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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 여신이 되기보다 사이보그가 되겠다 [도서/문학]
과학이 흡수한 사회적 차별을 탐구하다
'신비롭지 않은 여자들'은 지난 6월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성차에 대하여 여성의 페미니즘 관점에서 써 내려간 과학 탐구 도서다. 과학에 흥미 있는 여성이라면 단연 끌리게 될 제목이었다. 여성을 단지 신비롭게 여겨온 관점은 과학이 흡수한 사회적 차별에 있다는 내용이었다. 생물학에서 여자와 남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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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라 에디터
2022.08.19
리뷰
공연
[Review] 크로스 오버 국악 그룹? 잘하는 재즈 밴드! - 유사과학
이들을 '크로스 오버 국악 밴드'보다는 '잘하는 재즈 밴드'라고 부르고 싶다.
이직하고 처음 맞는 여름휴가. 사람 많은 곳은 싫고 그렇다고 집에서만 보내기는 더 싫고. 마침 합정에서 좋은 공연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전주 탈출을 감행했다. 평범한 밴드보다 국악 밴드에 더 익숙한 전주 토박이 국악 kid의 입장에서 신박서클의 공연 유사과학과 동명의 앨범을 리뷰해 본다. 밴드 신박서클, 화려한 연주 실력을 뽐내다 신박서클은 음악 좀 듣는
by
신동하 에디터
2022.08.17
리뷰
공연
[Review] 재즈와 국악의 이색 크로스오버. 공연 '유사과학'
신박서클 정규 2집 콘서트
재즈와 국악의 크로스오버 밴드 ‘신박서클’. ‘신박서클’은 색소포니스트, 가야금 연주자, 베이시스트, 드러머로 구성된 4인조 밴드로, 2019년에 첫 발매한 ‘토폴리지’에 이어 작년에 두 번째 앨범 ‘유사과학’을 발매했다. 이번 공연은 정규 2집 음반 ‘유사과학’ 발매를 기념한 콘서트였고, 재즈라는 장르가 궁금했던 나는 잘 모르는 밴드였지만 공연을 보러
by
곽미란 에디터
2022.08.14
리뷰
공연
[Review] 실없는 농담 속 엉뚱한 위로 - 공연 '신박서클의 유사과학 콘서트'
하루에 세번 이상 들으면 정신이 맑아집니다
오선지에서 연결된 별과 인간 피타고라스 학파는 사물의 본질이 수에 있다고 믿었다. 음악은 세계법칙의 상징으로서, 서로 다른 음을 내는 현들에 깃든 음정들의 비례법칙을 발견했다. 우리 눈에 상식적으로 비치는 음정들의 비례법칙은 음향학의 기초가 되었다. 그들은 천체의 움직임에 따라 하나의 천문학적 도식을 만들었는데, 이는 각각 지구와의 거리에 따라 상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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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주 에디터
2022.08.13
리뷰
공연
[Review] 밴드 '신박서클'의 유사과학 콘서트
공연장에서 실시간으로 연주를 듣는 것의 의미
가사 없는 노래를 듣는 공연이 얼마 만인가? 언젠지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로 오래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 기간 지속된 코로나의 영향이 컸기 때문에 다양한 공연을 접할 기회가 참 없었구나 싶었다. 그렇게 잘 모르는 밴드였던 '신박서클'의 2집인 <유사과학> 콘서트를 가게 되었다. 솔직히 말하면 이번엔 노래를 미리 듣지 않고 갔다. 가수들이 노래를 부르
by
김지연 에디터
2022.08.12
리뷰
공연
[Review] 여름밤의 포도와 같은 음악 - 유사과학
유쾌한 농담 같은 음악
카레우동과 돈카츠를 든든히 먹고, 시원한 라떼를 마셨다. 여름의 저녁은 언제쯤 시원해질까를 생각하며 공연장으로 향했다. 공연장 안 옹기종기 앉아 있는 사람들의 얼굴은 잔잔히 흐르는 맑은 냇가처럼 조금씩 설레 보이기도 했다. 곧 시작될 ‘신박서클’이라는 밴드의 이름은 각 부원의 이름 한 글자씩 따 와 지었다고 한다. 새롭고 놀랍다는 뜻의 ‘신박하다’라는 단
by
심은혜 에디터
2022.08.08
문화소식
공연
[공연] 유사과학 [벨로주 홍대]
수상한 과학자로 돌아온 유쾌한 농담 같은 음악
유사과학 - 신박서클 정규 2집 콘서트 - 수상한 과학자로 돌아온 유쾌한 농담 같은 음악 <기획 노트> 신박서클 프로필 ©플랑크톤뮤직 재즈-국악 크로스오버 밴드 신박서클(SB Circle)이 다가오는 8월 5일, 벨로주 홍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 발매한 정규 2집 음반 '유사과학(Pseudoscience)' 발매 기념 콘서트이다. 2021년
by
박형주 에디터
2022.07.1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도서/문학]
공상 과학 소설집에서 인문학의 희망을 발견하다.
