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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방법 [도서]
「그럴 때 있으시죠?」를 읽고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살다 보면 저는 그럴 때 있습니다. 괜히 무섭고, 괜히 불안하고, 괜히 초조하고. 또 ‘아이고, 이거 뭐하고 사는 건가’ 싶기도 하고. ‘나만 이런 건가?’ ‘잘 살고 있나?’ 그런 생각이 들 때 있습니다. 책의 초입부터 나의 마음을 관통한 듯한 문장들에 마음을 빼앗겼다. “그럴 때 있으시죠?”라는 질문에 나의 상황, 감정을 공감해 주고 위로해 주는 기분
by
천지혜 에디터
2020.05.14
리뷰
도서
[Review] 일상 속에서 예술을 거니는 방법 - 예술과 나날의 마음
무언가를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읽어나가는 것은 사실 모두 예술적 행위다. 존재하는 사물에 의미를 부여하고 사유하는 일 자체가 새로운 생각의 확장이며 나의 세계를 넓히는 일이다.
문광훈 교수의 책을 처음 읽은 건 작년 11월이었다. 미술사 독서모임에서 선정된 책은 저자의 또 다른 미학에세이 《미학수업》이었고, 그 책은 아주 강렬했다. 예술은 일상의 연장선이며 나와 다른 세계와 이야기를 보여주어 감각과 사유의 세계를 넓히는 일이라는 책의 근본적인 예술관은 정확하게 나와 일치했다. 한창 미술과 미학 책에 심취해 있었을 때 나는 예술이
by
한나라 에디터
2020.05.06
리뷰
전시
[Preview] 르네 마그리트 특별전: 다르게 보는 법 [전시]
전시 이전, 초현실주의 알기
처음 르네 마그리트(René Magritte)의 작품을 보았던 순간이 떠오른다. 고등학생이었고, 교과서를 통해서 그의 작품을 봤다. 작품이라는 생각보다도 시험에 나오는 그림이라고 생각했다. 그때는 그게 더 급했으니깐. 당시의 배움은 그 작품이 초현실주의의 그림이고 르네 마그리트가 그 선두에 있었다는 것만 배웠다. 시험에는 왜 초현실주의가 나타났는지 물어보
by
박예림 에디터
2020.05.06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를 사랑하는 방법 - 정갈하고 건강한 식사 [사람]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되는 나 자신을 위한 한 끼 만들기.
어린 시절을 생각해보면 야채를 많이 좋아하던 아이는 아니었다. 주면 먹고 굳이 찾아서는 안 먹는 정도? 이런 내가 서서히 야채를 좋아하게 된 것은 대학에 진학하면서 집에서 떨어져 자취를 하게 되면서 부터다. 초,중,고 시절에는 학교에서 급식을 하고 엄마가 항상 챙겨주셨기 때문에 적절한 영양소를 섭취하며 건강한 식단을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혼자 자취를
by
이보림 에디터
2020.05.03
오피니언
만화
[Opinion] 동물에게 인사하는 법 - 만물의 영장 [웹툰]
웹툰 <만물의 영장>
반려동물을 키우진 않지만, 항상 유튜브로 동물 영상을 찾아본다. 귀엽고 사람을 좋아하는 동물을 보면 저절로 입꼬리가 올라간다. 그렇게 동물 유튜브를 즐겨보니 종종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의 동물판인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세나개)>나 <고양이를 부탁해(고부해)> 등 동물 솔루션 프로그램을 본다. 그 프로그램에선 동물이 정말로 다양한 이상행동을 보여
by
오지영 에디터
2020.05.02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싸움을 피하는 방법 - 지금 나는 어디에 ①
'개인'의 나
- 나는 싸움닭 - 많이 들어본 방법이긴 한데, 긍정회로는 내 것이 아니었다 - 피했다고 생각해도 결국 마주쳤다 - 모두에게 필요한 여유 - 실리추구형 긍정 Suhaimi Abdullah/Getty Images from Bleacher Report 나는 싸움닭 어느 집단에 소속하게 되면 그 내부에서도 다시 무리가 지어지게 마련이다. 나는 그 사이에서 ‘어
by
박나현 에디터
2020.05.02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난 손발이 모두 묶여도 자유하는 법을 알아
우리는 하염없이 희망을 기다리며 매듭이 풀리길 기다리기 보단, 손발이 묶여도 자유하는 법을 배워야한다.
