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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PRESS] 실패하지 않는 글쓰기 - 팔리는 스토리를 설계하라 [도서]
지속 가능한 창작의 기술
바야흐로 콘텐츠 대홍수 시대이다. AI의 발달과 인터넷 플랫폼의 증가로 이제는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글을 쓸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도서 <팔리는 스토리를 설계하라>의 저자 고나무는 이러한 콘텐츠 대홍수 시대에서, 매일 글과 씨름하는 글쟁이들에게 실패 없이 꾸준히 써나갈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과 노하우를 압축적으로 전달한다. 신문 기자로 오랜 기
by
김효주 에디터
2026.07.2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기록한 만큼이 내 인생이다 [도서]
다정한 언어로 글쓰기의 효능을 알려주는 책, <생활 글쓰기>
다정한 언어로 글쓰기의 효능을 알려주는 책, <생활 글쓰기> 친구와 함께 연남동의 한 서점을 구경하던 중이었다. 나와 조금 떨어진 거리에서 책을 구경하던 친구가 나에게 다가와 말했다. “너 글쓰기에 관심이 있다며, 이 책은 어때?” 친구의 손끝은 알록달록한 초록빛 표지에 <생활 글쓰기>라는 제목이 적혀있는 책을 가리키고 있었다. 그리고 나의 반응을 기다리
by
방지수 에디터
2026.07.03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내가 글쓰기로 보람을 느꼈던 순간들 [셀프 큐레이션]
글태기를 극복하기 위해 셀프 큐레이션을 통해 나에게 동기부여가 되어준 글들을 소개한다. 가장 큰 동기부여는 과거, 현재, 미래의 내가 상호작용하며 느끼는 수많은 감정들이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들 잘 지내셨나요? 지난주 런던은 너무나도 더웠습니다. 제가 아이스크림이었다면 이 글을 쓰기도 전에 녹아내렸을 것 같아요. 한국은 아침저녁으로 선선하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간만에 저의 이야기를 주절주절 늘어놓고 싶은 마음에 셀프 큐레이션으로 상반기의 마지막 글을 올려 봅니다. 사실 고백할 것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글태기가 온 것 같습
by
정진형 에디터
2026.07.01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글 쓰기보다 힘든 일을 시작했다
글쓰기가 어려워 몸 쓰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느낀 것은? 글쓰기는 쫓아가는 게 아니라 살아낸 하루를 따라 다시 찾아오는 것이다.
글이 좀처럼 써지지 않았다. 내가 하는 일이 글쓰기였고 내가 제일 잘할 수 있는 일이 ‘글’이라는 자부심이 있었건만. 써지질 않으니 말짱 도루묵이었다. 좋아하는 일이 즐거움이 아니라 숙제가 된 셈이다. 그도 그럴 것이 돈이 되는 글을 쓰려면 클라이언트가 요구하는 글을 써야 하는 데다가 납기일이 있으니.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나는 점점 더
by
최아정 에디터
2026.06.3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그냥 해 보는 거야 - 글쓰기 도전 댄스 [도서]
사소하지만 용기 있는 도전기
인천의 한 독립서점에서 책 한 권을 구매했다. 입구 근처에 놓인 푸른 표지의 책은 제목부터 내 마음을 훔쳤다. ‘글쓰기 도전 댄스’라니, 글 쓰는 사람으로서 발길을 멈출 수밖에 없었다. 책장을 넘겨 가장 먼저 마주한 건 저자 소개였다. ‘좋아하는 걸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글쓰기와 책 만들기를 좋아합니다. 엄살 부리기, 겁먹기, 미루기, 피하기, 정말로
by
조은정 에디터
2026.06.28
리뷰
공연
[Review] 나는 써야 했다 - 또 여기인가
생각은 미꾸라지이다
그저께 비가 왔다, 이른 저녁 소나기였다. 이란 출신 친구의 생일 선물을 빙자해 인사동 가는 길이었다, 사막과 샘과 강인함을 상기시키는 그에게 사막 모래빛 수정 팔찌 하나를 사주려 함이다. 가는 길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에 흠뻑 젖었다, 좋은 기분이었다, 더위를 씻어내리는 비. 아마 그 덕에 오늘 날씨는 겨우 선선했다, 겨우. 승강장 차임 소리가 딸랑이며
