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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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타인에 대한 ‘기대감’을 극복하는 방법 [문화 전반]
모두들 인간은 사회적 인물이고, 그렇기에 남을 배려하며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우리는 우리에게 자책감을 동반한 차가움을 전가하고 있다. 이럴 때 오히려 반대로 생각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본래 이기적인 동물이다. 나의 이기적임은 당연한 것이다. 환경이 변화하면서 인간에게 요구되는 것도 변했다. 이제 우리는 타인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타인에게 무언가를 해주는 것은 무의식적인 ‘기대감’을 동반할 수 있다.
타인에 대한 ‘기대감’을 극복하는 방법 우리는 본래 살아남기 위해 산다. 그렇기에 그 삶은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이다.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들 마저 그 존재의 목적이 복제를 통해 살아남으려고 하는 본능에서 시작 되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우리의 내면적 이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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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황금연휴의 선물 : 전주국제영화제(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JIFF) [문화전반]
5월의 첫 단추를 전주국제영화제로 채워보는 것은 어떠한가_
5월은 그 시작과 함께 ‘황금연휴’가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주는 듯하다. 5월의 첫 날이 금요일로 시작되어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자그마치 5일 간의 봄 휴가가 주어진 것이다. 이 황금 같은 봄 휴가에 문화가 빠질 수 없다. 때마침,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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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발레학원, 발레클라스, 발레에티켓 [공연예술]
인터넷을 보면 점점 많은 분들께서 취미나 운동으로 '발레'를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발레의 매력이 너무나 크기 때문이 아닐까요? 저번 오피니언에서는 '성인취미발레의 오해와 진실' 그리고 '취미발레의 긍정적효과'에 대해 다뤘습니다. 이젠 발레에 대해 조금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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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400번의 포옹이 필요한 소년 [시각예술]
안아줄 사람 없는 고독한 세상을 달리는 우리에게.
그리고 소년을 한번씩 안아주자.
프랑스에는 어린아이가 어른이 되려면 400번의 구타를 당해야 한다는 속담이 있다. 구타라는 문맥 그대로의 말은 잔인하게 들려온다. 마치 어린아이에 대한 폭력을 정당화 하는 의미처럼 느껴진다. 채찍질도 필요하겠지만 진정으로 성장하는 어린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400번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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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여러분은 '마을미디어'에 대해 아시나요? [문화 전반]
여러분은 마을미디어에 대해서 다들 알고 계신가요? 마을 주민들의 소통의 활성화와 그로 인한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루어 낼 수 있는 마을미디어! 마을미디어와 마을 미디어의 필요성에 대해서 알아보자.
마을미디어란 한마디로 ‘생활 공동체의 소통과 참여’라고 정의할 수 있다. 마을미디어는 거창하고 어렵게 존재하여 다가가기 어려운 매체가 아니다. 지역 주민들 누구나 쉽게 다가가서 이용할 수 있도록 열려있는 매체이며,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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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카르멘@The Met
카르멘 @The Met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 지난 시즌의 오페라 카르멘 공연 실황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
안녕하세요~ 오늘은 또 다른 문화 초대 소식을 가지고 왔답니다. 바로바로 [오페라] 카르멘 @ The Met입니다. 처음에 소식을 듣고 저는 이번 공연 역시 직접 공연장에서 배우들의 공연을 감상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자세히 찾아보니까 그게 아니더라구요. 이번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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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팻 매스니(Pat Metheny)의 Orchestrion -자동으로연주되는악기 [공연예술]
2010년 재즈기타리스트 팻 매스니는 매우 독특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바로 자동으로 연주되는 악기로 밴드를 구성하는 것이다. Orchestrion의 원리와 의의에 대해 생각을 적어보았다.
Pat Metheny (팻 메스니)는 매우 유명한 재즈 기타리스트입니다. 1954년생으로 1976년 앨범의 리더로 데뷔하였습니다. 그는 정통 재즈 뿐 아니라 퓨전 재즈 분야에서 이전에 시도되지 않은 새로운 밴드 구성을 하는 등 창의적인 시도들을 많이 해 왔습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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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화‘마더’의 섹슈얼리티 -엄마와 진태의 관계- [시각예술]
영화‘마더’의 섹슈얼리티 -엄마와 진태의 관계- 아들을 향한 엄마의 광기어린 집착, 엄마를 향한 아들의 복수, 암묵되는 진실 등 영화'마더' 는 수많은 관점으로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영화'마더'의 보편적인 해석은 엄마와 아들 도준의 관점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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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특집] Amuse in Play : 태 胎 (오태석 作)
오늘은 한국연극계의 거장, 오태석 선생님의 '태' 라는 작품을 소개합니다. 1973년 9월, 드라마센터 극단에서 공연되었던 작품이예요. 당시에는 볼 수 없던 시각적인 무대와 연출수법, 조명사용들이 한국 연극판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작품이랍니다. 또한 한국 전통적인 소재들이 가득 담긴 작품이예요. 특히나 한국 역사의 한 부분이 소재로 사용되어 더 큰 재미가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Amuse in Play! : 태 (胎) 글, 편집 - 서 지 예 (ART insight 편집팀) 오늘은 한국연극계의 거장, 오태석 선생님의 '태' 라는 작품을 소개합니다. 1973년 9월, 드라마센터 극단에서 공연되었던 작품이예요. 당시에는 볼 수 없던 시각적인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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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RIDING HAPPINESS, 아띠인력거 [문화 전반]
서울 골목을 누비는 아띠인력거.
