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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화
[Preview] 저는 원래 영화 프로듀서인데... 저도 이제 모르겠어요.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나는 오늘 하고 싶은 일들만 하고 살아. 대신 애써서 해.
[Preview] 찬실이는 복도 많지 "극복은 셀프...!" * 본 영화의 예고편 위주로 작성한 프리뷰입니다. 저는 원래 영화 프로듀서인데.. 그게 뭐 하는 건데? 저도 이제 모르겠어요. 우리는 항상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살 수 있을까. 단언컨대 아니다. 이 세상 누구도 항상 하고 싶은 것을 할 수가 없다. 하고 싶은 것이 없는 사람도 있고, 하고 싶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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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원 에디터
2020.02.21
리뷰
영화
[Preview] 2020년의 기대작, '찬실이는 복도 많지'
찬실에게 복은 무엇일까. 일하는 여성에게, 혹은 일하지 않는 여성에게는 '복'은 무슨 의미일까. 일하는 여성이 된 지금, 영화를 보면 조금 착잡할 것 같지만 무척이나 기대된다.
팟캐스트를 하고 있다. 과 친구들과 모여 시작했는데, 어느덧 30회가 넘었다. 우리는 매주 모여서 좋아하는 콘텐츠를 추천하고 트집잡는 이야기를 담는다. 그리고 지난 주, 방송을 편집해주는 피디 친구가 가져온 작품이 바로 김도영 감독의 '자유연기'였다. 친구는 영화를 하고 싶어하는데, 독립 영화 중에서 김도영 감독의 '자유연기'가 단연 눈에 띄었다는 것이다
by
김나연 에디터
2020.02.21
오피니언
영화
복수는 차가울수록 인상적이다 - 영화 "복수는 나의 것"
특별한 효과나 사운드 없이 영화는 극의 긴장과 몰입감을 마지막까지 이끌어 간다. 기존 관행적 시장의 흐름과 관객 욕구에서 벗어난 새로운 전개를 통해 막을 내린 후까지 충격을 남기기도 한다. 이 작품이 갖는 가장 큰 색깔이 바로 이 부분이다. ‘복수는 나의 것’은 영화라는 콘텐츠가 작가 개인이 추구하는 개성과 메시지가 반영된 가치의 산물이란 점을 여실히 보여
by
이창호 에디터
2020.02.20
리뷰
영화
[Preview] 언럭키 캔디 찬실씨의 등장이요 - 찬실이는 복도 많지 [영화]
약간의 장난스러움까지 묻어나는 시놉시스와 제목의 불일치에 고개를 기웃거려본다.
사는 거 참 쉽지 않다. 포도처럼 우리 삶의 토대는 얄팍하기 짝이 없는데 그 얇은 몸체에 다양한 문제가 더덕더덕 붙어있다. 먹고사는 문제, 가치의 문제, 명예의 문제를 대충 따지다 보면 등허리가 휘지 않을 수가 없다. 처음 영화의 제목을 봤을 때, 나도 모르게 픽 웃어버렸다. 삶을 복으로 표현하는 것이 어색할뿐더러, 약간은 우습기 때문이다. 남들이야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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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주 에디터
2020.02.20
리뷰
영화
[Preview] 꿋꿋하게 버텨나가는 힘 -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인생 최대의 위기, 극복은 셀프, 행복은 덤
“아 망했다. 왜 그리 일만 하고 살았을꼬?” 집도 없고, 남자도 없고, 갑자기 일마저 똑 끊겨버린 영화 프로듀서 '찬실'. 현생은 망했다 싶지만, 친한 배우 '소피'네 가사도우미로 취직해 살길을 도모한다. 그런데 '소피'의 불어 선생님 '영'이 누나 마음을 설레게 하더니 장국영이라 우기는 비밀스런 남자까지 등장! 새로 이사간 집주인 할머니도 정이 넘쳐
by
연승현 에디터
2020.02.20
리뷰
영화
[Preview] 찬실이는 복도 많지 - Lucky CHAN-SIL
나도 해봐야지. “나래는 복도 많지!”
