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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미투 운동은 하나의 이벤트였나, 애프터 미투 -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적어도 오늘은 이 영화에 대한 리뷰와 추천글로 공감과 연대의 의지를 담아 전해본다.
애프터 미투_Prologue. 미투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이젠 '나도 그렇다'라는 단순 동의의 뜻만을 떠올리지는 않는다. 조직 내 위계에 의한 성폭력과 성희롱에 저항하고 이를 고발하는 사회 운동을 생각하고 논하게 된다. 나에게 있어 미투 운동은 20대 초반의 문화적 충격이었고 새로운 연대의 시작이었다. 대학에서도 여성학을 주제로 비슷한 실 사례와 그 불합리
by
차소연 에디터
2022.08.29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조금은 위태로울지라도 [사람]
너무 뛰어난 사람들 때문에 불안해하는 당신을 위해
10년을 넘게 해왔던 문학을 잠시 내려놓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지 이제 막 반년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이미 문학에 익숙해진 몸을 바꾼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특히 내 또래임에도 너무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보는 것은 부럽고 괴로운 일입니다. 나는 이제야 걸음마를 떼는 중인데, 옆에는 이미 너무
by
권명규 에디터
2022.08.29
리뷰
도서
[Review] 군중 속의 도시 관찰자, 비비안 마이어 [도서]
사색, 관찰, 촬영
그의 흥미진진한 삶과 가장 비비안 마이어다운 사진 235컷을 선별해 담은 사진집 '영원한 아웃사이더', '카메라를 든 메리 포핀스', '아이 돌보미로 살아간 천재 예술가', '예술 세계에서 가장 흥미롭고 강렬한 수수께끼', '불운한 성공'. 기묘하고도 아이러니컬한 수식어구들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진가 비비안 마이어의 신비로운 삶을 역추적하며 작품 세계를
by
차소연 에디터
2022.08.29
리뷰
전시
[Review] 네모난 프레임 속 순간들 -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던 사진들
"다른 사람들처럼 저 또한 그녀를 발견했고, 저는 그녀의 작품들을 제가 영화를 위해서 참고자료로 저장해 두었습니다. 비비안 마이어의 작품들이 놀라운 이유는 바로 그 이미지에서 그녀 자신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영화 <캐롤> 감독 토드 헤인즈 Todd Haynes 캐롤 (Carol) 비비안 마이어는 미국 뉴욕 출생으로, 유년 시절 미국과 프랑스
by
민시은 에디터
2022.08.28
오피니언
운동/건강
[Opinion] 요가를 사랑하게 될까? [운동/건강]
불안함 위에 표류하고 있는 자, 요가 매트 위로 오라!
몇 주 전엔 '보는 운동'에 대해 이야기했다면 이번 주에는 '하는 운동'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20대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부쩍 주변 친구들이 하나 둘 '일주일에 3회 이상 꾸준히 운동하는 사람' 대열에 합류하기 시작했다. '갓생' 트렌드가 오기 한참 전부터 아침마다 한 시간씩 러닝을 뛰는 친구, 퇴근 후 필라테스를 다니는 친구, 새벽시간 수영으로 몸
by
오영혜 에디터
2022.08.28
리뷰
PRESS
[PRESS] 불안이 나를 더 좋은 곳으로 데려다 주리라 [도서]
내가 여기에 있고 당신이 거기에 있어서 다행이다
스티비 원더의 Sir Duke를 들으며 글을 쓴다. 음악에서 여러 개의 악기가 같은 라인을 연주하는 것을 ‘유니즌 플레이’, ‘유니즌 라인’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 곡은 꽤 길고 매력적인 유니즌 라인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학교다닐 때 밴드부를 했던 경험이 있는데 이런 파트가 들어간 곡은 멜로디를 익히기가 까다롭고 다른 악기와 정확히 맞추기도 어려울 뿐
by
김인규 에디터
2022.08.28
리뷰
PRESS
[PRESS] 당신, 지금 낭만하신가요 - 낭만을 잊은 그대에게
불안하고 막막한 시대를 건너고 있는 당신에게.
