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5.01) 시간을 파는 상점 [연극, 여우별아트홀]
시간을 파는 상점 세상에서 가장 길면서도 가장 짧은 것, 가장 빠르면서도 가장 느린 것, 가장 작게 나눌 수 있으면서도 가장 길게 늘일 수 있는 것, 가장 하찮은 것 같으면서도 가장 회한을 많이 남기는 것, 그것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사소한 것은 모두 집어삼키고, 위대한 것에게는 생명과 영혼을 불어넣는 그것, 그것은 무엇일까요? 어서오세요! 여기
by 류지연 에디터 2016.03.29
-
(~04.10) 만리향 [연극, 수원SK아트리움]
만리향 "집 나간 막내를 잊지 못하는 어머니를 위해 한바탕 가짜 무당 굿판을 벌이다." 때론 삶의 이유가 되고, 살하갈 힘을 주기도 하지만 그만큼 소중하기에 더 깊은 상처를 주기도 하는 가족, 세월의 흐름 앞에 버티는 것만이 최선이었던, 진짜 가족 이야기 <시놉시스> 도시 외곽의 중국음식점 만리향. 한때는 방송국 맛집으로 선정되며 손님이 우글대던 곳...
by 류지연 에디터 2016.03.29
-
[Review] 모네 빛을 그리다 展
모네 빛을 그리다 展 관람후기 지난 25일, 가장 좋아하는 화가의 전시를 보기위한 발걸음은 가벼웠다. 색은 하루 종일 나를 집착하게 하고, 즐겁게 하고, 그리고 고통스럽게 만든다 -클로드 모네- 전시장 입구로 들어서면 모네의 연대기와 함께 PART 1. 이해의 시작: 모네 그리고 빛의 첫 번째 구역이 펼쳐진다. 벽 전체를 이루고 있는 스크린에 물드는 모네의
by 반승현 에디터 2016.03.28
-
[Opinion] 우울이 사람이라면, 우울이 시를 쓴다면 [문학]
기형도 시인의 시집 '입 속의 검은 잎'리뷰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잘 있거라, 짧았던 밤들아창밖을 떠돌던 겨울 안개들아아무것도 모르던 촛불들아, 잘 있거라공포를 기다리던 흰 종이들아망설임을 대신하던 눈물들아잘 있거라 더 이상 내 것이 아닌 열망들아장님처럼 나 이제 더듬거리며 문을 잠그네가엾은 내 사랑 빈집에 갇혔네기형도/빈집 랭보의 시를 읽고 굉장히 놀랐던 기억이 있다. 랭보의 우울함을 가늠할 수 없
by 안세영 에디터 2016.03.28
-
[그대의 조각] 에이스
에이스침대 TV광고를 보던 중, 시트콤같았던 순간.
"와, 잘생겼다." "나?" "아니, 지성." "ㅇㅇ,지성(죄송)." 에이스침대 TV광고를 보던 중, 시트콤같았던 순간.
by 김진아 에디터 2016.03.28
-
[리뷰] 모네 빛을 그리다. 모네가 바라본 세상속으로!
예술과 디지털의 만남. 컨버전스아트를 통해 만나는 모네의 인생을 담은 '모네 - 빛을 그리다展' 리뷰.
모네 - 빛을 그리다展 프랑스의 대표 인상파 화가 모네의 작품들을 컨버전스 아트를 통해 생생히 접하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용산 전쟁기념관을 찾아가 티켓박스에서 티켓을 수령하고 두근두근하며 입장하였다. 많이 번잡스럽지 않을까 걱정했던 우려와 달리 평일 낮에 간터라 비교적 조용하고 편안하게 볼 수 있었다. 관람실 내부는 플래쉬를 켜지 않은 상태에서 자유로운 촬
by 안세영 에디터 2016.03.28
-
[Preview] 슈베르트, 현재와 만나다
피아니스트 박종훈 씨의 또다른 변신을 기대해보세요!
