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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처음으로 마주한 음악의 민낯 - 베토벤이 아니어도 괜찮아
음악으로 마주한 서사, 그리고 음악으로 마주한 음악
서사로 마주했던 음악 나는 이야기를 좋아하기에, 이야기가 담긴 음악을 좋아했다. 가요를 들어도 꼭 가사에 서사가 있는 걸 좋아했고, 디즈니 음악이나 뮤지컬 음악처럼 음악 자체가 이야기의 한 부분인 것들을 좋아했다. 듣는 것만으로도 해당 서사의 분위기를 떠올리게 해주는 각종 OST들을 섭렵하기도 했다. 처음으로 좋아했던 클래식은 슈베르트의 마왕. 그 다음으
by
권희정 에디터
2020.08.0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음악의 치트키, 인트로(Intro) [음악]
우리나라 대중음악 속 인트로가 '치트키'가 된 사례 3곡을 선정해보았다.
'빰 빰빰빠암~ 빰!' 클래식 음악 중에서 너무나도 유명한 도입부 아닌가. 작곡가와 곡 제목은 몰라도 이 도입부는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최근 이 곡을 분석해야 할 일이 있어서 듣던 중, 흥미로운 사실을 하나 발견했다. 너무나도 유명한 이 도입부가, 노래가 끝날 때까지 다시는 연주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도입부 뒤의 멜로디는 상당히 서정적이고 아름다웠
by
이호준 에디터
2020.07.13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이타심보다 강한 이기심 [사람]
이기심이 악의 이미지로만 소비되는 세계는 지나갔다
흔히 남을 위하는 이타심은 선, 나를 위하는 이기심은 악의 이미지로 소비된다. 예를 들어 드라마를 보더라도 성적을 위해 애쓰고 본인만의 미래만 걱정하는 캐릭터는 이기적인 성격을 지닌 설정이다. 반대로 다른 사람들을 위해 요리를 해주거나 기쁘게 해주는 사람은 봉사적이며 착한 성격으로 비친다. 하지만 최근에 이타심보다 더 강한 뿌리는 이기심이라는 것을 알게
by
문소림 에디터
2020.07.11
오피니언
음악
대중음악 속 클래식 음악
클래식 음악이 차용된 대중음악 4곡을 선정하여 소개, 클래식 원곡을 감상 후 나의 생각을 정리해 보았다.
10대 시절 피아노 연주에 관심이 많아 클래식 음악을 공부했었는데, 그 당시 항상 들었던 생각이 있다. 아무리 클래식 음악이라고 해도 빠른 템포의 곡에 랩을 하면 힙합이 되고, 느린 템포의 곡에 노래를 하면 발라드가 될 수 있을 텐데 왜 사람들은 클래식 음악과 대중음악을 나누어 생각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 스스로 클래식 음악에 가사를 쓰고 멜로디를
by
이호준 에디터
2020.06.11
리뷰
공연
[Review] 가사 없는 음악의 변화무쌍함을 읽으며 – 프랑스 로맨틱 음악의 향연 [공연]
나만의 자유와 독립으로 나아가는, 나만의 <핀란디아>를 찾아가는 그 길목에 이 공연이 놓여 있을 것 같다
누군가는 클래식 음악을 삶의 환희라 불렀고 또다른 누군가는 영롱한 우울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나는 클래식 음악을 ‘가사 없는 편지’라 부른다. 편지의 제목은 ‘상상’, 내게 클래식 음악은 한 편의 소설이기도 어제의 라디오에서 들었던 짧은 사연이기도 한, 가사 없는 편지다. 내게 클래식이란 자장가 또는 허전함을 채워주기 위한 잔잔한 배경 음악 그뿐이었다.
by
윤희지 에디터
2020.06.06
리뷰
공연
[Review] 프랑스가 낳은 두 음악가 : 함신익과 심포니송 마스터즈 II - 프랑스 로맨틱 음악의 향연
프랑스가 낳은 두 음악가 생상스와 포레의 이야기 속으로.
