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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Opinion] 성공률 단 10퍼센트! 아무도 모른다! 일단 박고 뒤집어! [취미]
취미로 재봉을 택한 재봉 초보자의 마음가짐이었다.
사는 거 보다 만들어 입는 게 빠르겠다. 철이 들 무렵, 친구들과 옷을 사러 갈때마다 들었던 말이다. 사고자 하는 옷을 길이, 천, 가격, 모양까지 전부 정해서 가다 보니 상상 속 옷에 부합하는 옷을 찾을 때까지 가게를 빙글빙글 돌곤 했다. 친구들이 듣고 이것저것 추천해 주었지만 '이건 형태가 마음에 안 든다.' '이건 천이 별로다' '이건 가격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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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지 에디터
2022.03.26
사람
ART in Story
[마스터피스] 상처로 상처를 안아주는 싱어송라이터, 사비나의 세계 PART 2
싱어송라이터 사비나앤드론즈의 사비나의 세계를 들여다봅니다. PART 2
혼자서는 볼 수 없었던 세상을,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 사비나앤드론즈의 사비나의 세계는 PART 1에서 이어졌습니다. CHAPTER 3. 우리가 만나고있는 사비나의 공연과 OST - 드라마 OST도 많이 하고 계시죠. 저는 사비나라는 사람이 드라마 OST를 부를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어떻게 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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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빈 에디터
2022.03.25
리뷰
공연
[Review] 차갑고 텅 빈 장소 그 너머 - 눈을 뜻하는 수백 가지 단어들
그럼에도 삶, 그럼에도 사랑
항상 그런 식이다. ‘1인극’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우리는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정말이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아버지가 ‘지리 교사’라는 말을 들었을 때 우리 마음에 떠오르는 따분한 이미지는 너무나 강렬하다. 그런 연극 속에서 북극이 나올 줄, 북극곰이 나올 줄, 누가 알았겠는가. 작품은 그렇게 좁은 무대 위에서 끝없는 세계를 펼쳐나간다. 관객들은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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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에디터
2022.03.24
사람
ART in Story
[마스터피스] 상처로 상처를 안아주는 싱어송라이터, 사비나의 세계 PART 1
싱어송라이터 사비나앤드론즈의 사비나의 세계를 들여다봅니다. PART 1
혼자서는 볼 수 없었던 세상을,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CHAPTER 1. 사비나앤드론즈의 사비나, 그리고 최민영 - 안녕하세요 사비나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싱어송라이터, 활동한지 12년 차 되는 사비나앤드론즈의 사비나라고 합니다. - 아주 어릴 적부터 예체능에 관심이 많으셨었다고 들었어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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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빈 에디터
2022.03.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미래를 방황하는 청춘들을 위한 이야기 [영화]
여름이었다.
"누가 토요일에 학교를 가요?" 네, 제가 누입니다. 지금이야 모든 토요일이 쉬는 날이지만 내가 초등학생일 때만 해도 학교 가는 토요일, 일명 '갈토'와 '놀토'가 존재했다. 격주로 홀수주에는 학교에 갔고 짝수주에는 쉬었다. 그래서 5주인 달을 싫어했던 기억이 있다. 다른 요일들과는 달리 토요일은 4교시만 운영했다. 담임마다 체육으로 채우거나 실험 수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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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지 에디터
2022.03.19
사람
ART in Story
[마스터피스] 소리로 세계를 전달하는 ASMR SOUPE, 박지영의 세계
ASMR SOUPE, 박지영의 세계를 들여다봅니다.
혼자서는 볼 수 없었던 세상을,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CHAPTER 1. 채널 ASMR SOUPE와 아티스트 박지영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채널ASMR SOUPE에서ASMR 영상을 제작하고 또 운영하고 있는 박지영이라고 합니다. 현재 3년 넘게 일본 도쿄에 살고 있고 유
by
김혜빈 에디터
2022.03.18
사람
ART in Story
[마스터피스] 청춘과 사랑, 죽음을 엮는 최백규 시인의 세계
시인 최백규의 세계를 들여다봅니다.
혼자서는 볼 수 없었던 세상을,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CHAPTER 1. 청춘과 사랑, 그리고 죽음을 노래하는 시인 최백규 네가 울어서 꽃은 진다 최백규 나를 번역할 수 있다면 뜨거운 여름일 것이다 꽃가지 꺾어 창백한 입술에 수분하면 교실을 뒤덮는 꽃 꺼지라며 뺨 때리고 미안하다며 멀리 계절을
by
김혜빈 에디터
2022.03.15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사실과 허구의 모호한 경계 - 내부순환 [격주의 문학]
격주의 문학
오늘 소개할 작품은 정지돈 작가의 단편소설 「내부순환」이고, 소개라기보다는 단평이 될 것 같다. 정지돈 작가의 다른 소설들이 그렇듯, 「내부순환」 역시 역사적인 사건들이 존재하는 현실의 공간과 작가의 상상력이 존재하는 소설적 공간이 병렬적인 양상으로 존재한다. 소설의 주인공들이 있는 공간이 있고, 이 주인공들은 소설 바깥의 (독자가 살아가는) 현실의 공간
by
한승빈 에디터
2022.03.13
오피니언
사람
[Opinion] 기억을 돌에 새기는 일 [사람]
사는 게 지겨울 때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별히 감기보다 더 아프거나 몸이 힘들진 않다. 이 글을 포스팅하는 오늘이 격리 마지막 날이다. 친구들과의 약속을 우르르 취소하는 기분이 썩 유쾌하진 않았지만 혼자 지내는 시간도 즐기는 편이라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마음을 바꿨다. 게다가 증상도 없는데 학교에 갈 수 없다니 웃음이 삐져나오는 건 어쩔 수 없다. 코로나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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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에디터
2022.03.1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오래된 상점가와의 추억이 있나요? [도서/문학]
모두 그곳에 있었다. 살아 있는 사람들을 지켜봐주고 그 행복을 빌어주면서.
오래된 상점가와의 추억이 있나요? 어릴 적 부모님을 따라 동네 쇼핑센터를 갔던 적이 있다. 그 당시 시장과 슈퍼만 가봤었던 나에게 쇼핑센터는 무척 신기했다. 일단 차를 타고 가야 한다는 게 신기했고 커다란 건물 안에 작은 가게들이 즐비해 있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면 층마다 다른 물건을 팔고 식당가에 각종 음식, 옥상에는 어린이를 위한 놀이 시설이 있었다.
by
빈민지 에디터
2022.03.12
사람
ART in Story
[마스터피스] 이야깃거리를 노래하는 포크 음악가 황푸하의 세계
포크 음악가 황푸하의 세계를 들여다봅니다.
혼자서는 볼 수 없었던 세상을,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CHAPTER 1. 안녕하세요, 포크 음악가 황푸하입니다. 난 원래 말이야 이 도시 사람이 아니야 난 원래 말이야 이 나라 사람도 아니야 그 어떤 계획도 신발도 없이 아무런 아쉬움 하나 없이 내가 서 있던 곳을 떠난다 이제 난 그 누구도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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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빈 에디터
2022.03.11
사람
ART in Story
[마스터피스] 감정을 담아내는 일러스트레이터 정지아의 세계
일러스트레이터 정지아의 세계를 들여다봅니다.
혼자서는 볼 수 없었던 세상을,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CHAPTER 1. 일러스트레이터 정지아를 소개합니다.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정지아입니다. - 사람들에게는 '늘무'라는 닉네임으로 많이 익숙하신데, 실명으로 활동을 시작하시게 되었네요.
by
김혜빈 에디터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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