거의 독학으로 음악을 공부해, 18세 때는 마왕을 작곡한 슈베르트! 31세에 요절하였지만, 650곡에 달하는 가곡을 작곡하였다고 해요. 대단한 천재이자, '가곡의 왕'이라고 불릴만 하죠? 베토벤 또한 죽기 전에 '왜 좀 더 일찍 슈베르트를 알지 못했나'하고 한탄했데요. 슈베르트의 곡을 직접 들을 수 있는 'Super
by 박수민 에디터 2016.03.28
-
[Opinion] 거리의 문화, 거리의 예술 [문화전반]
거리에서 만나는 예술!
듣는 예술과 보는 예술이 넘치는 거리 문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아름다운 예술이 더 풍성해지기를 바랍니다.
거리의 문화, 거리의 예술 유럽 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골목골목에서 예술가들을 만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거리 예술은 버스킹일 것이다. 유럽 거리의 버스킹은 장르도 다양해서, 클래식 음악부터 시작해서 민속음악, 재즈, 팝까지 골고루 들을 수 있다. 교환학생으로 프랑스에서 수업을 듣던 2014년 초여름, 부활절 방학을 맞아 바르셀로나로
by 류소현 에디터 2016.03.28
-
[Preview] 연극 < 내 아이에게 >
연극이지만 연극을 넘어선 작품이 될 < 내 아이에게 >. 현실과 무대의 경계를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아주 묵직한 메세지를 던질 이 작품을 관람할 4월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잊지 않고 기억할 그 날의 일을 되새기면서.
아트인사이트(www.artinsight.co.kr)의 초대로 4월에 연극 <내 아이에게>를 관람하게 되었다.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는 가슴아픈 세월호 참사를 기리며 이 연극은 더 이상 예전같지 않은 4월 그리고 바다를 기억하면서 비극을 이기는 힘은 아픔에 공감하는 능력, 고통 받는 곳에 내미는 연대의 손길 그리고 진실에 다가서려는 숭고한 의지라는 것을 말
by 석미화 에디터 2016.03.28
-
[Preview] 그 날의 기억, 연극 < 내 아이에게 >
잊지 않고 그들과 함께 다 같이 기억해주는 것,
그 숭고한 순간이 이뤄지는 현장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지키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아트인사이트(www.artinsight.co.kr/) 문화초대로 이번에는 연극을 보게 됐다. <내 아이에게>. 4월 7일 목요일 8시 공연 티켓이다.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작품이라고 한다. 4월 16일이 다가오고 있는 차에 기획된 것으로 보인다. 벌써 4월이 다가오고 있다니. 유가족들의 심정을 가늠할 수 조차 없다. 생존자들에게도
by 김해서 에디터 2016.03.28
-
[Review]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
순이와의 만남은 아주 인상이 깊었다. 7080복고 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와 그 주인공 순이, 그리고 춘호는 나를 미소짓게 하다가도 또한 마음을 아릿하게 만들었다. 먼저 순이의 필연적인 삶이 참 고달팠기에 그러했다. 가족들을 위해 남의 집에서 일을 하며 전전하던 순이의 생활은 참 안타까웠다. 공장에서 일을 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정말 그 시대 그 때는
by 김지선 에디터 2016.03.28
-
[Review] 모네의 정원에 초대합니다. < 모네, 빛을 그리다 展 >
컨버전스 아트(Convergence Art)로 즐기는 모네의 인생과 예술
3월 23일 아트인사이트(http://www.artinsight.co.kr/)의 지원을 통해 <모네, 빛을 그리다 展>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평소 모네의 지베르니 정원에 꼭 가보고 싶었거든요. 이번 <모네, 빛을그리다 展> 은 마치 모네의 정원에 방문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지하세계로 통하는 듯한 계단을 걸어내려가면, 모네의 예술세계 속으로
by 이다현 에디터 2016.03.28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