인력거를 삶의 무대로 삼은 그들.
Riding Happiness. 서울을 달리는 아띠인력거. 계속 뛰어도 앞이 보이지 않던 2013년. 나는 수능을 두 달 앞둔 불안한 고등학생이었다. 그 날도 손에 잡히지 않는 공부를 겨우 마치고 집에 돌아와 무심코 TV를 틀었다. KBS 문화·교양 프로그램 ‘문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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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에 대하여, 영화 - 어바웃 타임 [시간예술]
2013년 12월 어느 날 남자친구 입대 일주일 전을 앞두고 이 영화를 함께 극장에서 보았었다. 얼마 안남은 시간을 초조해하고, 또 닥쳐진 2년이라는 시간이 두려웠던 나름 꽤 시간에 민감했던 시기였다. 크레딧이 내려가고 그 해에 봤던 영화 중 최고라며 극장을 나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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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특집] 자유로운 영혼이 되고싶은, 이선희 「탕자」를 읽고
자유로운 영혼이 되고싶은, 그러나 제자리 걸음을 반복하는 이야기.
이선희의 < 탕자 >
<탕자> _ 이선희 처음 이 작품을 읽었을 때는 사실 이 작품에서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여자가 혼자 여행을 떠나는게 뭐 어때서? 다른 누군가에게 잠시 호감을 갖는게 어때서? 한 인간으로 태어나 자신의 다양한 감정을 직시해볼 수도 있지 않은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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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2015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의 포문을 여는 작품, 피가로의 결혼(Le Nozze di Figaro)
벌써 5월의 문턱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가족의 달이니만큼, 가족과 함께, 그리고 가족만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예술공연을 향유하면 좀 더 뜻깊고 기억에 남는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을 텐데요, 그! 래!! 서~!!! 화창한 봄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오페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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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돈이 있다는데 왜 팔지를 않니?[문화 전반]
허니버터칩이 그렇게 맛있다며?그런데 품절이래
처음처럼 순하리가 그렇게 맛있다며?그런데 품절이래
현재 편의점에서 없어서 못판다는 물품이 두개가 있다. 하나는 작년 하반기 이후 한번도 안 들어본사람은 없지만 한번도 못 본 사람은 아직도 있다는 허니버터칩이고, 다른 하나는 혜성처럼 등장한 ‘처음처럼 순하리’ 유자맛이다. 24시간 공장을 돌려도 없어서 못 파는 이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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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연히 봄. 그와 그녀의 사랑의 허상. [문화 전반]
그 남자는 왜 그럴까? 그 여자는 왜 그럴까?
우리는 왜 연인에게 기대를 할까?
라캉이 대답한다. 성과 사랑의 근본적 물음.
우연히 봄. 그와 그녀의 사랑의 허상. 우연히 봄. 그를. 또는 그녀를. 그 또는 그녀는 나의 반쪽! 아름다운 사랑! 얼마나 아름답나. 달달하고 시큼새큼한 모두가 소망하는 맑은 사랑. 아름다운 그녀의 풋풋하고 아름다운 미소. 나를 맡길 수 있는 듬직하고 멋진 그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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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작품에 대한 체화 - 마크 로스코 -[시각예술]
▲ 마크 로스코 나는 한남동에 있는 한 미술관에서 그의 그림을 처음으로 접했다. 연락하던 선배는 마크 로스코를 좋아했다. 몇 번을 왜 그렇게 로스코의 그림을 좋아해요? 라고 물어봤지만 선배는 마땅한 답을 해주지 않았다. 대신에 나를 데리고 그의 그림을 볼 수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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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영화로 보는 심리학② -「시계태엽 오렌지」[시각예술]
프로이트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문제적 영화 「시계태엽 오렌지(A Clockwork Orange)」(1971) / 정신을 구성하는 요소들의 부재 혹은 부조화는 부재하는 것이 어떤 것이건 끔찍한 결말을 야기한다. 마지막, 본능을 회복한 알렉스는 말한다. “난 회복됐어.” 그는 진정 회복된 것인가.
영화로 보는 심리학② -「시계태엽 오렌지(A Clockwork Orange)」 다이어트에 열중하는 한 남자가 있다고 하자. 그는 날씬한 몸이라는 이상을 위해서 맛있는 것을 먹고 싶다는 충동, 혹은 운동을 하지 않고 자고 싶다는 충동을 억제한다. 간혹 그 충동을 이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