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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거대한 예술을 해설하는 작은 책 - 나만의 도슨트, 루브르 박물관
나만의 도슨트와 함께,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을 걸어요.
'나만의 도슨트, 루브르 박물관'을 제대로 읽기 전 알아봅시다. 깨알 지식 1. - 루브르 박물관은 프랑스의 파리에 위치해 있으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세례 요한', 외젠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밀로의 비너스라고 불리는 아프로디테' 등의 아무리 예술에 문외한이라 하더라도 들어봤을법한 명작을 대거 소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by
최주아 에디터
2022.11.10
리뷰
도서
[Review] 해서, 당신에게 답장을 보냅니다 - 답장이 없는 삶이라도 [도서]
예상치 못했을 당신의 독자로부터
시를 닮은 당신의 산문을 잘 받아 읽었습니다. 저는 이 책으로 당신을 처음 만난 독자입니다. 짧은 가을이 야속하게 느껴질 즈음 당신의 책을 만났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몸과 마음을 마구잡이로 바쁘게 어지럽히던 일들이 얼추 마무리되어서, 그동안 삶에게서 도착한 답장은 없었는지 기웃거리게 되곤 하던 시기였습니다. 그런데 ‘답장이 없는 삶’이라니. 내심 알고는 있
by
민정은 에디터
2022.11.09
리뷰
도서
[Review] 그림에서 읽는 운명의 순간들, 명화로 읽는 합스부르크 제국
합스부르크 제국을 생생히 느끼게 해주는 책
합스부르크 가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사람들이 찾는 이유는 화려하고도 피로 물든 세계가 낭만을 불러일으키고, 때로는 오싹한 공포감을 선사하며, 현대의 유럽통합을 볼 수 있는 면이 있기 때문이다. 합스부르크가는 중세부터 20세기 초까지 약 650년에 걸쳐 유례없는 긴 명맥을 이어온 폭넓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 제국은 유럽의 중심부에 자리를 잡고 주변의 국가
by
이소희 에디터
2022.11.0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본 성 [도서]
미셸 푸코 책 추천하기
오늘은 책 한 권을 추천하고자 한다. 바로 미셸 푸코의 『지식의 의지』이다. 이 책은 한 마디로 정리하면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본 성의 역사를 말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 사회이론의 문제제기와는 다른 새로운 시각을 제기한 프랑스의 사회학자 미셸 푸코는 1926년 프랑스 푸아티에에서 태어났다. 푸코는 보통 사회 제도에 대한 비판, 특히 정신의학, 의학
by
이세연 에디터
2022.11.0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상대적인 행복에 대하여 [도서/문학]
영원한 행복을 위해 오멜라스에 남을 것인가, 떠날 것인가.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 묻는다. 당신은 단 한 번도 남의 불행을 매개로 행복해본적 없는가? 작은 화면 너머로 보이는 허름한 집, 더러운 옷, 부실한 끼니 그리고 그것을 견뎌내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도 있는데 힘내야지" "아휴, 그래도 이사람들보단 내가 낫지" 이러한 생각을 무의식중에서라도 하지 않았다고 자신할 수 있는가? 책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
by
조은별 에디터
2022.11.07
리뷰
PRESS
[PRESS] 한국, 이 작은 땅에는 야수들이 산다 [도서]
거대한 역사 앞에 무너지지 않은, 이 땅 위의 야수들
커다란 이야기가 필요할 때 사람을 압도하는 거대한 이야기를 기다리게 될 때가 있다. 일상 곳곳에 배어드는 부드러운 이야기, 소소한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이야기들도 있다. 작은 이야기들에 한참 빠져 지내다 보면 반대의 것에 끌리게 된다. 한눈에 담기지 않는 웅장한 자연의 광경, 수없이 쏟아지는 인물들, 삶을 관통하는 역사적 순간들에 순응하기도, 대항하기도
