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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Opinion] 공간의 새로운 발견 [공간]
과거의 기억이 담긴 공간재생을 통한 지역활성화 사례에 대하여
문화와 도시 문화도시란 도시의 문화적 기능과 경관을 발전시켜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문화적 발전을 통한 도시 문화산업 발전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는다. 후기산업사회의 사회적 변화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지역이자, 오랜 세월 산업화를 거치는 과정에서 도시의 전통과 역사적 유산을 그대로 보존해 온 유럽은 산업 생산력이 쇠퇴한 이후 새로운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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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수 에디터
2023.06.08
리뷰
PRESS
[PRESS] 새로운 계절을 나는 법 - 각각의 계절 [도서]
각각의 계절을 나려면 각각의 힘이 필요하지요.
한 계절이 가고 새로운 계절이 왔다. 마리아의 말대로라면 새로운 힘이 필요할 때였다. 각각의 계절을 나려면 각각의 힘이 들지요. - p.144 책 <각각의 계절>은 작가 권여선이 삼 년 만에 펴낸 일곱번째 신작 소설집으로, 총 일곱 편의 작품이 실려있다. 제목은 수록작 '하늘 높이 아름답게'에 나온 마지막 문장에서 가져왔다. 이는 작가가 소설을 읽는 독자
by
신송희 에디터
2023.06.07
리뷰
전시
[Review] 빛에 대한 새로운 해석, 라울 뒤피
뒤피가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했던 색의 논리는 확실히 품고 갈 수 있었다. 검은색의 경우 그만의 뒤집힌 발상을 통해 사용하기도 했다. 태양빛에 반짝이는 바다를 볼 때 순간적으로 눈이 부셔서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 강렬한 밝은 빛을 검은색으로 표현한 것이다. '하이라이트'라고 사용되는 곳에 검은색을 칠한 그림들이 처음에는 낯설기도 했지만 보다 보니까 실제로 강렬한 햇빛 앞에서 뜨기조차 힘든 상황들이 연상되면서 더 실재감 있는 그림들로 느껴졌다.
본 전시는 '더 현대 서울'과 '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의 첫 번째 프로젝트라고 한다.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과 함께 프랑스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연간 천만 명이 찾는 근 현대 미술의 중심지인 '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과 2년간 8천만 명의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전시, 패션, 엔터테인먼트 등 K 콘텐츠의 최신 트렌드 집약체인 '더 현대 서울'의 만남
by
신유정 에디터
2023.06.06
리뷰
전시
[Review] 푸른 여름과 찾아온 라울뒤피 전시 -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뒤피, 행복의 멜로디
“나의 행복은 나를 혁명하는 것이다.” - 라울뒤피
푸른 여름이 시작됨과 동시에 계절에 어울리는 전시도 열렸다. 바로 색채의 화가 라울 뒤피의 전시다. 피카소가 왜 그를 기쁨의 화가라고 했는지는 그의 다채로운 색채와 자유분방한 드로잉을 통해 알 수 있다. 주제 또한 요트 경기나 파티와 같은 즐거운 것을 주로 그렸다.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음악에 조회가 깊었는데 그래서 악기나 음악회도 그의 그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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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에디터
2023.06.06
리뷰
공연
[Review] 정적보다 무서운 것이 있다면 - 정:지 연출가전 페스티벌
올바른 동정이라는 게 있을까?