찬실이는 복도 많지 LUCKY CHAN-SIL 집도 없고, 남자도 없고, 갑자기 일마저 똑 끊겨버린 영화 프로듀서 찬실. 현생은 망했다 싶지만, 친한 배우 소피네 가사도우미로 취직해 살길을 도모한다. 그런데 소피의 불어 선생님 영이 누나 마음을 설레게 하더니 장국영이라 우기는 비밀스런 남자까지 등장. 새로 이사간 집주인 할머니도 정이 넘쳐 흐른다. 평생
by
양나래 에디터
2020.02.20
리뷰
영화
[Preview]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복이 많은 찬실의 이야기
“아 망했다. 왜 그리 일만 하고 살았을꼬?” 집도 없고, 남자도 없고, 갑자기 일마저 똑 끊겨버린 영화 프로듀서 '찬실'. 현생은 망했다 싶지만, 친한 배우 '소피'네 가사도우미로 취직해 살길을 도모한다. 그런데 '소피'의 불어 선생님 '영'이 누나 마음을 설레게 하더니 장국영이라 우기는 비밀스런 남자까지 등장! 새로 이사간 집주인 할머니도 정이 넘쳐
by
정윤경 에디터
2020.02.20
리뷰
영화
[Preview] 찬실이는 복도 많니? -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정말?
찬실이는 복도 많니? 2020년 봄. 새로운 데뷔작이 온다.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다. 영화 속 주인공은 찬실. 집도 없고, 남자도 없고, 갑자기 감독의 죽음으로 일마저 뚜욱! 하고 끊겨버린 영화 프로듀서다. 열심히, 그야 말로 ‘착실’(찬실의 이름이 이에서 온 것은 아닐까 곰곰히 생각한다)하게 살아온 찬실의 현생은 망한 게 아닐까. 많은 청년들과
by
손민경 에디터
2020.02.19
리뷰
영화
[Preview] 구차하고 찌질하고 궁상맞아도 - 찬실이는 복도 많지
<찬실이는 복도 많지>가 구차함에 대해 변명해줬으면 좋겠다.
종종 구차하다고 느낀다. 찌질하다고 느낀다. 좋게 포장하면 세심하다는 건데 내가 생각하는 나는 작은 것에 예민하게 구는 귀찮은 부류다. 특히 연애하면 더 예민하게 군다. 메신저 답장시간을 따진다. 나는 곧바로 답하는데 왜 너는 그렇지 않은지. 그런 피곤한 생각에 열중이다. 별 것 아닌 일에 의미를 붙여서 확대 해석하고 상대의 반응을 확인하려 혈안이다. 내
by
박성빈 에디터
2020.02.19
리뷰
도서
[Review] 반복되는 삶의 새로운 소소한 기쁨 - 1일 1클래식 1기쁨
하루 한 번 만나는 새로운 기쁨
이번 문화초대를 신청한 이유는 단순히 책의 제목에 있다. <1일 1클래식 1기쁨>. 메마른 하루하루에 클래식이라는 하나의 기쁨을 꽃피울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에서 시작되었다. 책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66일(윤달 포함)을 담고 있는데, 2월 29일 윤달이 함께인 올해에 이 책을 만나게 되어 작지만 특별한 기쁨을 느꼈다. 책은 매일 하나의 클
by
김태희 에디터
2020.02.1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언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시' [영화]
일 포스티노와 시
봉건시대는 신분이나 명예 같은 것들로 서열을 매겼다. 태생적 지위로 위계가 확정됐다. 혁명이 발생했다. 다수가 혁명에 동조했다. 혁명의 구체적 성분을 몰라도 됐다. 기존의 질서가 무너지는 것 같은 감각. 나를 억압하는 것들에게서 해방되는 것 같은 감각, 그것만으로 혁명에 동참할 수 있었다. 봉건 질서는 무너졌다. 천부인권설이 도입됐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by
박성빈 에디터
2020.02.1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눈물의 바다와 소소한 행복 - "사양" [도서]
행복이라는 것은 비애의 강물 바닥에 가라앉아서 희미하게 빛나는 사금이 아닐까.
다자이 오사무의 『사양』을 읽었습니다. 그의 대표작인 『인간실격』을 읽은 지 반년 만입니다. 어쩌다 그의 소설을 다시 찾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 전에는 김승옥의 『무진기행』을 읽긴 했습니다. 『사양』은 2차 대전 전후의 몰락한 일본 귀족 집안의 이야기입니다. 이 문학작품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계층의 관한 묘사, 그리고 섬세한 은유와 상징으로 당시에
by
한승빈 에디터
202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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