함신익과 심포니송 마스터즈 시리즈 II 프랑스 로맨틱 음악의 향연 심포니 송의 예술감독 함신익의 리더십은 한국의 대전시향, KBS교향악단 및 미국 유수의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를 거쳐 유럽, 남미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에서도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예일대 지휘과 교수로23년 넘게 교육현장에서 봉직하였다. 지휘자 함신익은 민간 주도로 운영되는 미국의 다양한
by
김수미 에디터
2020.06.05
리뷰
공연
[Review] 초여름의 프랑스 낭만주의 클래식 - 프랑스 로맨틱 음악의 향연
마지막 곡에서의 메시지처럼 의연하고 견고하게 이 시기를 지내볼 수 있길 바라며
어느덧 여름이 되어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일상이 익숙해지고 무기력감도 나의 일부가 되어가는 이때에도 어김없이 계절은 지나가고 또 다른 계절이 찾아왔다. 사실 올해 여름이 되면 무언가 달라져있을 줄 알았지만, 여전히 진행 중인 코로나 바이러스라니 슬프고 한편으로는 두렵다. 누구도 경험해보지 않았던 이 상황을 단연 지혜롭게 헤쳐나갈 방법이란
by
차소연 에디터
2020.06.04
리뷰
공연
[Review] 함신익과 심포니 송 - 프랑스 로맨틱 음악의 향연 [공연]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 받다.
좋은 기회로 '함신익과 심포니 송 마스터즈 시리즈 2'의 '프랑스 포맨틱 음악의 향연' 연주회에 다녀 왔다. 프로그램은 가브리엘 포레의 '파반느 올림바단조, 작품번호 50', '진혼곡 라단조, 작품번호 48', 그리고 카미유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 5번 바장조, 작품번호 103'으로 구성되었다. 각 곡에 대한 글과 전체적인 감상을 기록해본다. 가브리엘
by
송진희 에디터
2020.06.03
리뷰
공연
[Review] 시간의 강을 타고 흐르는 공작의 춤사위 - 프랑스 로맨틱 음악의 향연 [공연]
느리고 우아한 동음 동박의 공명, 피부로 스미는 달콤한 전율의 감각
드디어 기회가 왔다. 클래식 향유 기회이다. 사실 고백하자면, 쇼팽 몇 곡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몇 정도만을 애호하는 나로선 떳떳이 클래식을 애호하노라 말하기는 조금 부끄러운 감이 있지만, 어땠든 기다려온 바임은 사실이다. 이 고백을 하자니 또 다른 부끄러운 이야기가 하나 떠오른다. 기억력이 원체 좋지 않은 나는 여태, 음악을 듣곤 그 제목을 까먹
by
서상덕 에디터
2020.06.03
리뷰
공연
[REVIEW] 오래도록 영원할 희망의 찬가 - 프랑스 로맨틱 음악의 향연 [공연]
프랑스 로맨틱 음악, 존재 안에 살아 숨쉬는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다.
위로와 희망이 절실한 요즘, 사람들은 음악을 통해 서로에 대한 사랑과 연대감을 확인한다. 솔로 영상은 물론이거니와 오케스트라 같은 대규모 공연까지 문화와 국적을 초월한 다양한 언택트 공연이 펼쳐지기도 했다.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지는 않지만 음악에서 비롯된 감정의 공유는 인간에 대한 사랑과 연대의 소중함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음악이 없다면 인생은 잘못
by
김지아 에디터
2020.06.01
리뷰
공연
[Review] 프랑스 로맨틱 음악의 향연 [공연]
시간 가는 줄 몰랐던 120분, 심포니 송과 함께하다.
가브리엘 포레, 파반느 올림 바단조, 50번 태교 음악으로도 유명한 곡이다. 한 번 들으면 ‘아, 이 곡이구나.’ 하는 곡. 이 곡은 포레가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성공한 지위를 갖추기 시작한 1887년에 작곡한 곡이다. 궁정 무곡 중 한 장르인데 느린 2박 계통의 차분함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공작의 우아한 동작을 흉내 낸 곡으로, 템포가 느려 고독하고 슬
by
서휘명 에디터
2020.05.28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프랑스 로맨틱 음악의 향연
우아함과 세련된 아름다움을 가진 프랑스 작곡가 '생상'과 '포레'의 시간
프랑스 로맨틱 음악의 향연 - 함신익과 심포니 송 마스터즈 시리즈 Ⅱ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by
박형주 에디터
202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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