by
서상덕 에디터
2026.06.1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지금 생각나는 단어 세 개만 말해 봐 [도서/문학]
세 개의 단어, 그리고 십 분이라는 시간으로 써 내려간 소설들
올해 초, 아직 칼바람이 한창이던 때 친구들과 만나면 냅다 노트 한 권을 내밀었다. 그 노트를 내밀며 부탁했던 것은 친구의 이름, 그리고 지금 떠오르는 단어 세 가지였다. 이렇게 뜬금없는 단어 수집을 시작한 이유는 박지현 작가의 <도파민 - 세 개의 단어, 그리고 십 분 2>라는 책 때문이었다. 작년쯤 연남의 한 독립 서점에서 구매한 이 책은, 작가가 세
by
조은서 에디터
2026.06.04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미안 난 그래피티 잘 못해 그래도 사랑해 [사람]
길거리 낙서에 담긴 철학
나는 자신의 능력에 대해 확신이 있는 사람들이 늘 신기하고 부러웠다. 어떤 일을 맡으면 잘 해낼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을 가진 사람.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잘 되어가고 있다는 걸 알고 있는 사람. 그런 자신감은 능력과 재능에서 나오는 걸까, 혹은 연륜에서 나오는 걸까? 확실한 건, 그런 태도가 객관적으로 훌륭한 성과와 만났을 때 그들을 더욱 전문가처럼 만
by
조은서 에디터
2026.05.2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글쓰기 모임을 가졌습니다 [문화 전반]
프리랜서 예술가가 될 준비
극내향인인 내가 처음 만나는 사람들을 이끄는 모임장이 되었다. 나는 극단적인 INFP다. 내향인 중에서도 극 내향인에 속하는 내가 하루아침에 서로 초면인 사람들의 모임 대표가 되어버린 것이다. 예전부터 나에게는 책과 영화 관련 커뮤니티를 만들어야겠다는 욕심이 있었다.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했는데 나만큼 콘텐츠를 사랑하고 과몰입할 수 있는 이들과 마음 놓고
by
임유진 에디터
2026.05.0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글자로 끌어안는 삶 [사람]
완벽주의에서 찾은 글쓰기의 의미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글을 쓰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물론, 이유 없이 쓰는 것도 충분히 매력적인 동기가 된다. 나 같은 경우 어떤 일이든 일단 하고 나서 뒤늦게 이유를 생각해보는 편인데, 글쓰기도 마찬가지였다. 그저 '하고 싶다'는 내게 충분한 이유가 되지 못했기에 끊임없이 의미를 찾으려 애썼다. 며칠 전, 친구가
by
박선주 에디터
2026.04.26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글쓰기에 묻어있는 습관
짤막하고도 명료한 문장들의 모임, 그리고 언어가 장벽을 허무는 역할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면 늘 글과 함께 지내왔던 것 같다. 에디터로서 써 내려가는 ’글‘은 늘 다수의 익명 독자와 소통하는 창구라고 여겨왔다. 그래서인지, 무엇보다도 쉽게 읽히는 글을 작성하는 것이 평생의 목표다. 물론 그 기준은 사람마다 상이하다. 지금에서야 생각하는 ‘잘 쓰는 글’이란, 구조가 복잡하더라도 구조적으로 단숨에 읽히고
by
박정빈 에디터
2026.04.26
리뷰
도서
[Review] '지금' 예술가가 하고 싶은 이야기 - 타이핑 1호
모든 창작자들의 지속을 위하며
글쓰기란 삶의 또 다른 형식입니다. Typing은 그 형식을 사랑합니다. <타이핑 1호>의 가장 첫 페이지에 등장하는 문구다. 보통 우리가 글쓰기를 접하게 되는 건 글쓰기의 모든 과정을 거친 후의 최종본, 단 하나의 형태로 남은 결과물이다. 그 결과가 나오기까지의 수많은 창작의 고통과 아이디어, 갈피의 발자국과 사유물은 주목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모
by
주영지 에디터
202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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