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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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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 어린이한테 배운다 [도서/문학]
한 명의 사람으로써 우리는 모두 유년 시절을 보냈다. 유년기를 보내지 않고 청소년기를 거치고 어른이 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처음으로 독립서점에서 책을 사보았다. 얼마 전에 떠났던 가족여행을 하던 중, 경주에 위치해있던 작은 책방에 들렀다가 마침 읽고 싶었던 책이 있었기에 한 권 구매하게 된 것이다. 경주, 라벤더 내가 갔던 독립서점의 이름은 '북샵 라벤더'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서점 주인분과 시선을 빼았는 책들을 볼 수 있다. 한 눈에 들어오는 것 같으
by
손수민 에디터
2025.02.21
리뷰
도서
[Review] 기꺼이 당신을 사랑하게 되기를 - 세상은 고통이다 하지만 당신은 고통보다 강하다 [도서]
하루빨리 나은 마음 상태를 만들고 싶은 환자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어떻게’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것이다. 여기 ‘필 스터츠’와 ‘배리 마이클스’가 준비한 책 <세상은 고통이다 하지만 당신은 고통보다 강하다>는 문제의 원인보다는 해법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한다.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는 어떤 모습인가. 분명 세상은 발전해가고 있고, 과거의 사람들이 꿈꾸던 것들이 실현되고 있다. 음악은 귀족들만의 사치스러운 것이었는데 이제 우리는 작은 강낭콩 하나를 양쪽 귀에 꽂고 길을 걸으며 원하는 음악을 한국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 영어 공부를 하기 위해 매일 출근 전에 새벽에 학원을 가
by
정서영 에디터
2025.02.2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흰 그림자 밖으로 한 걸음, 황정은 [도서]
아무도 아닌, 아무것도 아닌
아무도 아닌, 을 사람들은 자꾸 아무것도 아닌, 으로 읽는다. 『아무도 아닌』 을 넘겼을 때 나오는 첫 문장이다. 200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황정은은, 필요한 말을 빼고 모두 지웠기에 더 시적인 소설가이다. 그는 아무것도 없이 하얗고 폐쇄적인 세계 속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그린다. 아무것도 하지 않음으로써 진짜 소외를 완성한 사람들. 황정은은 그
by
양예지 에디터
2025.02.2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어린시절의 나에게 건네는 위로 [도서]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를 읽고 돌아보는 나의 어린 시절
어린시절의 나는 지금처럼 책을 좋아했던 아이가 아니었다. 특히, 학교에서 지정한 권장 도서를 읽어야 하는 일이란 그때 당시 나에게 그 무엇보다도 하기 싫어했던 활동이었다. 꾸역꾸역 도서관에 앉아 권장 도서가 꽂힌 책장에서 아무 책이나 골라 읽는 척을 하며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난다. 평소처럼 학급에서 도서관을 가는 날, 그날도 나는 책장에서 아무 책이나
by
김예원 에디터
2025.02.21
리뷰
도서
[Review] 결국 모든 것은 사람이다 -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왜 미술관에 갈까?
미술관에서 배운 운영 철학
이 책은 전 세계 미술관과 박물관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단순히 소장품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역사와 경영 전략까지 설명하며 각 장소의 매력을 뚜렷하게 드러낸다. 우수한 문화 예술 작품을 대중에게 알리고 싶은 나에게, 세계적인 박물관과 미술관이 어떻게 사람들을 끌어들이는지 살펴보는 것은 무척 가치 있는 일이었다.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주제는
by
원나루 에디터
2025.02.2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시를 읽으시나요? [도서/문학]
덜어냄의 정수가 담겨있는 '시'의 세계
시를 읽으시나요? 대답을 듣기에 앞서, 먼저 나의 대답을 하자면, 시의 ‘시옷’조차 읽지 않는 사람이었다. 시를 일부러 찾아 읽기는커녕, 교과서 속에 나오는 지문 정도로만 생각했다. 그러다 서점의 시집 코너를 발견하고는 부끄러웠다. 서점을 수만 번도 더 오며 이곳을 둘러볼 생각을 티끌만큼도 하지 않았으며, 꽂혀있는 시집이 정말, 정말 많았기 때문이다. 고
by
박지영 에디터
2025.02.21
리뷰
도서
[Review] 미술관에서 찾는 또 다른 보물 –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왜 미술관에 갈까? [도서]
미술과 경영학의 색다른 시너지
새로운 보물을 찾다 나는 미술관을 좋아한다. 눈을 즐겁게 해주는 그림과 가끔 가져보는 사색의 시간만으로도 미술관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거기에 더해지는 평온한 분위기와 저절로 채워지는 영감은 결국 모두가 미술관을 사랑하게 만든다. 그런데, 남들과 다른 특별한 이유로 이곳을 찾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미술관에서 배우는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담은 책에
by
박아란 에디터
2025.02.2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목욕탕으로 가자 - 목욕탕 도감 [도서/문학]
추운 겨울, 목욕탕에 방문하는 건 어떤가요?
