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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Review] 푸치니의 비극적인 멜로드라마, 오페라 토스카 [공연]
오페라 '토스카' 되짚어보기
5월 23일, 한 편의 치정과 격정의 오페라 '토스카'를 보고 왔다. 코로나로 인해 문화공연이 잠시 주춤해졌음에도 많은 사람이 예술의전당 오페라 하우스를 찾아온 것을 보고, 문화를 향유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무대의 상단 화면에는 자막이 띄워졌고, 원형으로 돌아가거나 상하로 움직이는 무대연출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 1800년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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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유 에디터
2021.05.2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5월, 싸이월드가 돌아온다 [문화 전반]
싸이월드의 시대는 다시 도래할 수 있을까.
'ㄴr는 ㄱr끔 ㅆr이월드 하던 때ㄱr 그립ㄷr...' 5월, 싸이월드가 돌아온다. 싸이월드 제트는 오는 5월 싸이월드를 부활시키겠다고 알렸다. 싸이월드의 PC·모바일 서비스 재개를 목표로 플랫폼 구축과 데이터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 시절, 우리는 싸이월드에서 도토리를 구매하여 미니홈피 Bgm을 바꿨고, 네이트온에 접속하여 매일 만남을 가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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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나 에디터
2021.04.27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복수, 해보신 적 있나요?
복수.. 해본 적 있어요.. 아마.. 상상 속에서?
"너나 잘하세요~" 한국 영화계의 거장,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 중 <친절한 금자씨>의 명대사다. <친절한 금자씨>뿐만 아니라 <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까지 복수 3부작은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직까지도 "너나 잘하세요~"를 따라 하고, 군만두를 먹을 땐 올드보이를 떠올릴 정도니 말이다. 복수, 해보신 적 있나요? 있어요. 아마..
by
이현지 에디터
2021.04.23
오피니언
여행
[Opinion] 홀로 속초 북스테이를 떠났다 ② [여행]
사실은 사람이 그리웠나봐
* 2018년 여행 이야기이며, 독서가 중심인 내용은 아닙니다 :) 여행의 시작은 혼자 있는 시간을 온전히 누리기 위해서였다. 사람에 지쳐 SNS를 멀리하기로 다짐해놓고 영화 SNS만큼은 포기하지 못하는 모순적인 나날을 보내던 참이었다. 한 편의 영화를 보고 “어딜 그리 떠나고 싶었나”라는 리뷰를 적다가 어떤 의지가 생긴 것인지, 그저 그러고 싶었던 것인
by
김세음 에디터
2021.04.14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요괴 셰어하우스'로 초대합니다! [드라마/예능]
드라마 <요괴 셰어하우스>는 평범한 주인공이 인간 사회에 완벽 적응한 요괴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본은 요괴 사업이 발달한 나라다. 애니메이션 <요괴워치>와 <포켓몬>을 주제로 한 게임 ‘포켓몬 고’는 국내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요괴 관광 사업도 성행 중인데, 사카이미나토 시에는 요괴를 테마로 한 관광 거리인 ‘요괴 마을’이 있고, 일본의 각지에서는 매년 요괴 탈을 쓰고 행진하는 축제가 열린다.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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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혜원 에디터
2021.04.10
오피니언
여행
[Opinion] 홀로 속초 북스테이를 떠났다 ① [여행]
그 여행을 잊을 수 없는 이유
2018년 1월 어느 겨울 날 무슨 바람이 든 걸까? 여행을 즐기지 않는 편이다. 정확히 말하면 “여행 가고 싶다”라는 말에 크게 공감하지 못한다. 떠나고 싶지만 의지는 없는, 딱 그 정도의 온도. 견문을 넓히는 데 여행만 한 것이 없다고 하지만 내게는 금전적, 심적 여유가 없었다(양심상 시간은 빼야겠다). 무엇보다 차곡차곡 모은 돈을 한 번에 여행에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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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음 에디터
2021.04.06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펜트하우스'를 보며 드는 생각 [드라마]
인기드라마 <펜트하우스>를 '소외 효과'를 통해 분석해보기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할 정도로 인기리에 방영되는 드라마가 있다. 바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다. 펜트하우스는 세간의 관심을 끌었던 <아내의 유혹>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의 작품이다. 펜트하우스는 입시 문제, 학교 폭력, 가정 폭력, 빈부 격차, 사랑과 갈등, 배신 등 매우 다채로운 동시에 자극적인 스토리로 극을 진행하고 있다. 펜트하우스 시즌 2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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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예 에디터
2021.03.24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막장은 왜 인기가 있을까? [드라마]
과거 불명예스러운 수식어였던 '막장', 최근 'K막장' 이라는 이름으로 주목받다.