추앙, 그 이면에 인문학 우리의 삶에 과학 기술은 빠질 수 없다. '핸드폰'이나 '노트북', 집안일을 돕는 '세탁기, 식기 세척기' 등 우리의 일상을 함께 하는 물건들에는 하나같이 과학 기술들이 사용된다. 기계로 인한 편리함을 알아버린 순간 인간은 더 많은 기계를 소유하려 한다. 더 나아가 사소한 불편함마저 편리하게 바꾸는 기계를 발명하려고 노력한다.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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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에디터
2022.07.0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우울증을 앓는 당신께, "지푸라기"가 되어줄 책들 [도서/문학]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펼쳤던 책과 영화.
미지의 세계는 호스트인 미지, 즉 나의 고민을 주제로 하는 독서기반 대화 커뮤니티이다. 3기의 주제는 우울증과 정신건강이다. 2년여간의 우울증 반려 생활으로 나는 더 이상 뭘 어떻게 더 노력해야 할지, 도저히 모르겠어서 이 모임 기획을 시작했다. 내가 했던 기획 중 가장 어려웠고, 가장 고심했던 모임 기획이었다. 우울증 자조모임이 그토록 필요함에도 잘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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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에디터
2022.05.2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밖을 옆으로 만드는 일 [도서/문학]
내가 김애란의 글을 읽는 이유
김애란의 작품이 독자에게 닿는 방식을 감각적으로 표현해본다면, 마치 환기를 위해 열어둔 창문에서 각자가 사는 공간의 친근한 냄새가 시간이라는 바람을 타고 흘러들어오는 느낌과도 같다. 처음 맡을 수도 있는 그 냄새가 어딘가 익숙한 향이라고 느껴지는 이유는, 우리가 현재 처해있는 불확실성의 시공간 속에서 ‘그래도 다들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구나’라며 각자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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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은 에디터
2022.04.05
오피니언
도서/문학
[오피니언] 부제목은 '스포 금지' [도서]
책의 제목은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이고, 부제목은 “스포 금지”입니다.
절대 스포일러 해서도, 당해서도 안 된다고 하는 책이 있다. 모든 인터넷 서점 플랫폼의 베스트셀러 순위 10위 이내를 유지하고 있는 도서, 세계의 극찬이 끊이지 않고 네이버 네티즌 평점 9.75점을 달성한 도서, 바로 룰루 밀러의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이다. 대체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기에 여기저기서 연일 화제를 일으키고 있을까. ‘스포’ 없는 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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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은 에디터
2022.03.22
오피니언
사람
[Opinion] ‘MBTI는 과학이야’라고 말하는 당신에게 [사람]
16가지의 유형만으로 우리를 정의하기엔 붙일 수 있는 수식어가 너무나도 많기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한 이후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한창 인기를 끈 것들이 있다. 몇 백 번씩 저어 만드는 달고나 커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이용한 빙고 챌린지, 이때다 싶어 마음을 먹고 만들어 완성하는 셀프 인테리어 등이 그 예이다. 이와 비슷하게 특히 10대와 20대에서 유행한 것이 있는데, 바로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은 다 들어봤을 ‘MB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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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림 에디터
20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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