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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Opinion] 동물에게 인사하는 법 - 만물의 영장 [웹툰]
웹툰 <만물의 영장>
반려동물을 키우진 않지만, 항상 유튜브로 동물 영상을 찾아본다. 귀엽고 사람을 좋아하는 동물을 보면 저절로 입꼬리가 올라간다. 그렇게 동물 유튜브를 즐겨보니 종종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의 동물판인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세나개)>나 <고양이를 부탁해(고부해)> 등 동물 솔루션 프로그램을 본다. 그 프로그램에선 동물이 정말로 다양한 이상행동을 보여
by
오지영 에디터
2020.05.0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인생은 내기에서부터 - "아가씨와 건달들(Guys And Dolls)" [영화]
뮤지컬 영화 <아가씨와 건달들> 리뷰
순전히 내기에서 시작된 만남은 사랑이라는 결과로 바뀌었다. 로맨스의 클리셰인 만큼 관객은 두 사람이 결국 사랑에 빠질 거라는 걸 알고 있지만, 중요한 건 과정이다. 관객은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과정에 감정이입을 하며, 내기 때문에 접근했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 반응, 그리고 대처가 관객이 납득할 만하며, 진부하지 않을 때야 비로소 관객에게 환영받을 수
by
오지영 에디터
2020.05.02
오피니언
패션
[Opinion] 봄 컬러 fashion! [패션]
코로나로 인해 밖에 나가기 두려운 이 때, 방 안에서 옷 놀이 즐기기!
코로나 19로 인해 밖에 나가지 못하는 요즘 이 때, 이제 밖에 돌아다닐 수 있다고는 한다지만, 여전히 불안함을 지울 순 없다. 4월이라면 응당 꽃놀이를 기대하기 마련인데 불구하고 사람이 많은 곳에 나가기는 불안하다. 그럼에도 즐기지 못하고 지나가는 이 봄이 아쉬운 우리에게 꽃놀이 대신 우리에게 봄을 알려주는 화사한 컬러들이 있다. 봄을 볼 수 없다면 봄
by
유지윤 에디터
2020.04.30
리뷰
도서
[Review] 에로스적 사랑이 드러난 문학작품 이정표, 도서 '문학으로 사랑을 읽다'
명작으로 배우는 사랑의 법칙
저자 김환영은 <중앙 일보> <중앙 SUNDAY> <월간 중앙> <포브스 코리아>에 칼럼과 서평, 인터뷰 기사를 써온 저널리스트이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중남미학 석사, 정치학 박사를 졸업한 그는 한경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영어를, 단국대학교 인제아카데미 초빙교수로 고전을 가르쳤다. 앞서 저자는 따뜻한 종교이야기, 마음고전, 세상이
by
손진주 에디터
2020.04.28
오피니언
게임
[Opinion] 눈처럼 흩어진 영웅 이야기 - "설원의 음유시인" [게임]
차원의 도서관 에피소드 <설원의 음유시인>
어릴 적 나는 눈을 좋아했다. 그래서 몸을 움직이기 싫을 정도로 매서운 추위가 와도 눈이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다. 하얗고 예쁜 눈송이가 하늘에서 내리는 게 신비롭고 아름다웠다. 눈이 오는 날이면 눈을 비비며 일어나 밖으로 나가 눈을 뭉쳐 눈사람을 만들고 눈싸움을 하고, 아무도 밟지 않은 곳에 발자국 남기고 뿌듯해하며 눈 위에 누워 하늘을 바라봤다. 지금,
by
오지영 에디터
2020.04.2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도시 재생'으로 증명된 문화예술의 위상 [문화 전반]
예술과 도시의 결합이 이루어낸 변화
우리 사회에서의 문화예술은 여전히 부속적이고, 특별한 상황에서만 누릴 수 있는 것으로써 간주된다. 어쩌면, 예술이 '교양과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장르'라는 속성을 지녔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것을 친근하게 인식하면서도 동시에 약간의 거리감과 어려움을 느낄지도 모른다. 하지만 정작 주위를 둘러보면, 예술은 꽤 오랫동안 우리를 둘러싼 환경 안에 자리해왔다. 본질
by
최세희 에디터
2020.04.26
리뷰
도서