by
이수현 에디터
2022.11.06
리뷰
도서
[Review] 색깔에도 주류와 비주류가 있다? - 컬러의 방 [도서]
색에 관련된 다양한 의미와 비하인드 스토리
아부지는 얼굴도 몸도 뻘건 디는 하나또 읎는디, 워째 사람들은 아부지 보고 빨갱이라고 할까? 한국의 분단문학 대표작, 조정래 작가의 <태백산맥> 3권에서 나오는 대사이다. 아버지 몸은 뻘건 데가 없는데, 왜 빨갱이라고 하냐? 사람들이 ‘빨갱이’라고 아버지를 손가락질할 때, 아이가 묻는 꽤 근본적인 질문이다. 사회주의자는 왜 빨갱이이고, 북한을 떠올리면 왜
by
민지연 에디터
2022.11.06
리뷰
도서
[Review] 우표 없는 편지를 계속해서 쓰자 - 답장이 없는 삶이라도 [도서]
다음은 언제나 온다
프리랜서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는 김해서 작가가 첫 번째 산문집을 펴냈다. [답장이 없는 삶이라도]는 시인을 꿈꾸는 김해서 작가의 산문을 담고 있는 산문집이다. 김해서 작가는 최근 몇 년 써낸 산문을 동명의 브런치북으로 발행하였는데, 이를 바탕으로 산문을 선별하고, 새로 쓴 글을 보태어 [답장이 없는 삶이라도]를 완성했다. 자신을 돌아보고 보듬어주는 과정이
by
황시연 에디터
2022.11.05
리뷰
도서
[리뷰] 문화를 표현하는 또다른 방법 - 컬러의 방
내가 원하는 건 이 색이 아니야!!!
무슨 색을 좋아하시나요? 라는 물음에 대답은 다양할 것이다. 누군가는 투명한 초록색, 누군가는 선명한 파란색, 누군가는 아주아주 연한 분홍색, 좋아하는 색이 다르다. 어릴 적 색칠 놀이를 하면 다 같은 틀을 써도 모두 다르게 색을 채웠다. 비슷하더라도 미묘하게 달랐다. 누군가는 실제와 같은 느낌으로 누군가는 좋아하는 색들로만, 또 누군가는 또 다른 세계의
by
빈민지 에디터
2022.11.05
리뷰
도서
[Review] 에피타이저처럼 맛보는 합스부르크가 650년 - 명화로 읽는 합스부르크 역사
결혼과 출산으로 세력을 넓혀간 합스부르크가 650년 보기
유럽 역사를 잘 알지 못하지만 ‘카를 5세’, ‘미남왕 펠리페’, ‘후아나’ 같이 이름이 익숙한 사람은 몇몇 있다. 『명화로 읽는 합스부르크 역사』를 읽으며 유럽사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의 상당수가 합스부르크가의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650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합스부르크가는 유럽의 중심에서 그 세력을 지켰고, 유럽사에 큰 영향을 미친 여러
by
김소원 에디터
2022.11.05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쓰는 사람으로 남겠다는 다짐 - ‘답장이 없는 삶이라도’ 김해서 작가
“저는 이제 시를 넘어서 그냥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내게는 책을 낼 것 같은 사람을 점쳐 보는 습관이 있다. 글을 읽다 보면 왠지 책을 낼 것만 같은 사람이 있다는 뜻이다. 김해서 작가의 글을 처음 읽었을 때 그랬다. 슬픔 앞에서 눈감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끌어안고자 하는 글을 읽으며 그가 언젠가 책을 낼 거라는 예감을 멋대로 품곤 했다. 그래서 『답장이 없는 삶이라도』를 발견했을 때도 기뻤을 뿐 놀라지는
by
김소원 에디터
2022.11.03
리뷰
도서
[Review] 삶은 계속되어야 하므로 - 답장이 없는 삶이라도 [도서]
자기 자신으로 남느라 자주 외로웠던 사람들에게 보내는 편지에 대한 회신.
수년 전, 어떤 활동에서 우연히 만났던 작가의 첫 모습을 기억한다. 필자가 그리던 문인의 느낌이 잔뜩 묻어나는 사람. 물기 어린 반짝이는 두 눈에서 차분하면서도 곧은 심지가 보이는 사람. 유행을 좇기보다는 자기 자신만의 확고한 스타일을 두른 사람. 지금도 그렇지만, 그 당시에는 더더욱 가슴 한 켠에 글을 쓰고 싶다는 욕심으로 가득했다. 그렇지만 욕심과 실
by
강윤화 에디터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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