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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Opinion] 나만 취미 없는 세상 [사람]
취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당신, 정말 그럴까?
살면서 자기소개서를 쓸 일은 굉장히 많다. 가벼운 아르바이트 지원서부터 수 많은 취준생들의 자소서까지 한도 끝도 없다. 자소서에 쓸 내용은 늘 머리를 부여잡게 만들지만 그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제발 사라졌으면 하는 문항으로 꼽은 것이 있다. 바로 취미란 이다. 따지고 보면 다른 문항들에 비해 굉장히 가벼운 질문이다. 문제를 해결했던 경험, 내가 살아온 환
by
김유라 에디터
2019.08.15
리뷰
전시
[Review] 아이에게는 상상력을, 어른에게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展
2016년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최다관객상이라는 위엄을 보인 앤서니 브라운 작가의 전시가 ‘행복 극장’이라는 테마로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 돌아왔다. 본 전시는 6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 3개월 간 진행 되며, 앤서니 브라운 작가의 원화 200여점은 물론 실감 나는 조형물과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총망라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아직 어린
by
황혜림 에디터
2019.07.29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시각적 향기를 느끼게 해주는 향수광고들 [시각예술]
화면 안에서 느낄 수 없는 향기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눈을 통해 느끼게 해주는 환상적인 영상들을 소개한다.
어렸을 적 먼 미래에 대해 상상하라면 아이들의 목록엔 휴대용 컴퓨터가 있곤 했다. 이제는 그 상상에 걸 맞는 스마트 폰 이라는 물건이 있지만, 여전히 한계점은 존재한다. 우리는 온라인 세상에서 아직도 인간의 오감 중에 두 가지인 시각과 청각만 느낄 수 있다. 나머지 세가지인 미각, 촉각, 후각은 아직 유리액정만을 앞에 두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없다. 그렇기
by
김유라 에디터
2019.07.1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사라져가는 장소들,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기타]
고향에 대한 에세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은 불현 듯 마음을 지핀다. 우연히 ‘불후의 명곡’(음악프로그램)에서 정지용의 시 ‘향수’를 노래로 부르는 영상이 봤을 때 가 그랬다. ‘향수’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그린 작품으로 중고등학교 학창시절 때 시험문제로 자주 마주하곤 했었다. 당시에는 시험문제로만 인식되었던 시였는데 현재 이렇게 일상에서 마주하니 확실히 달랐다. 한 구절 한
by
김량희 에디터
2019.07.03
작품기고
[Dawn's Playlist] DJ hyether - 향수
우리 모두의 추억, 향수.
illust by. hyether Dawn's Playlist 현재재생목록 DJ hyether - 향수 조금 다른 장르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유년 시절에 보던 애니메이션 주제가들 중에 좋은 노래가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가끔 추억의 애니메이션 OST TOP 몇몇 같은 제목의 영상들을 볼 때나 오랜만에 생각나 찾아본 극장판 애니메이션들을 보면 새삼 더
by
박혜미 에디터
2019.04.19
리뷰
공연
[Review] 클래식의 효용과 팬시한 향수 _ <금호 고악기 시리즈 violin>
클래식을 듣는 법
좌 이수빈 우 박진형 1. 가끔 라이브로 노래를 들으면, 음들이 머리와 가슴과 턱에 들어와 앉을때가 있다. 그땐 모든 신체의 부분들이 소리에 압도당한 기분인데, 이제껏 소리들은 소음이나 혹은 시간을 때우기 위해, 의사소통을 위해서만 사용되어 왔으니 주객이 전도되고 보잘 것 없는 것의 위대함을 느끼는 순간을 마주하는거다. 최근에 다녀온 ‘이수빈 바이올린 연주
by
손민경 에디터
2019.03.18
리뷰
공연
[Review] 엄마와 떠올린 향수, 뮤지컬 <창문너머 어렴풋이> [공연]
뮤지컬 <창문너머 어렴풋이>는 가을의 문턱에서 엄마와 함께 나눈 소중한 추억으로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다.
