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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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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Opinion] 오늘도 나는 어떤 변명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사람]
인간극장, 휴먼다큐
출처 : 인간극장 다큐멘터리를 보면 이 세상의 주인공은 나뿐이 아님을 알게 된다. 우리는 종종 내 삶만이 가장 힘들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타인의 삶을 들여다보는 순간 그 생각은 쉽게 깨진다. 우리가 자주 접했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은 단연 인간극장일 것이다. 자취를 하다 보니 집에 TV가 없어서 공중파 방송은 예전처럼 자주 보지 않게 됐다. 그런데 요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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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주 에디터
2026.04.24
리뷰
PRESS
[PRESS] 오늘도 홍도는 울어야 한다, 연극 ‘홍도’
그래서 홍도는 오늘도 울어야 한다. 1930년대 당대의 사회 인식을 보여 주는 욕설을 들어야 하고, 시어머니와 시누이에게 구박받아야 한다.
* 연극 <홍도>의 주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때때로 연극이 다중 우주 같다는 생각을 한다. 이 공연장에 가면 몇천 년 전 그리스 비극을, 또 다른 공연장에 가면 2020년대를 배경으로 한 동시대 연극을 만날 수 있으니 말이다. 그렇기에 질문하게 된다. 2026년인 지금 100여 년 전 이야기를 만나는 일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 우리 시대에 딱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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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윤 에디터
2026.04.21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아, 이제 좀 살겠네 - 박하경 여행기 [드라마]
오늘도 떠나고 싶은 당신에게
나는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한다. 23년도에는 춘천 당일치기, 24년도에는 통영 1박 여행, 25년도에는 템플스테이 1박을 다녀오며 점차 확신을 얻었다. 이제 매년 한 번씩은 혼자서 어딘가로 떠나야 직성이 풀리게 되었다. 요즘도 또 그런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오던 중 알맞게도 이런 드라마를 만났다. <박하경 여행기>는 2023년 Wavve에서 공개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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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에디터
2026.02.02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한 편의 글을 쓰기까지 [사람]
그래서 나는 오늘도 글을 쓴다
아트인사이트 에디터로 활동한 지도 어느새 석 달이 흘렀다. 지원서를 앞에 두고 어떻게 써야 뽑힐 수 있을지 고민하던 게 불과 넉 달 전의 일이다. 최근 새 기수 모집 공지가 올라오면서 블로그에 에디터 모집 안내 글을 올렸다. 검색창에 ‘에디터 합격’을 입력하고는 부러움에 가득 찬 눈으로 글을 읽던 나는 이제 또 다른 누군가의 시작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
by
강채연 에디터
2025.10.1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오늘도 쓴 당신에게 - 더 폴: 디렉터스 컷 [영화]
열린 결말 틈으로 <더 폴>이 보내는 위로
* 영화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삶은 아름답지만 자주 무책임하게 다가온다. 시작하기를 선택한 적도 없는 이 생을 오롯이 이끌어야 한다. 버거운 와중에 절망은 곳곳에서 튀어나온다. 어깨가 무거워 주저앉고 있자면 이런 질문이 떠오른다. 모든 희망으로부터 낙하해 절망뿐인 상황에도 인간은 삶을 선택해야 하는가. 아니라고 대답하고 싶지만 온갖 목소리들이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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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정 에디터
2025.10.06
리뷰
도서
[Review] 일상 + 여유 = 여행 - 오늘도 잘 놀다 갑니다
삶의 틈에서 숨을 고르는 방법, 여행
『오늘도 잘 놀다 갑니다』를 읽는 동안 나는 점점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꼈다. 이 책은 여행을 ‘어디론가 벗어나는 사건’으로만 보지 않았다. 오히려 작가는 소소한 일상 속에서 스스로에게 숨 쉴 틈을 주는 행위로서의 ‘잘 놀기’를 이야기한다. 낯선 골목의 한 컷, 우연히 만난 풍경, 아무 계획 없는 한때의 여유까지—그 모든 것이 결국 삶을 다시 맞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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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에디터
2025.10.04
리뷰
도서
[Review] 낙관을 무기로 이루어지는 동글동글한 여행 – 도서 ‘오늘도 잘 놀다 갑니다’
자유로운 여행자 10만 유튜버가 전하는 둥글게 여행하는 법
이 책의 저자 김은영은 1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작가, 자유로운 영혼의 여행자이다. 누구라도 이 책을 읽는 내내 작가의 용감함에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녀는 여행 중 마주하게 되는 어떠한 예상치 못한 상황 앞에서도 수그러들지 않는다. 계획적이고 치밀하다기 보다는 어쩐지 허술한 행태이지만 그것마저 즐거움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에너지야말
by
박다온 에디터
2025.10.03
리뷰
도서
[리뷰] 소풍족 에세이 - 오늘도 잘 놀다 갑니다 [도서]
김은영이 설명하는 여행은 다양한 물감으로 칠한 수채화 같았다. 은은하면서 층층이 쌓아 올린 레이어가 이야기에 깊이를 더해주었다. 가끔은 그녀가 물을 너무 많이 묻혀서 종이가 울기도 했다. 그녀는 그것도 그림의 한 부분인 마냥 이야기를 이어갔다.
