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術紀行] 작품과의 인터뷰(3) - 마르셀 뒤샹 '샘' [시각예술]
미술이 어려운 당신에게, 작품과의 인터뷰 그 세 번째 이야기
미술과 친해질 수 있는 질문작품과의 인터뷰세 번째, Marcel Duchamp < Fontaine > 이상하게 서점, 도서관, 미술관같은 장소에 가면 화장실이 그렇게나 가고 싶어진다. 미술선생님이 내주신 숙제를 하러 미술관에 온 오늘의 나는, 여전히 화장실로 달려간다. “으어, 이제야 살 것 같다. 역시 공공기관이라 그런지 화장실이 깨끗하고 좋네.” 세면대
by 박이슬 에디터 2017.05.21
-
[Opinion] 중경삼림-변하는 것들 [시각예술]
여기 외로운 네 사람이 있다.
여기 외로운 네 사람이 있다. 직업부터 나이까지 모든 것이 다른 이들이지만, 그들에게 있어 공통점은 ‘혼자’라는 것이다. 중경삼림(重慶森林: Chungking Express)은 1994년도에 개봉하한 왕가위 감독의 작품이다. 1994년도에 개봉한 영화이지만 지금 봐도 감각적인 영상과 홍콩 특유의 분위를 잘 담고 있는 이 영화는 매력적이라 할 수 있다. 영
by 이현지 에디터 2017.05.21
-
[Review] 새로운 가능성을 엿본 공연 - 국립국악관현악단
작곡과 악기의 다양성이 돋보인 무대
미세먼지를 피해 후다닥 도착했던 국립극장은 이미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나는 잠시 줄을 서서 표를 받은 후 곳곳에 놓인 팜플렛들을 가득 쓸어 담았다. 그리곤 객석에 앉아 가방 속에 그것들을 꾹꾹 담아두고 공연이 시작되길 기다렸다. 곧이어 등장한 연주자들. 대금이 불어준 소리에 피치를 맞추던 그들의 모습. 새삼 감회가 새로웠다. 아주 오래간만에 보는 사이임에
by 장지은 에디터 2017.05.20
-
[리뷰] 더 좋은 음악을 듣기 위해 [공연]
양고운 바이올린 리사이틀“Towards Con Brio & Lyricism” 공연일시 / 장소 : 2017년 5월 9일(화) 오후8시 /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 프로그램 Beethoven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 1, Op.12, no.1 in D MajorSchubert Rondo Brillante in b minor D
by 고도영 에디터 2017.05.20
-
[리뷰] 색다르다는 말로는 부족한 [공연]
베스트 컬렉션-오케스트라 아시아- 국립국악관현악단 - ‘색다르다’는 말로는 표현이 아쉬울 것 같다.한국, 일본, 중국. 3개국의 국악이 섞이는 연주라니, 물론 곡마다 각국의 독특한 악기가 첨가되기도 하였지만 기본적으로 같은 악기로 연주되는 대도 묘하게 일본 작곡가의 음악은 일본을, 중국작곡가의 음악은 중국을, 한국 작곡가의 음악은 한국의 정서를 노래하고 있
by 고도영 에디터 2017.05.20
-
白記
내가 나를.
내가 나를 '나'라는 존재는 태어나는 순간 이름으로 명명된다. 분명히 '나'로서 존재하는데 한 해, 두 해 나이를 먹을수록 '나'라는 존재는 어디론가 꽁꽁 숨기게 된다. 사회생활이라는 이유로 내 안의 중심이 되어야 할 나는 바깥으로 밀려나 웅크린 채 어딘가 감옥 같은 공간 속에 웅크려 어느 순간에 멈춰버린다. 그리고 내가 아닌 다른 '나'는 타인에게 맞춰
by 白(HAYANG) 에디터 2017.05.20
-
[리뷰 URL 취합] 이불
이강백 작가의 '절제된 언어'가 마임이스트 이두성과 배우 김정의 '절제된 몸짓'으로 무대 위에 새롭게 피어난다.
이불 - 마임이스트 이두성의 무언극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ARTINSIGHT 에디터 2017.05.20
-
[프리뷰 URL 취합] 얼티밋 카운터테너
세계 3대 카운터테너 데이빗 대니얼스와 유럽 오페라 신성(新星) 크리스토프 뒤모의 최초 내한공연. 세종솔로이스츠와 빚어내는 내밀한 바로크 음악의 세계
얼티밋 카운터테너 - with 세종솔로이스츠 - * 댓글로 기고한 프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ARTINSIGHT 에디터 2017.05.20
-
[보암보암] 얼굴 없는 빨래들의 섬뜩함, 그리고 쓸쓸함
나의 기본조차 모르는 나는 얼굴 없는 빨래들에 둘러싸인 채 한없이 쓸쓸하다.
페르소나 ‘가면’이라고 해석되는 이 단어는 영화에서 영화감독 자신의 분신이나 특정 상징을 표현하는 배우를 칭할 때 사용된다. 하지만 영화라는 울타리 밖에서 페르소나는 개인이 외부 세계와 관계를 맺고 원활하게 살아가기 위해 만들어낸 외적 인격을 말한다.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화장법이나 옷, 신발이나 머리스타일 뿐
by 반채은 에디터 2017.05.20
-
[Opinion] 봄이 고인다 [문화전반]
[Opinion] 봄이 고인다 [문화전반] 봄이 고이더라. 공중에도 고이더라. 바닥없는 곳에도 고이더라. 봄이 고여서 산에 들에 물이 오르더라. 풀과 나무에 연초록 연초록이 번지더라. 봄은 고여서 너럭바위도 잔뿌리를 내리더라. 낮게 갠 하늘 한 걸음 더 내려와 아지랑이 훌훌 빨아들이더라. 천지간이 더워지더라. 이문재, 봄이 고인다 여름이 한껏 다가오고 있다
by 양나래 에디터 2017.05.20
-
[Opinion] 찰나의 욕망도 얼룩이 된다. [시각예술]
영화 < 봄여름가을겨울그리고봄 >을 보고 어설프게 인생 생각하기.
문학에서 봄·여름·가을·겨울의 미토스가 있다. 죽음에서 회복으로 이어지는 봄의 미토스, 젊음과 행복, 나아가 결혼과 짝짓기의 여름 미토스, 행복에서 좌절에 이르는 가을 미토스, 좌절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아이러니의 겨울 미토스까지 이 영화에서 나타나는 인간의 삶이 그러하다. 영화는 봄·여름·가을·겨울로 챕터가 나뉘어있다. ‘봄’에서 동자승이 물고기, 개구리
by 이정민 에디터 2017.05.20
-
[순간을 기록하다] 여행의 시작을 기록하다
두근거리는 여행의 시작
두근거림과 함께 떠나는 여행의 첫걸음을 기록하다
by 이유진 에디터 2017.05.20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