[Review] 티끌 같은 나, 평범한 사람, 그러니까 우리들의 이야기 - 도서 '티끌 같은 나'
티끌같은 존재인 우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을 살아가야 하는 이유
나는 읽는 책의 90 퍼센트 이상이 문학을 차지할 정도로 문학 편식자라고 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유독 좋아하는 것은 나와 동시대를 살고 있거나, 꽤나 가까운 과거에 살았던 한국 작가들의 작품들이다. 여러 유명한 고전들은 어린 시절에 이미 많이 읽은 탓에 손이 안 가는 것도 있지만, 나이가 들수록 낯선 나라의 낯선 시간대의 이야기보다는 힘을 들이지 않고도
by
이지현 에디터
2020.04.26
리뷰
PRESS
[PRESS] 이렇게 흘러가는 세상 [도서]
영화부터 스포츠까지 유체역학으로 바라본 세계
유체역학은 천생 문과인 나에게는 굉장히 낯설고 먼 개념이다. 고등학교까지의 교육과정에서 배웠더라도 아마 기억을 못해서이기도 하고, 대학 입학 후에는 더욱이 접할 기회가 없어 굳이 시도하지 않는다면 유체역학이라는 학문은 필자와 가까워질 일이 없는 것이다. 전공자가 아니라면 모두가 비슷할 이 상황이 안타까웠는지, 저자는 유체역학은 우리의 일상 곳곳에 존재하고
by
차소연 에디터
2020.04.25
칼럼/에세이
에세이
[CLASSIC LEADER] 클래식 칼럼니스트 - 클래식 음악으로 향하는 표지판
음악은 현실 속에서 태어났고, 우리는 현실 속에서 살고 있으니까요.
모든 것은 사랑으로부터 시작됐다. 알고 싶고, 보고 싶고, 공유하고 싶고. 이 모든 것의 시작은 ‘사랑’이었던 것이다. 그로부터 시작된 모든 것에는 진심이 가득 담기기 마련이다.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칼럼니스트 ‘이채훈’님의 글에 가득한 모든 것처럼. 본인에게 그의 글이 큰 울림으로 다가왔기에, 본 인터뷰를 요청했다. 작곡가의 생애와 그 곡의 배경을 알
by
임보미 에디터
2020.04.25
리뷰
영화
[Review] 연기처럼 스며든 타인의 존재, 썸원 썸웨어
춤출 수 있는 삶은 축복받았다
소시민의 삶에 대한 따뜻한 시선, 세드릭 클라피쉬 세드릭 클라피쉬는 누벨바그의 유산을 부정한 90년대 프랑스 신인 감독이다. 그는 미국 할리우드에서 편집 조수로 일하고, 뉴욕대학에서 영화를 공부했다. 장편 데뷔작 <빙산의 일각들>, <위험한 청춘> 등 클라피쉬는 미국 영화만큼 인기있으면서도 작품성 있는 작품을 감독해 영화 비평가들로 부터 주목을 받았다.
by
손진주 에디터
2020.04.24
리뷰
전시
[Review] 순수하고 비판적인 몽마르트의 시인 ‘툴루즈 로트렉 展’ [전시]
어떤 선입견이나 편견 없이 오롯이 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
Prologue. 19세기 프랑스 미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툴루즈 로트렉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에 대해 짧게 말해보자면 어릴 때 장애가 있었지만, 주로 파리의 몽마르트 거리에서 여성들과 밤의 도시를 즐겨 그린 데다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을 갖고 있던 작가라고 요약해 볼 수 있겠다. 그가 장애를 가지고 있었으나 이를 예술로써 승화
by
차소연 에디터
2020.04.23
리뷰
PRESS
[PRESS] 기술 시대, 매체에 대해 성찰하다 - 20세기의 매체철학 [도서]
기술시대의 매체 성찰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Pierre-Auguste Renoir) - 책읽는 소녀 시공간 초월의 시대 저자는 ‘저기’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선언한다. 스마트 기기에 익숙한 현대인이라면 그 선언에 동의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과 사회 속에서 인류가 시공간의 변화를 맞이한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은 아니다. 그러한 현대인 중 하나인 필자가 ‘저
by
손진주 에디터
202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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