최근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는 단연 <펜트하우스>이다. <펜트하우스> 시즌 1은 지난 2020년 10월부터 방영되었으며, 최고 시청률로 28.8%를 달성한 후 성황리에 종영하였다. 현재는 2021년 2월부터 방영된 시즌 2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실 <펜트하우스>는 소위 말하는 '막장 드라마'이다. 과거, '막장 드라마'라는 수식어는 매우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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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에디터
2021.03.12
작품기고
The Artist
[화가와 모델] 임상묵
“저는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를 기록해요. 옛날부터 보면 기록은 상류층 위주로 흘러갔잖아요. 일반인은 기록될 기회도 없고. 일반 사람들도 각자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데. 저는 그걸 기록할 사명이 있다고 생각해요. 많은 사람을 만나서 기록을 남기는 것.”
어디든지 능숙하게 있는 사람이다. 언제나 대화에 스탠바이 되어있는 느낌이 든다. 200% 진심이 담겨있기도 하지만 그만큼 영혼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고. 낯설지 않은 느낌의 친구이다. 나와 비슷한 느낌이 든다고 하면 실례일까. 괜히 반가웠다. 너라는 사람이 내게는 익숙한 것 같아서. 제주 여행 이후, 여행의 후유증이 남을까봐, 비행기 티켓을 끊으
by
최지은 에디터
2021.03.0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클럽하우스에 생길 혹은 절대 생기지 않을 기능 [문화 전반]
신경쓸 것이 너무나 많은 세상이다.
새로운 형태의 소셜미디어 클럽하우스의 묘미는 다중 동시 오디오 소통 외에도 그로 인해 파생된 견해들을 읽어볼 수 있다는 것이 있다. 아마 나는 그 부분이 더 흥미로웠을지도 모르겠다. 클럽하우스에서도 “클럽하우스의 부정적 효과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는 룸이 개설되기도 했다. 파급효과에 대해 논의해보자는 것은 그만큼 혁신적인 형태의 SNS라는 것을 의미한
by
박나현 에디터
2021.02.2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인싸'가 뭐길래 - 화제의 클럽하우스, 그 이후의 이야기 [문화 전반]
마치 신분제 자체는 없어졌지만 이후의 자본주의 사회가 평등이라는 말에 숨어서 낳은 '묘한 신분제'가 더 무섭듯이, 자유 소통을 내세웠던 곳에서 묘하게 나누어진 등급에 나는 도망쳐나올 수밖에 없었다.
몇 주 전,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새로운 SNS "클럽하우스". 실검을 장악하는 것은 물론, 유명 연예인들까지 클럽하우스에 관한 여러 의견을 내놓았고, 아트인사이트에서도 클럽하우스를 소재로 한 글들을 여럿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 생각보다 클럽하우스에 관한 이야기는 잠잠해졌다. 활발하게 클럽하우스를 활용하며 소통을 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있지만,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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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지 에디터
2021.02.2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이 시대의 셀러브리티 [문화 전반]
대체 셀럽은 누가 되는 걸까.
쓰기에 앞서 고민이 많았다. 이미 철 지난 주제는 아닌지, 내가 목소리를 보태도 될지에 대해. 다른 이야기를 써볼까도 했지만, 얼마 못 가 파도를 만난 모래성처럼 무너지고 지워졌고 결국 다시 이 글로 돌아오게 됐다. 더는 무를 수가 없었다. 셀러브리티, 그들은 누구인가? 셀러브리티(Celebrity). 다시 말해, 대중을 상대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유명인.
by
임채은 에디터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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