뮤지컬 <창문너머 어렴풋이> *** REVIEW *** 엄마와 함께 떠올리는 추억 정말 오랜만에 엄마와 뮤지컬을 봤다. 엄마와 나는 뮤지컬이나 연극, 영화를 좋아한다는 큰 틀에서의 취향은 비슷하지만 세부적인 취향은 아주 다르다. 나는 가리는게 많지 않고 온갖 장르를 다 좋아하는 편이라면, 엄마는 장르의 호불호도 확실하고 좋아하는 장르에서도 재미없
by
정선민 에디터
2018.10.09
작품기고
[달에 쓰는 편지] 서울살이
어쩌면 익숙한 게 안정감을 주고 있었던 것 같다.
우리 동네는 시골이다. 한때는 시골 동네가 너무 싫어서 나중에 크면 꼭 서울에서 살아야지 생각했다. 하지만 서울에 살아보니 생각과는 많이 달랐다. 쌩쌩 달리는 차와 차가운 전철 의자 어릴 적 추억이 없는 공원 그리고 친구가 없는 서울 단순한 동경으로 시작했던 서울살이는 힘들었다. 그리고 다시 동네로 돌아갔다. 비좁은 버스, 눈에 익은 사거리 추억이 있는
by
이채연 에디터
2018.09.26
작품기고
[월간 사랑] 01 : 향기
각기 다른 향, 다른 색, 다른 모양이었다.
월간 사랑 01 청소년 시절에 데면데면하던 네 명이, 졸업 후에는 사총사마냥 무리지어 다니기 시작했다. 하필 넷 모두 다른 대학으로 흩어져 매일같이 메신저로 대화하는 것이 일상이었다. 고작 시험기간 이후에 한 번씩 가지던 오프라인 만남이었음에도, 어릴 적엔 인연이 아니라 생각했던 아이들과의 모임이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었다. 우리 존재가 특별하다는 느낌.
by
김예린 에디터
2018.08.2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아주 사적인 편지 : 기록2 [문화 전반]
아주 사적인 나의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Y는 유명하지 않은 아역배우였다. 일곱 살의 Y는 예뻤고, 야무진 아이기도 했다. 나는 Y가 가진 그 유쾌함이 부러웠다. Y는 누구의 앞에서도 작아지지 않았고, 누구의 앞에서도 울지 않았다. 당시의 나는 지금으로는 상상도 못할 만큼의 낯을 가리는 소심한 아이였다. 그런 나에게 먼저 다가온 것은 Y였다. 동네의 고만고만한 아이들 틈에서 Y는 어째서인지 나를
by
김나영 에디터
2017.05.11
리뷰
공연
[프리뷰] 무박삼일-잔잔한 슬픔이 오다.
젊은 시절이 그리운 중년의 마을을 위로하는 음악극..과거의 향수로
무박삼일 단어만 보면 우리는 웃기고, 신나고, 술먹고 3일 동안 집에 안들어가는 흔히들 그런 생각들을 할 것이다. 그러나 이 음악극의 무박삼일은 가정을 지키려 뼈를 깎는 아픔과 숨막히는 고통 속에서도 늘 웃음으로 가면을 쓰고 살아가야 하는 대한민국 중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나는 아빠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항상 지니고 있는 사람으로서 애착이 가는 소
by
김은아 에디터
2017.03.2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영화 '동탁적니' , 첫사랑 추억하며 [시각예술]
따듯한 봄이 올 무렵, 현실적인 첫사랑을 담은 영화 '동탁적니'로 첫사랑을 향수 해보다.
추위와 삭막함은 훌훌 가버리고 따듯함과 싱그러움이 깃든 봄. 새 학기가 시작 되는 3월. 이 시기만 되면 새롭게 시작하는 것에 대한 왠지 모를 설렘이 나를 감싸 안는다.이런 설렘은 때때로 풋풋한 추억에 대한 회상과 첫사랑에 대한 향수로 이어지기도 한다. 그리고 풋풋한 사랑이 한껏 담긴 영화를 찾아보며 추억을 되새겨 보곤 한다. 첫사랑하면 어떤 영화가 떠오르
by
서경연 에디터
201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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