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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건강
[Opinion] 5년의 기다림, 2020 도쿄 올림픽. 그 속에서 반짝이는 선수들의 스포츠정신. [운동]
경기장 안에 들어선 선수들의 눈빛에는 1년을 더 기다린 승리를 위한 집착이 서려 있었다. 그럼에도 스포츠의 깊은 아래에 사람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인간적인 모습들을 보고 우리는 선수가 승리했을 때보다 더 큰 박수를 보낼 뿐이다.
사람이 열광하는 몇 가지가 있다. 명품, 미디어, 스타 등 다채로운 흥밋거리가 존재하는 환경에 맞게 사람은 다양한 것에 열광한다. 그중 최고는 당연, 스포츠이다. 스포츠에 대한 열광은 일상생활, 스포츠 이벤트가 증명해주고 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세계인의 축제인 스포츠 이벤트, 2020 도쿄 올림픽에 열광하고 있다. 4년 그리고 다시 1년 도쿄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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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민 에디터
2021.08.0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칸딘스키의 그림은 나도 그릴 수 있을까 [시각예술]
예술을 예술로 만들어주는, 작품 속 철학에 관한 이야기
바실리 칸딘스키, Composition Ⅷ(1923), 캔버스에 유채 언뜻 보면, 바실리 칸딘스키(Wassily Kandinsky, 1866~1944)의 그림은 아무렇게나 선을 긋고 물감을 칠한 것 같다. 하지만, 마치 ‘이 정도는 나도 할 수 있겠는데?’라는 생각을 떠올리게 하는 칸딘스키의 그림은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 칸딘스키
by
조소연 에디터
2021.07.1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정신병을 예술로 승화한 아티스트, 쿠사마 야요이 [미술]
병을 극복하는 치료요법으로서의 예술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모두, 노란 호박에 수많은 검은색 점이 그려져 있는 이 작품을 한 번쯤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실제로 작품을 볼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로비 중앙에 자리잡고 있다. 이 작품을 만든 예술가, 쿠사마 야요이에 대해 소개하려 한다. '쿠사마 야요이'하면 떠오르는 이 작품은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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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에디터
2021.06.2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생각이 많은 사람들 #6]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도서/문학]
도서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는 이제 국제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어 12개 언어로 번역되어 성공을 이루고 있는 책이다. 저자의 한국어판 서문을 읽어보면 이 책이 한국에서도 얼마나 많은 인기를 끌었는지 알 수 있다. 한국의 많은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자기 모습 그대로 이해받고 수용 받는 기분이 든다'라고 말했다고 하고, 이 책을 통해 도움을 받은 독자들도 많았
by
이채이 에디터
2021.06.14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울증과 살아남기] 첫 번째 – No Day, But Today
하나님, 나에게 주어진 삶은 벌인가요.
속이 아프다. 기분도 이상하다. 자주 짜증과 화가 난다. 기억력도 좋지 않아서 종종 깜빡한다. 단순히 넘어갈 수 있는 일에도 유별나게 신경을 쓰고 걱정한다. 이런 나의 모습이 부끄러워 다른 사람과의 만남도 피하게 된다. 옛날부터 엄마는 나에게 진료를 받아보라고 말했다. 그건 정말 어이없고 웃긴 농담처럼 들렸다. 엄마는 타인을 관찰하듯 나를 바라보았고 그러
by
이남기 에디터
2021.05.07
리뷰
PRESS
[PRESS] 정신분석학과 함께. '취준생'인 나의 삶 새롭게 바라보기. - 당신이 숨기고 있는 것들
당신의 과거를 새롭게, 현재를 자유롭게. ‘정신분석학’
관점을 바꾸어 생각을 달리하는 일은 가장 쉬워 보이면서도 가장 어려운 일로만 느껴진다. 흔히들 자신의 잊고 싶은 과거를 두고 ‘흑역사'라 부른다. 그렇게 문득문득 떠올리게 되는 이 ‘흑역사'는 평화로운 일상을 방해하곤 한다. 나 또한 크고 작은 ‘흑역사'들로 인해 잘 지내다가도 나 자신을 송두리째 부정해버리고 싶은 순간을 맞이하기도 하고, 애꿎은 벽을 쳐
