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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예술의 콜라보레이션화, 또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다 [문화 전반]
아트 콜라보레이션과 예술의 일상화
천재 예술가들이 등장했던 르네상스 시기부터 미술의 역사는 끊임없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그에 따른 시대적 명화들 또한 무수히 탄생했다. 그들이 창조해 낸 결과물은 시대적인 맥락에 따라 당대에, 혹은 사후에 인정을 받으며 예술의 한 무리를 이루어갔다. 시대로부터, 그 안에 속한 다수로부터 수락을 받은 작품은 이제 무엇이든 시도할 준비가 되어있다. 작품은 독립
by
최세희 에디터
2020.03.13
리뷰
영화
[Review] 인생이란 영화의 주인공은 '나'라는 것,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복 많은 찬실이와 함께 찾아가는 인생에 대한 대답
영화가 제목처럼 경쾌하다. 영화의 흐름, 찬실이, 찬실이의 말투, 주변인들, 영화의 모든 요소들이 특유의 리듬을 만들어 서사를 이끌어 나간다는 느낌을 주었다. 그래서인지 찬실이가 겪는 일은 정말 큰 고난이지만 그렇게 무겁지만은 않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그리고 이 리듬은 영화가 끝난 이후에 더 큰 울림을 주었다. 정말 좋은 영화는 영화가 끝난 이후에 관객
by
이지현 에디터
2020.03.13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마음을 움직이는 시 [사람]
하상욱 시인의 시를 읽고 적어 내려가는 감상
마음을 움직이는 시 하상욱 시인의 시를 보며 ※ 하상욱 시인의 시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와 감상입니다. INTRO '시'라는 단어를 들으면 연상되는 몇 가지가 있다. 수려한 문장 속에 은유적인 표현으로 잔잔하게 노래하는 글. 사랑의 시, 울분을 토해내는 시, 마음을 전하는 시. 기본적으로 시는 노래하듯 일정한 마디안에 단어를 배열하며 완성된다. 그러나 내가
by
유지윤 에디터
2020.03.13
칼럼/에세이
에세이
[CLASSIC LEADER] 세 번째, 클래식 큐레이터 - 예술 속의 보물을 전달하다
'클래식 큐레이터'는 어떤 일을 할까?
# Classic Leader 3 항상 강조하는 바이지만, 클래식 음악은 그 해석에 한계가 없다. 넓고 넓은 광야 같다고나 할까. 그 광야를 어떻게 바라보고 즐기는가는 본인의 몫이 크다는 의미다. 여기, 그 광야를 ‘그림’과 함께 거니는 분이 있다. 클래식 큐레이터 ‘조숙현’님은 음악과 그림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아름다
by
임보미 에디터
2020.03.09
리뷰
도서
[Review] 책, 함께 읽읍시다, ‘출판저널 515호’
책문화 미래 지형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독서 인구가 많이 줄어들고 있다, 출판업계는 이미 위기를 겪고 있으며 그 미래가 밝지 않다는 말을 들은 지도 오래되었다. 사실 이전에 사람들이 책을 많이 찾지 않아 책이 팔리지 않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에 대해 깊이 고민해본 적은 없었다. 당장 사람들이 책을 많이 읽지 않는다고 해서 부정적인 변화가 가시적으로 나타나지는 않겠지만, 심각한 정도
by
차소연 에디터
2020.03.0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단숨에 읽는 여성 아티스트 [도서]
미술의 역사에 가치 있게 남을 이름들
'예술가' 하면 떠올리는, 보편적이고도 한곳에 머물러 있는 듯한 생각은 어디서 비롯된 걸까. 아름다움을 상징했던 오브제로서의 여성은 전통적 틀에 갇혀 진정한 예술가로 인정받지 못했고, 수동적 존재일 뿐이었다. 미술의 역사에서 그 시대의 흐름을 주도한 예술가들은 '남성'으로 정의돼왔다. 그러나 그러한 흐름에는 남성뿐만이 아닌, 자신만의 언어로 예술을 말하는
by
최세희 에디터
2020.03.07
리뷰
PRESS
[PRESS] 천상에 있는 친절한 지식의 중심지 [도서]
독서의 이유에 대한 단상