명절을 앞둔 어느 날 아침, 부모님의 손을 잡고 목욕탕에 가본 기억은 한 번쯤 있을 것이다. 대목에 들어선 목욕탕은 늘 사람들로 북적였고, 카운터 옆 의자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붉어진 얼굴로 노곤해진 채 시계를 쳐다보았다. 탈의실에서 준비를 마치고 미지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거대한 욕탕에서는 김이 뭉게뭉게 뿜어져 나왔다. 어릴 적, 혼자 씻는 일
by
조유진 에디터
2025.02.19
리뷰
도서
[Review] 미술관에서 비즈니스 배우기 -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왜 미술관에 갈까? [도서]
예술과 전략
미술관에서 얻는 새로운 시각 미술과 비즈니스라는 두 영역은 얼핏 동떨어져 보이지만, 사실 그 사이에는 의외로 많은 접점이 있다. 예술이 주는 감동과 영감은 기업의 전략과 운영 방식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보통 미술과 비즈니스를 연결할 때는 작품 그 자체의 자산적 가치를 논하는 경우가 많다. 나도 그런 방식으로 제작된 책들을 읽어왔는데, 이 책은 색
by
이수진 에디터
2025.02.19
리뷰
도서
[Review]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한 귀중한 도구들 - 세상은 고통이다 하지만 당신은 고통보다 강하다 [도서]
삶은 결국 내가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것이라는 점이다.
‘세상은 고통이다 하지만 당신은 고통보다 강하다’를 읽으며 나는 내 삶을 되돌아보았다. 생각은 많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며 한 달, 두 달이 지나가는 경험이 있는가? 나 역시 그러했다. 열정이 샘솟을 때는 계획을 세우고 힘차게 나아가지만, 금세 식어버리고 또 다른 흥미로운 것으로 시선을 돌리기 일쑤였다. 이 책은 그런 나를
by
노세민 에디터
2025.02.19
리뷰
도서
[Review] 내 안의 그림자를 사랑할 이유 - 세상은 고통이다 하지만 당신은 고통보다 강하다 [도서]
열여섯의 나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심리 치료사 배리 마이클스는 내담자에게 "불안의 이유가 아닌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알려달라"는 요구를 받게 된다. 그는 지금까지 배운 지식으로는 이 요구를 들어줄 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한다. 그때, 그의 앞에 '해결책'을 제시해 줄 한 사람이 등장한다. 미국의 정신과 의사 필 스터츠는 과거에 초점을 맞추는 기존의 심리 치료 방식에 의문을 가졌다. 원인을
by
박가은 에디터
2025.02.18
리뷰
도서
[Review] 내면의 힘을 가동하는 방법 - 세상은 고통이다 하지만 당신은 고통보다 강하다 [도서]
인생의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내 안의 잠재력을 깨우는 다섯 가지 툴(Tool)을 통해 내면을 깨워보자
생각은 무수히 하는데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을 때, 오늘 할 일을 자꾸만 내일로 미뤄 한 달 두 달, 밀려본 경험이 있는가? 바로 내가 그렇다. 열정 버튼이 샘솟으면 계획을 세우고 열심히 해봐야지 하고 눈을 반짝이며 하다가도 관심이 없으면 금방 식는다. 도중에 ‘이건 빨리 그만두는게 나아’ 하며 또 다른 것에 흥미를 갖기 일쑤다. 이뿐이랴 아무것도 하기 싫
by
최아정 에디터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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