by
이아영 에디터
2021.04.2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인간이 비로소 인간이 될 때, '데인저러스 메소드' [영화]
정신분석가이기 이전에 정신을 지닌 인간이었음을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영화는 다양한 관전 포인트를 갖기 마련이다. 실제와 허구를 어느 정도의 비율로 배합했는지, 인물이 남긴 물질적 증거들 사이의 공백을 어떻게 채워냈는지, 그 안에 어떠한 감정적 서사를 부여했는지 등. 영화를 더욱 잘 읽어내는 기준들이다. 영화 <데인저러스 메소드>는 이러한 시각에서 볼 때 매우 흥미로운 작품이었다. 정신과 의사이자 저명
by
오송림 에디터
2021.03.2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영화 같은 현실을 담아낸 영화들 [영화]
영화 같은 현실을 담아낸 영화 세 편 추천
매체를 통해 세상 소식을 듣다 보면 영화라고 해도 믿기지 않을 일들이 현실에서도 일어난다는 사실에 놀라게 될 때가 종종 있다. 상상의 여지를 벗어나 장난처럼 짜인 운명, 극한의 상황에 발휘된 놀라운 기지, 모두가 등 돌린 상황에서도 빛을 발한 끈기와 자기 확신 같은 이야기들은 언제나 우리에게 삶에 대한 의지와 긍정의 메시지를 전한다. 따라서 실화를 기반으
by
고민지 에디터
2021.03.0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가스라이팅, 당신을 부둥켜안고 눈물로 전하는 말 [문화 전반]
모든 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었다고 아침이 올 때까지 속삭여주고 싶습니다
아침이 올 때까지 나는 같은 말을 여러 번이고 할 자신이 있습니다 나는 멈춰버린 시간 속 고통에 몸부림치는 당신을 생각하며 이 글을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생존자라 불리는 사람들 중에서 이 글을 보게 되는 이가 얼마나 있을지는 몰라도, 나는 그저 당신을 껴안은 채 모든 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었다고 아침이 올 때까지 속삭여주고 싶습니다. 말할 곳은 저 달
by
허향기 에디터
2021.02.21
리뷰
도서
[Review]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는 법 [도서]
웃으면서, 개운해하며 읽었다.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는 법. 이 책은 쉽게 말하면 정신과 의사의 다정하면서도 쿨한 대답을 엮었다. "불안해서 힘든 건 맞지만, 불안이 불행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 불안은 어차피 항상 함께 존재하니까, 어떻게 잘 공생하면서 살아낼 수 있을까."의 내용이다. 자존감은 행동의 결과이다. 머리가 띵 했다. 나는 자존감이 낮은 이유를 여러가지를 찾고, 키우기 위해
by
최지은 에디터
2021.01.14
리뷰
도서
[Review] 불안한 당신을 위해 -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는 법 [도서]
불안에 대해 정신과 의사가 가르쳐 주는 몇 가지 사실들.
불안한 마음을 안고 두근거리는 심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몇 번이나 숨을 골라본 적이 있다. 소리 내서 나 불안해, 하고 말한 적은 없으나 돌이켜 생각해보면 세차게 뛰는 심장이나 긴장해 하얗게 굳어진 머리, 어디에 둘 줄 모르고 어쩔 줄 모르는 시선 전부가 심리적인 불안을 행동으로 표현한 거였다. 한 번도 불안해 본 적 없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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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빈 에디터
2021.01.01
리뷰
도서
[Review] 마음이 아파도 아프다고 말할 수 있는 세상 [도서]
‘정신과 의사’의 글은 처음 읽었다.
‘정신과 의사’의 글은 처음 읽었다. 그래서 초반에 볼 때는 문체와 내용, 시사점이 달라서 당혹스러웠다. 딱딱한 문체, 객관적인 수치와 기사 자료 언급으로 인해 사설 칼럼을 보는 것 같았다. 감성을 쫙 뺀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문제들. 나는 병리학 적인 걸 잘 몰라서 불친절하다고 느꼈다. 그런데 보다보니까 이해가 됐다. 마치 숙명이었다. 병원이 아닌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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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에디터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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