희로애락애오욕에서부터 자유로운 삶을 향한 갈망, 아름다운 것에 대한 매혹, 인생의 무상함과 회한을 극복하고 싶은 심정 그리고 자연에 대한 동경까지..., 이 섬세하고 다양한 감정들은 오직 인간만이 느끼고 추구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저는 이 감정들을 오롯이 향유할 줄 아는 삶을 '낭만적인 삶'이라고 봅니다. 아무리 과학기술이 발전한다고 해도, 기계가 인간
by
오예찬 에디터
2022.08.28
리뷰
영화
[리뷰] 항상 있었던, 한번도 오지 않은(Always & Never) -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자연이 미디어다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네마프 2022) ‘네마프’라고 불리는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은 기존 영화제와는 다른 대안 영화제로 영화뿐만 아니라 미디어아트와 전시도 함께 개최된다. 이는 국내 유일의 영화와 전시를 다루는 영화제이며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대안 영화제이다. 미디어 아트가 점점 더 발전하고 미디어아트만 따로 다루는 전시회도 늘어나는 지
by
박성준 에디터
2022.08.28
오피니언
게임
[Opinion] 안녕 오래된 나의 친구들 [게임]
오늘은 꼭 끝을 본다. 아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트렌드가 하루가 멀다고 바뀌는 요즘, 게임 개발팀들은 더 많은 플레이어를 모으기 위해 다양한 매력을 가진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한다. 화려하고 수려한 그래픽, 빠른 속도와 타격감, 탄탄하고 반전 넘치는 스토리 등. 출시일을 기다렸다 막 출시한 게임을 구매해 발전한 게임에 대해 논하며 플레이하는 것은 물론 재밌다. 하지만 최신 발매된 스팀이나 온라인 게
by
빈민지 에디터
2022.08.28
리뷰
도서
[Review] 비비안 마이어가 포착한 사진기 너머 세상, 나는 카메라다 [도서]
비밀스러운 그녀, 비비안 마이어. 사진은 하루를 살아가는 '삶' 그 자체다.
비비안 마이어의 삶을 깊숙이 따라가는 여정 한 사람의 삶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것은 여행과도 같은 일이다. 그 사람이 머물렀던 장소, 사용한 물건, 좋아했던 것, 취미, 살아온 환경 등 모든 발자취를 따라가보고 싶은 마음 그 자체다. 아마도 사람을 면밀히 보고 싶은 감정이 생겨야만 가능한 일이겠다. 이처럼 오랜만에 내게 ‘영감’ ‘끌림’ 흥미를 주었던 인물
by
최아정 에디터
2022.08.28
리뷰
전시
[Review] 낯설고 생소하지만 궁금하고 알고싶은,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
묘하게 비밀스럽고, 어딘가 변태스러운 사진가
낯설고 생소하지만, 궁금하고 알고 싶은 ‘비비안 마이어(Vivian Maier)’. 그녀의 사진전이 성수 그라운드시소에 열렸다. ‘비비안 마이어’ 그녀는 누구일까? 그녀를 부르는 말은 다양하다. ‘미스터리한 천재 사진가’, ‘롤라이플레스의 장인’,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은 15만 장의 필름’ 등. 비밀스러운 사진가라 불리는 만큼 묘한 느낌의 수식어들로
by
곽미란 에디터
2022.08.28
리뷰
영화
[Review] 아직 평화가 되지 못한 것들을 기억이라 부른다 -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네마프2022 한국 부문 Ⅲ <평화와 기억>
네마프2022 영화와 전시를 아울러 다양한 뉴미디어 아트를 만나볼 수 있는 대안영화제, 네마프. ‘대안영상’이라는 말이 익숙하지는 않았으나, 상영예정작은 오히려 친숙했다. 몇몇 작품은 이미 전시장에서 접한 적도 있었다. 극장이라는 특수한 환경이 주는 집중력을 느껴보고 싶었다. 동시에 대안영화제이니만큼 동시대의 담론을 필요로 하는 주제가 많아 흥미로웠다.
by
김서인 에디터
202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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