나만의 저널 쓰기 이 글을 쓰면서 몇 년 전, 한 교수님이 내어주신 과제가 생각이 났다. ‘자기만의 디자인 저널을 써서 제출할 것.’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특별한 작업 방법과 영감의 원천이 있어야 하는데, 여러분의 디자인 작업에 도움이 될 자산을 직접 만들어보았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내주신 과제였다. 다른 전공 수업에서는 해본 적이 없
by
차소연 에디터
2020.03.07
리뷰
도서
[Review] 감정을 돌아보고 다루는 법 - 민감한 사람을 위한 감정 수업 [도서]
예민한 나와 다른 이를 돌아볼 수 있는 책
나는 다른 사람에 비해 예민한 편이다. 스스로도 그걸 잘 알고 있으며 이제는 엄연히 어른이다 할 나이가 되었으니 남들 보기에는 그저 무난한 성격의 소유자인 듯 행동하지만, 그러나 온전히 내 마음이 좋은 게 좋은 거지 하는 성품으로 탈바꿈한 것은 아니다. 다른 사람이 내게 한 말과 행동을 뒤돌아서 계속 떠올리고 또 내가 다른 사람에게 한 말과 행동을 곱씹으
by
강지예 에디터
2020.03.06
오피니언
사람
[Opinion] 감정이 섬세한 당신에게 추천하는 취미, 펜팔 [사람]
다시는 돌아가지 못할 유년기의 따뜻한 기억을 불러오다
얼마 전, 영화 <작은 아씨들>을 봤다. 네 자매가 모여 살았던 유년기를 따뜻한 색감을 사용해 표현하는 걸 보면서 괜스레 유년기의 추억에 잠겼다. 떠올릴 때마다 마음의 고향이 되는 유년기의 추억. 나에게는 그를 빼놓고 유년기를 설명할 수 없는 소중한 한 사람이 있다. 바로 올해 10년째 편지를 이어나가고 있는 나의 펜팔 친구다 H다. 펜팔을 시작하게 되다
by
조윤서 에디터
2020.03.05
리뷰
도서
[Review]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 현실적인 판타지 [도서]
모두 행복하기 위해 노력했는데도 정작 행복한 날은 일주일에 두 번뿐이었다.
작가나 장르를 보고 끌리는 책이 있는가 하면, 어떤 책은 제목만 보고 읽고 싶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내겐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가 그런 책이었다. 장르는 SF인데 제목에서 함축하는 내용을 짐작해보면, 2030 직장인의 현실이 제대로 반영된 한 편의 다큐멘터리 같았다. 읽기 전에 예상했던 대로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는 평일이 지독한 직장인의 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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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채현 에디터
2020.03.03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연예인을 위한 쌀롱으로 초대합니다 [TV]
MBC 예능 <언니네 쌀롱>
여성 중심 프로그램 페미니즘이 한국 사회에 다시 대두되면서 방송에도 여성 중심의 프로그램이 꾸준히 방송되었다. 과거 남성 중심 예능(방송)이 기류에 반하여 단발적인 여성 중심 프로그램이 생겨났지만, 현재는 꾸준히 여성층을 중심으로 여성 중심 프로그램의 강세가 이어졌다. 예를들어 MBC 남성 MC들이 출연하는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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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 에디터
2020.03.03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세 여자가 만든 세계 - 드라마 "검블유" [TV]
다양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 는 기존 미디어에 비춰진 여성들의 모습과는 정반대의, 그리고 다양한 여성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현재, 여성 서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고, 이에 따라 창작자들도 여성 중심 서사에 대한 콘텐츠를 창작하고 있다. 드라마뿐 아니라 여화, 출판, 만화에서도 여성 중심 서사가 꾸준히
by
오지영 에디터
20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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