처음 소풍족을 알았던 건 유튜버 이지다 덕분이었다. 너무나 유쾌하고 재밌는 사람들. 그 둘이 여행을 한다길래 구독자 수가 2천 명일 때부터 구독을 했던 것 같다. 그전엔 여행 영상을 그다지 재밌게 본 적이 없었다. 어렸을 때부터 봤던 지구촌 같은 영상? 물론 흥미롭지만 재밌진 않았다. 음식의 맛도 풍경도 오로지 타인의 시선과 언어에 의존하는 영상이란 나에
by
박차론 에디터
2025.10.03
리뷰
도서
[Review] 그래서 나는 또다시 여행을 떠난다. - 오늘도 잘 놀다 갑니다 [도서]
여행 에세이 <오늘도 잘 놀다 갑니다> 리뷰
사실 나는 여행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다. 젊을 때 여행을 많이 가봐야 한다고들 하지만 인터넷이 발전하지 않은 과거와는 달리 침대 위에서도 전 세계를 누빌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보니 굳이 직접 갈 필요를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 게다가 바깥 활동보다 실내 활동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비싼 돈을 들여가며 고생해야 한다는 게 그다지 긍정적으로 느껴지지 않았
by
김예원 에디터
2025.10.01
리뷰
영화
[Review] 우리는 여전히 빛나고 있고 (동동!) 오늘도 나아간다. (동-동!) '서울인디애니페스타 2025'
《서울인디애니페스트》는 실험적인 창작과 예술성의 가장 고유한 힘을 지향한다. 이는 예술문화 분야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결합한 형태이다. 오늘날 수많은 콘텐츠를 시청하고, 새로움을 찾는 여정을 기꺼이 즐기는 사람에게 이처럼 전달되는 감각은 일상의 영감을 제공해 줄 것이다.
동동! 발을 구르며, 오늘도 신나게 동화를 쳐내자! 동동! 아침 해가 빛난다, 새로운 한 해가 시작한다! 동동! 작은 북을 울려라, 모두 모여 신나게 놀아보자!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5》 공식 트레일러, "동동" By 이문주 LEE Moonjoo 올해로 제21회를 맞이한 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는 20주년을 지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슬로건을 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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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영 에디터
2025.09.30
리뷰
도서
[Review] 농약 같은 가시나 (X) 여행 (O) - 오늘도 잘 놀다 갑니다 [도서]
바가지, 낭만, 성공적. 어쨌든 성공적인 우당탕탕 해외 여행기
개인적으로 여행 브이로그는 좀처럼 보지 않는다. 유일하게 열심히 봤던 시기가 코로나19가 터지고 여행이라는 게 언제쯤 다시 갈 수 있는 것인지 회의적이었던 때였다. 그 때가 아니고서야 여행 브이로그는 영 손이 안 간다. 가장 큰 이유는 도파민에 절여져 있는 뇌로 일반적으로 긴 호흡을 자랑하는 여행 브이로그를 견딜 수 없다는 점이다. 두 번쨰로는 다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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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형 에디터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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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순간은 여행이 되어 - 오늘도 잘 놀다 갑니다
『오늘도 잘 놀다 갑니다』를 읽으며 가장 먼저 떠오른 건, 그때의 내 여행이었다. 순수한 즐거움이란 결국 나를 얽매고 있던 것들에서 벗어낫을 때 비로소 느껴지는 감정이라는 걸, 이 책이 조용히 상기시켜 주었다.
이번 여름, 좋아하는 북캉스를 다녀왔다. 특별할 것 없는 여행이라 생각하며 블로그에 기록했는데, 놀랍게도 조회수가 폭발했고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그때 알았다. 세상에 똑같은 여행은 단 하나도 없단 걸. 내가 다녀온 평범한 여정이 누군가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자 아름다운 이야기로 다가갈 수 있다는 걸 말이다. 사실 그 여행은 삶의 의욕이 바닥나 있
by
오금미 에디터
2025.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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