시놉시스 쌍둥이 남매인 성희, 성민. 엄마는 기억조차 알 날 어릴 적 돌아가셨고, 아버지마저 교통사고로 얼마 전 세상을 떠났다. 사고 현장에 함께 있던 성민은 외상 후 스트레스로 목소리를 잃고 마는데. 1분 일찍 나온 누나, 성희는 그런 성민을 지극정성으로 돌본다. 그러던 어느 날, 둘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감추고 있던 서로의 비밀을 알게 된다. # 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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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은 에디터
2023.06.05
리뷰
전시
[Review] 다채로운 작가와의 만남, 디자인아트페어 2023, '청춘별곡 展' [전시]
디자인아트페어 2023 '청춘별곡 展'을 다녀오며,
디자인아트페어 2023 ‘청춘별곡展’은 전시 전문 기획사 ‘마이아트예술기획연구소’에서 기획하는 전시형 페어다. 해당 전시는 5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전관에서 진행된다. ‘청춘별곡’을 주제로 기획하여, 젊은 작가들과 디자인과 아트의 경계에 서 있는 다양한 작가들의 참신하고 획기적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의 구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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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은 에디터
2023.06.03
리뷰
도서
[Review] 오늘 밤 파리로 떠나다, 미드나잇 뮤지엄: 파리
낮보다 아름다운 밤의 미술관으로
불확실하고 고뇌로 가득한 하루들 사이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그림을 그려낸 화가들의 명작을 만나고 싶다면 조용히 미드나잇 뮤지엄의 문을 두드려보길 바란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갈 수 있는 곳, “낮보다 아름다운 밤의 미술관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저자 박송이는 12년간 파리에 있으면서 직접 방문한 가장 인상적인 미술관을 소개한다. 프랑스 공인 문화해설사인
by
한승하 에디터
2023.06.01
리뷰
도서
[Review] 7일간의 아름다운 프랑스 명화 여행 - 도서 '미드나잇 뮤지엄 파리'
하루의 끝, 혼자서 떠나는 환상적인 미술관 여행
내겐 언젠가 훌쩍 유럽 여행을 떠나 보고 싶다는 꿈이 있다. 코로나 시국이 겹쳐서, 시간이 좀처럼 나지 않아서, 상황이 이래저래 맞지 않아서. 지금은 가슴 한 켠에 고이 품고만 있는 꿈이지만 혹시 또 모른다. 가끔은 충동적이고 즉흥적인 나답게 만사 제쳐두고 훌쩍 떠나버릴지도. 그 중 에펠탑이 거리 한복판에 떡하니 존재하는 ‘프랑스의 파리’란 언제나 내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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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에디터
2023.06.0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마이프랜인천타운: 메이드 인 인천 [미술/전시]
보안 1942(통의동 보안여관) 기획전시
보안 1942 (통의동 보안여관) 정재호, <월미도 기념비 >, 2003, 캔버스에 목탄, 아클릴릭, 60x73cm. 여느 때와 다르지 않은 휴일,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목적 없이 걷다 낡은 오픈 갤러리를 발견했다. “보안여관”, 갤러리는 여관의 간판을 달고 인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서울 한복판에서 마주하는 인천이라니. 보안 1942는 1942년부
by
김윤비 에디터
2023.06.0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오월 광주에 깊게 뿌리내린 물 - 광주 비엔날레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미술/전시]
물로 은유한 저항, 공존, 연대와 오월의 광주
광주에서 오월을 보내자면, 절로 ‘아, 나 지금 광주에 있구나’ 싶은 순간들이 문득 찾아온다. 내 생활과 깊게 연결되어 있지 않은 곳에서부터 어수선하게 분주하고 고요하게 시끄럽다. 광주 소재의 대학교는 5·18광주민주화운동을 기리는 마음으로 대학교 축제를 초가을로 미루고, 크고 작은 행사를 5월 전후로 넘기며 큰일 없이 흐르는 듯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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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연 에디터
2023.05.31
칼럼/에세이
칼럼
[Sillage를 따라서] 고급스러운 몽롱함, 술 향기
술의 향기에 관하여
현대 사회에서의 삶은 말 그대로 변화에 휩쓸려 떠내려가지 않기 위한 발버둥이다. 하루하루 빠르게 달라지는 세상을 바라보면 지난 50년보다 최근의 10년 사이에 더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사람들의 의식주와 가치관은 물론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가능해진 일들을 떠올려 보면 이렇게까지 빠른 변화 속에서 살아가는 최초의 세대가 아닐까
by
김유라 에디터
2023.05.31
리뷰
전시
[Review] 현대사회의 관람객, 작가의 새로운 소통 방식 - 디자인 아트페어 2023
즐거운 아트-페어
오늘 소개할 전시는 '디자인아트페어 2023'다. 마침 뒤피전과 관련된 글을 마무리한 후에 이 리뷰를 쓰는 감각은 꽤 독특하다. 왜냐면 뒤피부터가 디자인과 예술을 종횡무진하며 자신의 작품을 발전시킨 작가기 때문이다. 이 리뷰는 좀 더 편안한 태도로 작성하고자 한다. 한 사람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보는 것이 아니라, 여러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구경하는 것은 그러
by
이승주 에디터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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