귓가에 넘치는 바다 눈을 감고 느낀다 난 자리에 가만히 앉아 항해하는 법을 알아 소금기 머금은 바람 입술 겉을 적신다 난 손발이 모두 묶여도 자유하는 법을 알아 _ < 뱃노래> , 악동뮤지션 어떤 이야기부터 시작해야할까···. 3월의 일상들이 천천히 글로 마음 속에 자리잡기 시작한지는 일주일 쯤 지났다. 제목도, 내용도, 전체적인 윤곽도 어느 정도 그려졌
by
한나라 에디터
2020.05.02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를 알아가는 법 [사람]
각종 유형 검사의 결과가 나를 대표할 수 있을까?
지피지기 백전백승, 나를 알고 그를 알면 백번 싸워도 백번 이긴다. ≪손자≫에서 유래한 말이다. 사실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는 말은 존재하지 않고, 원래는 '지피지기 백전불태'라고 한다. 어찌 되었든 그 의미는 변하지 않는데, 나는 이 말의 중심이 '나를 알다'라는 것에 있다고 본다. 적을 알아야 이기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내가 아닌 타인을 관
by
홍혜민 에디터
2020.04.30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유튜브한테서 내 일상 지키는 법 [사람]
본격 시간 도둑 유튜브와 잘 지내보기
어떤 한 아이돌 그룹을 좋아하기 시작한 지 어느새 3년이 다 되어간다. 처음 그 아이돌을 좋아하기 시작했을 때를 잊을 수 없다. 늦덕이 이래서 무섭다고 하는 것인지, 내가 그들의 존재를 알기 전부터 쌓여온 영상들을 보느라 거의 매일 새벽 3~4시에 잠이 들었다. 학창시절에도 좋아하는 연예인들이 여럿 있었지만 사진을 모으고 라디오나 프로그램을 챙겨 보는 게
by
추희정 에디터
2020.04.2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엄마와 딸이 공존하는 법, '엄마와 딸 사이' [도서]
<엄마와 딸 사이> 책 리뷰
당신에게 엄마는 어떤 의미인가요? 엄마, 라는 단어만 떠올려도 눈물이 나는 사람이 있다. 또 어떤 이는 아무런 감흥이 느껴지지 않을 수 있고, 그냥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도 있다. 화가 나는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다. 나는 화도 나고, 눈물도 나는 사람이었다. 가족 내에서 친한 사람은 거의 엄마 뿐이었다. 아빠는 전형적으로 나도는 성격이었고, 오빠는 이성이라
by
김명재 에디터
2020.04.28
리뷰
도서
[Review] 작가의 시선 속 사랑의 이해: 문학으로 사랑을 읽다 [도서]
스무 명의 작가와 스무개의 사랑의 이해
처음 이 사진을 마주했을 때, 나는 절망과 허무의 외면에 대해 떠올렸다. 외딴 방에 누워 있는 여자는 자신보다 커져있는 그림자를 마주한다. 그녀의 몸에서는 희망과 함께 기력이 빠져나가기라도 한 듯 한 톨의 의지조차 찾아볼 수 없다. 마지막 의지는 높이 솟아있는 다리에서부터 가슴 그리고 얼굴까지 흘러 힘없이 돌린 고개의 두 구멍에서 한 방울로 쥐어짜지고 있
by
김유라 에디터
2020.04.27
리뷰
도서
[Review] 나를 위한 견디기 - 견디는 힘
불확실한 오늘을 견디기 위해선 나 자신을 소중히 하고 믿어라
나의 견디기는 새로운 것을 접할 때 모든 부분들을 다 경험하려 하기보다는 내 입맛에 맞는 것들로만 선택적 습득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자기 고집이 세다고 볼 수도 있고 어쩌면 내 생각과 다른 것들을 견디기 힘들어한다는 말인 것 같다. 책을 읽을 때도 조금 불편한 말이나 마음에 안 드는 구절을 발견하면 곧바로 그 책은 내 마음과 머릿속에서 멀리멀리 떠나간다
by
황현지 에디터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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