디터. 100년의 시간동안 무엇이 달라졌을까.
요즘에는 어느 산업 분야이건 에디터가 있는 시대다. 그만큼 에디터의 정의가 넓어졌고, 사람들이 에디터를 필요로 한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짧은 식견으로 왜 그런가 곰곰이 생각해봤다. 아무래도 정보가 흘러 넘치는 시대여서 아닐까. 사람들의 기호는 다양해졌고 그만큼 수많은 관련 콘텐츠들이 범람한다. 취사선택 하기엔 감당안될 정도로 많은 콘텐츠들이. 맘 놓고 휴
by
지정현 에디터
2021.08.20
리뷰
공연
[Review] 직접 봐야만 알 수 있는 물건의 매력 - 포맷_FORMAT [공연]
청소년이 마음껏 극을 보러 다니는 날은 언제쯤 올까
사진은 백남준의 ‘다다익선’이라는 작품이다. 미술책에서 한 번쯤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필자는 백남준의 작품이 왜 미술사에 한 획을 긋는다고 평가받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그냥 TV 쌓아놓은 거 아니야?’, ‘에이, 저 정도는 나도 하겠다’라는 생각이었다. 어느 가정집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TV가 미술품의 재료가 된다는 것이 납득되지 않았다. 이러한 필
by
박대현 에디터
2021.08.19
리뷰
공연
[Review] 너무나도 매력적인 목관악기 바순 - 이은호 바순 리사이틀
바순의 매력을 느끼게 되었던 바순 리사이틀
음색이 차분하면서도 신비롭다는 게 바순에 대한 첫인상이었다. 울룩불룩하지만 기품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렇지만 바순은 지나치게 느긋하고 여유를 부리는 악기였다. 적어도 나에게 있어선 그랬다. 그동안 음원이나 영상을 통해 접해왔던 바순에 대한 이미지는 여타의 목관악기들과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이러한 선입견은 이번 리사이틀을 통해서 어느 정도 깨지게 되
by
이정욱 에디터
2021.08.03
오피니언
운동/건강
[Opinion] 아쿠아로빅의 매력에 대하여 [운동]
아쿠아로빅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매력에 대하여
왜 아쿠아로빅이어야만 했는지 지난 1년 반동안 러닝 동아리에서 열렬하게 달렸던 역사를 뒤로하고 땅을 내려와 물에 들어왔다. 지금보다 키가 2-30cm 정도 작았을 때 초급 수영을 배웠던 적이 있다. 그로부터 10여 년이 지나고 다시 수영장에 들어왔다. 이번에는 수영이 아니라 아쿠아로빅이다! 아쿠아로빅을 배우기 시작한 이유는 무릎 재활운동을 하기 위해서다.
by
신지예 에디터
2021.07.21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우도주막'의 6가지 매력포인트. [드라마/예능]
다음화가 기다려지는 힐링예능
보고 있으면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예능 프로그램을 발견했다. 7월 12일에 시작한 tvn ‘우도주막’이다. ‘우도주막’은 제주 우도에서 신혼부부들을 위해 주막을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희선, 탁재훈, 유태오, 문세윤, 카이가 출연한다. 매력포인트가 많아서 다음화가 기다려지는 방송이었는데, 그 중 6가지를 뽑아보았다. 우도를 닮은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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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라 에디터
2021.07.2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DAY6(Even of day)의 두 번째 미니앨범 'Right Through Me' [음악]
DAY6(Even of day)의 두 번째 미니앨범 'Right Through Me' 발매와 그들의 가사에 위안을 받는다.
외출하기 전 이어폰을 챙기고 문밖을 벗어남과 동시에 음악을 재생한다. 이어폰을 끼지 않고 길을 걷더라도 어느 곳에선가 흐르는 멜로디로 귀는 언제나 음악에 둘러싸여 있다. 음악은 빈틈없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쏟아지고 있다. 다양한 음악이 재생되는 가요계 속, 한 자리에서 차곡차곡 자신들의 음악을 쌓아가고 있는 ‘DAY6 (Even of day)’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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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민 에디터
2021.07.12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앙큼불여우 유튜버 '해쭈(HAEJOO)'를 소개합니다 [사람]
우리 모두 쭈며들어(해쭈+스며들어) 보자
"안냐하떼여~~~햇......쭈에여~~~" 해쭈의 시그니처 인사법이다. '햇....' 다음에 '쭈'가 나오는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한다. 해쭈가 유튜브 구독자들을 부르는 애칭인 '앙큼불여우 쭈친'들도 이 타이밍을 맞추기 힘드리라 장담한다. 해쭈와 동시에 '쭈'를 외치는 앙큼불여우는 틀림없이 천재적인 박자 감각의 소유자일 것이다. 늘 발랄한 인사로 영상의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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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혜 에디터
2021.07.06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숫자애호
짝수를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
한동안 숫자를 마주칠 일이 없을 줄 알았다. 학창 시절에는 수학을 극도로 싫어하지는 않았지만, 그다지 즐기지도 않았기에 문과를 선택했다. 대학교에 들어와서도 숫자와 마주칠 일이 거의 없었다. 고별식도 없이 숫자는 나와 멀어졌다. 그런데 얼마 전, 다시 보이기 시작한 숫자가 머릿속에서 떠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숫자가 다시 나타난 것은 모두 ‘컴활’ 때문이
by
임채은 에디터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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